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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16기 수료…외국어 해설 인력 양성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달 31일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16기’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시민대학은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어 해설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8주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장관 인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국무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했고
“장학금은 저에게 단순한 금전적인 도움이 아닌 꿈을 향한 아주 큰 힘입니다.” 지난달 29일 경북북부제3교도소에는 반가운 편지 2통이 배달돼 왔다. 교도소 인근 청송 진성중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이 쓴 감사의 편지다. 이들 학생은 교도소 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으로 마련
예천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12일, 16일 지역 어린이집 6개소를 찾아 미취학 아동 220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인형극 ‘치카치카 할머니와 마법 칫솔’을 공연한다. 군은 한 편의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으로 혼자서 구강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며 선거전이 마무리 되면서 경북·대구 지역 정치권의 시선은 내년 지방선거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내년 6월 3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 시·도 교육감, 시장·군수, 광역 및 기초의원 등 다수의 지방 공직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함께했던 1·2기 지도부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이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이들과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하면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0일 대회의실에서 괴산증평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3기 발대식을 했다.글로벌 그린리더는 괴산·증평지역 초·중학생 40명으로 구성됐다.이번 3기 그린리더 프로젝트는 올해 국립생태원 탐방, 괴산·증평 이해 활동,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등 국내 활동을 한다.이어 수료생을 대상으로 내년에는 해외 환경교육 우수 사례를 탐방하는 국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학생들은 발대식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소울메이트로 설정해 자신만의 손수건을 만들고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렸다.우관문 교육장은 “글로벌 그린리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는 10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재학생 8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5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힐튼경주는 2014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원해오며, 지금까지 총 140명의 학생에게 7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려는 목적 아래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조영준 대표의 경영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다가오는 APE
제주특별자치도는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권리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협력 교류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자신들의 권리에 대해 생각하고, 권리의 주체자로서 아동권리증진과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민관 아동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프로젝트-제주 I-Link'로 명명한 이 사업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참여위원회와 민간기관인 초록우산의 제주아동권리옹호단이 참여한다.제주 지역에서 아동권리 강화 사업 발굴과 아동의견 반영 문화 형성을 위해 두 아동참여기구 구성원 전원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 있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6월 10일 임시 개관했다. 정식개관은 7월 1일이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내부 벽에 큰글씨로 쓰여있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임시 개관식에 참가한 김영만 열린사회희망연대 고문과 시민사회 단체 회원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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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가속 플랫폼 기업 프렌들리AI가 앞으로 두 달간 미국·싱가포르·한국에서 8개에 달하는 굵직한 AI 행사에 연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과시한다.우선 6월 17~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W&B Fully Connected 2025’에서 전병곤 대표가 ‘생성형 AI 추론 확장’ 경험을 공유한다. 유경인 CTO는 18~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SuperAI 2025’에서 조 단위 토큰 규모 추론 기술을 발표한다. 이어 25일 ‘Arize Observe 2025’,
매년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태풍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올해 첫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2025년 태풍 및 장마에 대한 관심이 쏟아
부산항만공사는 10일 부산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정부·학계·산업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BPA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은 북극항로 활성화와 물류 효율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기후 위기의 결과로 열린 북극항로를 어떻게 친환경적이고 책임 있게 활용할 것인가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기조연설에 나선 극지연구소 신형철 소장은 북극항로를 기후 위기가 만들어 낸 지속 가능성의 시험대로 규정하면서 경제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신작 공세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가 6만원선을 돌파했다.10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67% 상승한 6만 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최고 6만 1300원까지 급등하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넷마블 주가가 6만원선을 돌파한 것은 올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최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 등 다양한 게임쇼를 통해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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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에 이어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재판 역시 사실상 중단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던 이 대통령의 대장동·백현동·위례 개발비리 의혹 및 성남FC 의혹 사건의 공판기일을 "헌법 84조를 적용해 추후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기일 추후지정이란 기일을 변경, 연기 또는 속행하면서 다음 기일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예를 들어 법률상 소송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 기일 지정이 사실상 무의미한 경우 등의 상황에서 기일을 추정해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가 2조 2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흥시는 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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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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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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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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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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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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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통합개발계획 변경과 첫 분양계획 공개
새만금개발공사는 10일 새만금스마트수변도시 현장 브리핑을 개최하고 통합개발계획 변경 내용과 올해 하반기 첫 분양계획을 발표했다.나경균 사장은 "새만금이 최근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등 국가적 정책 지원 속에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수변도시 또한 기업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새만금의 첫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통합개발계획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통합개발계획 변경은 수변도시를 '디지털 마린시티',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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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디지털자산법 발의 후폭풍… 시장은 '기대', 한은은 '속도조절'
민주당이 10일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두고 시장과 금융당국은 “제도권 안착”에 기대를 보이는 반면, 한국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신중론을 강조하고 있다.스테이블코인은 달러·원화·금 등 실물 자산과 1:1로 가치가 연동된 가상자산으로, 비트코인·이더리움처럼 가격이 급등락하는 대신 가치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결제·송금·투자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 원화’처럼 쓰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송금과 결제 비용을 낮추고, 해외와의 결제·무역 거래에도 활용될 수 있어 디지털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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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는 10일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회의에서 여당 간사를 맡은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통, 숙박, 홍보, 안전 등 준비 전반을 국회 차원에서 면밀히 챙겨야 한다”며 “각 부처는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APEC 정상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국제 외교 행사로, 최대 2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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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CSY 시대…양돈 생산성 새로운 기준 제시
CSY 2천200kg 클럽 운영…34농가 초청 성과 공유 김남욱 대표 “고객 신뢰 기반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될 것” MSY· PSY· WSY에 이어 이젠 CSY에 집중하는 시대가 왔다. 팜스코는 최근 우수 고객 농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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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2025 개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코엑스에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는 녹색산업 분야의 해외 발주처 및 구매처를 초청해 국내기업이 유망한 해외 녹색사업을 발굴하거나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 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번째이며, 올해 행사에는 3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