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년 농가경영비 절감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비료와 농약, 농업용 필름 등 영농에 필요한 자재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총 15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가운데 인제군 내 농지를 보유한 농가다.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인제·기린농협과 관내 종묘사, 농자재 취급점 등 지정된 위탁 판매점에서 영농자재를 구입할 경우 구입 금액의 50%만 부담하게 된다.농가...
속초시가 2027년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속초시는 26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2027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한편, 29건의 주요 국·도비 지원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속초시가 목표한 2027년도 국·도비 예산은 2,300억 원이다. 전년 대비 21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경기
강릉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공급 기반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취수원 다변화, 정수역량 확충, 노후 관망 정비를 3대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중·장기 물 관리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우선 특정 수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대체수원 확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연곡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은 2023년 6월 사업이 확정된 이후, 2024년 3월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을 체결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해당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수업성장지원가와 유치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자율장학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유치원 현장에서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장학 문화를 정착시키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장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내용은 △장학의 방향 탐색 △수업 성장을 돕는 코칭 전략 △뇌과학 관점에서의 수업 이해 △유치원 현장 자율장학 사례 분석 등 총 10차시로
홍천군이 고령화로 치매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방문형 인지 돌봄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대교뉴이프와 방문형 인지 케어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방문형 인지 돌봄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지 자극 중심의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인지기능 유지와 저하 예방을 돕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강수 원주시장이 원주-횡성 기초자치단체 통합 논의를 공식화하며 정부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촉구한 가운데, 횡성군이 즉각 강경 반대 입장을 밝히며 양 지자체 간 갈등이 정면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원 시장은 26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 중인 광역 행정통합은 국가 생존 전략의 상징적 출발점”이라며 “광역 통합에 준하는 재정·제도적 인센티브를 기초자치단체 통합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정부가 광역 행정통합에 대해 4년간 20조 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제시한 것과 관련해 “5극 중심의
양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 중인 양양사랑상품권이 모바일 상품권 도입 이후 단기간에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모바일 양양사랑상품권은 1월 19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불과 일주일만에 108,565,000원이 판매되며 빠르게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기존 종이형 상품권 대비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모바일 양양사랑상품권은 각종 학원비 결제가 가능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교육비 지출에 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일보·제주MBC·제주CBS·제주의소리·제주투데이가 공동으로 시행한 제1차 여론조사 결과가 3일과 4일 오전 7시30분 각 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제주일보는 3일 자와 4일 자 지면을 통해서도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 보도할 예정이다.제주언론 5사의 이번 1차 여론조사 결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지역 민심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란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제주언론 5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달 31일과 이달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18년 0.98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이하로 내려온 이후 계속 줄어들기만 했다. 2024년 0.75, 2025년 0.81로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만, 여전히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1이 안 되는 나라이다. 2004년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월 9일 만료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에 대해 100일 남은 감면 기회를 잘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엑스에 글을 올려 “제도란 필요하면 바꿀 수도 있는 것이다. 강제매각도 아니고 공익을 해치는, 그리 바람직하지도 않는 수익에 세금을 중과하되 회피기회를
호반건설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수도권 정비사업 확대에 나섰다.호반건설은 지난달 31일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아파트 58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1965억원이다.고잔연립6구역 재건축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에 처음으로 '호반써밋'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안산 최고의 주거 명작으로 조성해 안산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정비사업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
“오전 7시 출근인데 3시간 전부터 와야 그나마 자리가 있어요.”지난달 30일 오전 7시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주차장 인근 도로는 차들로 가득 차 있었다. 안성 방면에서 밀려오는 출근 차량 행렬은 주차장 입구에서 5㎞ 떨어진 문수산터널 뒤쪽까
부산 동래구가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친절 및 법정의무교육을 통해 근로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에 나섰다.동래구는 지난 20일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동래구청 2층 동래홀에서 자활사업 근로 참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활근로 참여자 친절 및 법정의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직무 태도와 근로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친절의 시작, 관계를 살리는 말'을 주제로 한 격려사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대한출판문화협회 대강당에서 ‘쿠팡 공정 거래 촉구 출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선 쿠팡의 공정거래를 촉구하는 출판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출판사들은 쿠팡이 우월적 지위를 활용해 출판사들을 대상으로 △공급률 인하 요구 △성장장려금 및 광고비 증액 압박 △부당한 경영 간섭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출판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출판계의 목소리를 토대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을 상대로 공정거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경찰서에서는 최근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범죄 예방 인식을 높이고자 ‘피싱범죄 예방 우수금융기관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광명 관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8건의 112신고가 접수되어 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경찰서는 금융기관 종사자의 초기 대응과 신속한 신고가 피해 예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금융기관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대외 홍보함으로써 금융권의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간 울산 남구 장생포순환도로 마지막 구간 확장공사가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공사 초기 단계부터 주민 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울산시의회 방인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시의회에서 장생포순환도로 확장공사 최종 구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장생포순환도로는 울산대교 입구를 출발해 울산대교 입구로 연결되는 총연장 4.7㎞의 순환형 도로로 현재 3구간 공사가 진행중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2
부산 남구는 대표 축제인 「UN평화축제」가 2026년 부산광역시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는 지역 내 16개 축제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26일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 평가를 통해 「UN평화축제」를 우수축제로 선정했다. 우수축제 선정은 축제육성위원회 종합 평가와 인터뷰 평가, 현장평가, 관람객 만족도 조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종합해 고득점 순위로 결정된다.이번 선정으로 「UN평화축제」는 부산광역시로부터 우수축제로 지정되며 시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특히 평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태양광 발전량이 급증하는 낮 시간대 요금은 낮추고, 수요 관리가 필요한 저녁과 밤 요금은 올리는 것이 골자다. 과잉 생산되는 낮 전력을 산업계가 소비하도록 유도해 전력 계통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 구조를 가진 울산 제조 사업장들도 업종별 조업 형태에 따른 실득 계산에 분주해졌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해 1분기 중 요금 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배경은 명확하다.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전체의 10%를 넘어서며 낮 시간대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