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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건의료·복지 부서 합동 협력회의 개최

제주도는 8일 제1청사 별관회의실에서 안전건강실과 복지가족국이 함께하는 제1회 합동 협력회의를 열고,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연계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복지와 보건의료 자원, 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주요 협력 과제들이 집중 논의됐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과 복지자원 연계 협조 △자살예방사업 등 정보 공유 및 돌봄 강화 △의료·요양 돌봄통합지원 대비 협업체계 구축 △퇴원환자 안심재가복귀지원사업...
서귀포시 송산동은 지난 6일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 'Mood In Color'3차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은 형형색색의 자신만의 색을 활용한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홍기확 송산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화과자 만들기를 넘어 청년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수강생 간의 소통을 통해 바쁜 현대 사회 속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농정과’를 ‘친환경농정과’와 ‘감귤유통과’로 분리해 조직을 개편했다.이는 농업전문가인 김완근 제주시장이 농정부서 사기진작과 1차 산업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조직을 개편한 것이다.하지만 4일 김완근 제주시장이 ‘금악리 자두 정예소득 작목단지’ 방문 보도자료에는 사라진 관련부서인 ‘농정과’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이는 보도자료 기존 내용을 날자만 바꾸는 행태가 몸에 베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관련 공무원도 본인 부서가 ‘감귤유통과’로 조직개편 된지가 언제인데 사라진 ‘농정과’로 기재
제주시는 ‘2025년도 감귤 품질검사원 정기교육’을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품질 감귤 출하 기반을 조성하고, 감귤 상품성 향상을 통한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정기 과정으로 감귤 선과장은 대표자를 포함해 최대 3명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하며,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만 감귤 품질검사를 시행하고 상품용 감귤 출하가 가능하다.교육 대상은 관내 99개 선과장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돌외 ‘외’라는 열매가 있다.누구나 잘 아는 “참외, 오이” 등을 말한다.국어사전에는 ‘외’ 【명사】 ‘오이’의 준말이라고 나온다.예전부터 제주에서는 ‘외’라고 하면 ‘오이보다 참외’를 가리키는 말이고 ‘오이’는 ‘물외’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을 하고 있다.제주와 육지지방에서 사용하는 식물의 이름 중에는 서로 상반된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 말들이 있어서 제주를 처음 찾아 왔거나 제주살이를 하러 온 사람들이 헷갈려 한다. 서로 상반되게 사용 하는 도구 중에는 ’호미‘라는 말이 있는데 ’호미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현재 지구는 온난화를 넘은 가열화 시대다. 이런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빈발과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 면적 증가로 빗물이 지표면에 침투하지 못해 하수도로 집중되며 처리 용량 초과 등 내수·외수 침수가 증가하고 있다.2023년 환경부는 『하수도 설계기준』을 개정하여 지선관로 강우설계빈도는 10년→30년이상, 간선관로와 빗물펌프장은 30년→50년이상으로 상향했고, 서울특별시는 100년으로 상향했다.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와 강한 빈도의
SK하이닉스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 솔루션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SK하이닉스는 양사가 차세대 AI 메모리와 스토리지 제품의 성능 평가 및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실제 AI 서비스 환경에서 제품을 검증하고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에서 자사 AI 특화 제품군을 다양한 워크로드 조건에서 실시간으로 시험하며 성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를 통해 응
위메이드는 내달 15일까지 MMORPG '미르의 전설2'에서 이용자 성장 및 복귀 프로젝트 ‘전설의 부름에 응답하라’를 진행한다.이를 통해 성장 특화 던전인 ‘파천의 탑’을 추가한다. 레벨 15부터 입장할 수 있는 ‘파천의 탑’은 기존 필드 사냥터보다 월등히 높은 경험치를 제공해 빠른 레벨업을 보장한다.또 각 층의 보스를 처치하면 ‘파천의 탑’ 전용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보스 소환 시스템이 도입돼 새로운 파밍의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최종 층에서는 신규 보스몬스터 ‘일어선 염마태자’가 등장하며, ‘곤륜복마천신검’과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회원 소통 강화와 플랫폼세무사회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과 함께 개발한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한국세무사회’ 앱을 9일 정식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CTA앱 신규 개발은 회원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 소유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IT 자회사인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이 3개월간에 걸쳐 개발했다고 세무사회는 덧붙였다.특히 이 앱은 ‘맘모스앱’의 주요 기능(공지사항 푸시알림, 전자
제주시 조천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6일 자매결연지인 방어동에 방문, 방어동주민자치위원회와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2월 신년맞이 상견례를 진행하며 약속한 상호 기부의 일환으로, 두 지역 간 지역 발전과 우호 증진, 상생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천창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을 담은 상징적인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민주노총이 하반기 투쟁 방향을 담은 위원장 담화문을 발표하며 트럼프 행정부 정책 대응과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강력한 투쟁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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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2일 오후 7시 새연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금토금토 새연쇼' 행사에서 DJ 촤니와 함께하는 ‘Again 워터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Again 워터밤’은 지난 8월 23일 워터밤 행사에 20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다시 마련된 앵콜 이벤트다.‘Again 워터밤’은 씨엘로댄스핏 팀의 신나는 줌바댄스 공연으로 막을 열고 DJ 촤니의 디제잉 쇼가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특히, 행사장에 있는 모든 관람객들이 두명의 ‘빌런’과 물총 대결을 펼치는 ‘워터워’ 퍼포먼스도 선보인다.한편 13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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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6일 오전 9시, ‘용산사랑상품권’ 11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용산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상품권은 1인당 월 최대 50만 원까지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용산구 내 약 15,370개의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올해 상반기 발행된 200억 원 규모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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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성이시돌목장과 제주준마목장, 전북의 데미샘꿈그린 등 3곳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방목생태축산농장으로 새로이 선정됐다. 친환경축산협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도 방목생태축산농장 사업대상자 지정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해당 농장 3곳이 지정농장 자격인 8
HDC현대산업개발은 지하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현장에 대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상하는 가운데, 정부의 자기 규율 예방 체계 조기 정착 정책 추진에 발맞춰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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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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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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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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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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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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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없는 섬, 월미도] 5. 그리워도 닿지 못한 고향…마르지 않는 원주민 눈물
“원주민들이 거주했던 토지는 1914년 조선총독부가 취득해 해방 이후 '귀속재산처리법'에 따라 대부분 국유화.”국방부는 2013년 '월미도 사건 진상 규명 및 피해자 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심의 과정에서 “원주민들은 국유지에서 거주했다”는 자료를 제출했다. 일제에 의한 월미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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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의대 설립 '산 넘어 산'
'인천지역 공공의대 설립' 현안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됐지만 인천이 마주한 상황은 녹록지 않다.공공의대 설립 확정까지 관련 법 개정과 의료계 반발, 전남·전북 대비 후순위 설립 등 넘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이다.10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보건복지부는 2027년도 의대 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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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진보당 원내대변인 "내란사태 반성 없이 정권에 항전하겠다는 국힘, 그것도 내란선동"
진보당 정혜경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관련해 "내란사태 반성 없이 정권에 항전하겠다는 국힘, 그것도 내란선동"이라고 일갈했다. 정혜경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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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70만 원 유지”…정동영 장관, 의원직 지켜내며 재도약 발판 마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정동영 통일부 장관 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았다. 1심과 동일한 판결로 당선무효 위기는 피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경미한 위반에 그쳤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행보에 다시 힘이 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는 정 장관이 2024년 1월 9일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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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제작 추정 '순창송학사 불상·복장유물' 전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전북 순창군 인계면 송학사 법당에 모셔진 작은 불상이 내부에서 나온 18점 복장유물과 함께 전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심의를 거쳐 지정안을 의결했으며 이달 5일 도보를 통해 고시했다. 송학사는 본래 통일신라시대 개심사가 있던 자리에 1960년대 새롭게 세워졌고 2009년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