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3일 실·국·소장과 구청 안전건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소관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장마철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저수지, 법면, 지하차도 등 재해취약지 관련 시설 1,483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 결과와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시는 집중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임도, 하천, 농업시설 등에 대해 반복적인 안전 점검과 복구 작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피해 시설의 91%가 복구를 마쳤으며 현재 막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