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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 업무협약 체결

창원시는 지난 7일 시청 접견실에서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제4차 민관산학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장재성 효성중공업 총괄...
창원의 대표 생태관광지이자 국내 철새도래지의 상징인 주남저수지가 또다시 ‘녹색 경보’에 휩싸였다. 매년 여름이면 어김없이 되풀이되는 녹조 현상이 올해도 조기 출현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지급한다. 쿠폰을 지급받은 국민들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에 있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11월 말
창원시의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인적자본 강화 전략을 모색하는 국제세미나가 9일 창원에서 열렸다.창원시정연구원은 이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특례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지난 2~3일 양일간 상임감사위원과 전사 감사인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감사 전문가 교육 및 자체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산청군 신등면 소재 밀당책방에서 학부모와 소통하는 산청교육사랑방 및 학부모 독서 소모임 책다솜 Book Talk를 열었
산청군 생비량면은 생활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생비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생비량면 생활문화센터 준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이 시간급 10,320원으로 최종 결정된 가운데, 양대노총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강력 반발
2시간전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19년 부곡 돌담마을, 21년 발한 향로마을, 20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
김만식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오는 15일 전주KBS에서 추진 예정이던 ‘완주·전주 행정통합’ 관련한 공개토론회가 전주시 측의 불참 통보
서울경찰청은 “일상생활 속 교통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해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교통 무질서는 불편과 분노를 일으키고, 나아가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5대 반칙운전 외에도 이륜차 무질서 운행 근절을 추가 과제로 정하고, 도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교통 무질서 근절 TF팀’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균형 잡힌 방안을 모색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교통경찰차와 순찰대를 활용해 두 달간(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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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 SEMI가 추적 조사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전공정 반도체 기업들은 급증하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확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EMI가 최근 발간한 ‘300mm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웨이퍼 생산능력은 2024년 말부터 2028년까지 7%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월간 웨이퍼 생산능력은 2028년 사상 최대치인 1110만 장에 이를 것으로
함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지난 27일 ‘2023년 주거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인정액과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사업비 3억9,903만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 감독 등 주택의 수선유지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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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0일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생태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인천환경운동연합 회원, 연평어촌계가 함께 연평 연안습지와 갯벌 주변 방치된 폐어구, 플라스틱, 스티로폼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번 활동에서 연평도 인근 백로·왜가리·저어새 주요 시식지의 생태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서식지 주변 해양쓰레기 정화와 갯벌 생태계 보호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김기호 연평어촌계 감사는 간담회에서 “우리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참여형 예술축제 나라사랑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SIKAF추진위원회와 비오앰은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 후원으로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어린이·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예술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현장 사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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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시외버스터미널을 둘러싼 차단기 및 펜스 설치로 인한 갈등이 약 3개월 만에 일단락됐다. 지난 4월 무단으로 설치됐던 차단기와 펜스가 모두 철거되면서 터미널 진입로가 다시 열렸고, 이에 따라 한때 침체됐던 터미널 인근 상권도 서서히 활기를 되찾고 있다. 11일 오전 터미널 입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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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장년층의 가족 형태와 경제·건강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자녀와 함께 사는 비중은 줄어드는 등 ‘작은 가족화’ 경향이 뚜렷했다.호남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통계로 본 호남·제주지역 중장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제주지역 중장년 인구는 26만9000명으로 2020년 대비 3.9% 증가했다. 중장년 가구도 같은 기간 15만1000가구에서 15만7000가구로 4.3% 늘었다.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보면, 1인 가구 비율은 25.9%에서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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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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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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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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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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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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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외 3인, 에이비온 지분율 7.64%→1.62%로 축소
표적항암제 개발 기업 에이비온의 주주 최영호와 특별관계자 3인이 지분을 1.62%로 줄였다.1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시에서 최영호와 특별관계자 3인은 에이비온 주식 121만7911주를 매도하고 46만3097주로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지분 매도 전 보유 수량은 168만1008주였다. 이번 지분 매도에는 최영호와 특별관계자 3인 모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내역에 따르면 최영호는 지난달 27일 14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같은 날 특별관계자 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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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컴포텍, 최대주주 래인파트너스 지분 담보 대출계약 실행…15억원 규모
자동차 부품 기업 이원컴포텍의 최대주주 래인파트너스가 주식 담보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1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래인파트너스는 이원컴포텍 265만176주를 상상인증권에 담보로 제공하는 주식 담보 대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담보 계약은 지난 10일 체결돼 3개월간 유지된다. 대출금액은 15억원, 이자율은 12%, 담보유지비율은 190%다.래인파트너스의 이원컴포텍 지분율은 변화 없다. 래인파트너스는 이달 10일 기준으로 이원컴포텍 주식 총 715만9979주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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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자국민 역차별 금지법 여야 협의체에서 논의하자” 공식 제안…외국인 부동산 무풍지대 실태 지적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자국민 역차별 해소 릴레이 세미나 – 제1탄: 부동산 외국인 무풍지대, 해법은?」에서 “자국민 부동산 역차별 금지법을 여야 민생공약 협의체에서 논의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제안했다.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은 보금자리를 마련하려 해도 규제의 벽에 부딪히지만, 외국인은 규제 없는 무풍지대에 놓여 있다”며 현행 부동산 정책의 불공정성을 비판하고, 이는 “자유와 기회의 균등, 주거권이라는 헌법적 권리를 침해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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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의원, 대통령실 ‘RE100 산업단지 조성 방안’ 환영…“광주 AI·에너지 융합 생태계 전환 기회”
대통령실이 지난 10일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추진 방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11일 환영 논평을 발표하며, “이번 발표는 호남권에 새로운 희망과 성장 동력을 가져다 줄 획기적인 정책”이라고 평가했다.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광주·전남 에너지 산업 중심지 육성’의 구체적 실현 단계로, 스마트그리드 기술과 서해안 해상풍력, 영농형 태양광 등이 집중된 광주·전남이 RE100 산업단지의 최적지로 재조명되고 있다. 민 의원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중심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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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0월부터 75세 이상 시민,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전남 순천시는 오는 10월부터 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약자인 노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순천시의 역점사업으로, 보건복지부 협의와 시스템 구축 등 필요한 준비 절차를 마쳤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무료 교통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순천시에 주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