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대금고등학교 육도깨비팀이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김경혁, 정효림, 김별하, 박상준, 최준호, 최베로니카 등 학생 6명으로 구성된 육도깨비팀은 독창적인 기획력과 치밀한 준비과정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조민진 교사는 학생들을 지도한 공로로 한국발명진흥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신동일 대금고 교장은 “학생들이 도전을 통해 배우고 성취감을 느끼며 더 큰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
충북도청 유도팀은 지난 20일 남궁유도회관에서 ‘2025 스포츠재능기부교실’을 열었다. 이번 재능기부교실에는 도내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유도인 1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유도회 김은희 상임심판이 참석해 유도 규정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도청 소속 유도선수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정준호 감독은 “재능기부교실을 통해 참가한 모든 유도인들이 유익한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에서 받은 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충북 증평군은 이 지역 출신 프로야구 레전드인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의 이름을 지역 야구장에 부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재영 군수는 전날 증평군청을 방문한 송 전 코치와 야구장 명명, ‘제1회 송진우 야구대회’ 개최, 어린이야구팀 창단, 아시아 유소년 국제 교류전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군은 야구동호인들이 사용하는 증평읍 연탄리 생활야구장에 송 전 코치의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송 전 코치는 “증평군의 야구 발전 의지에 감동했다”며 “제 이름을 딴 야구장이 미래 선수들의 산실이자 지역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시범단지 농업인과 쌀전업농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수도작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벼 품종을 선발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추진된 벼분야 시범사업은 △쌀의 신수요 창출을 위한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 시범’ △디지털 농업 확산, 노동력 절감을 위한 ‘노동
한국석유공사가 윤석열 정부 핵심 사업이었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첫 탐사시추를 통해 획득한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경제성이 있는 수준의 가스 회수 불가능”이라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실이 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의 정밀 시료 분석 결과 대왕고래 유망구조의 존재 및 특성은 시추 전 예상과 유사했으나 가스 포화도가 예상 대비 매우 낮은 것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전사적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의 불법하도급 강력 단속 기조와 국토교통부의 합동점검 확대에 대응해, 공사 현장에서의 불법하도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건설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2부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SH 내부직원 뿐만 아니라, SH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이 참여했으며, ▲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령 ▲ 불법하도급 적발사례와 제재 ▲ 하도급 관리 프로그램(One-PMIS, 하도급지킴이
서울·경기 기반 벤처 스튜디오 ㈜오우프로젝트와 DIY형 스마트팜 키트를 공동 개발한 그린에이션은 경상북도를 포함한 전국 전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농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유원예와 도시농업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현장에서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교, 공공기관, 복지관, 기업 ESG 공간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 솔루션 운영 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두 회사가 협력하게 된 배경에는 농업 교사 임용시험에서 두 차례 합격하고, 농업 교사로 근무한 경력과 자격증 교재 출판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는 24일 ‘제28회 제주수어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손으로 Talk, 마음에 톡'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으며, 참가 팀이 사전에 제작한 수어 영상물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역대 최다인 20개 팀이 참여해 노래, 연설,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8개팀이 입상했다. 대상은 현재 수어를 배우고 있는 성인들로 구성된 ‘월수중급반팀’이 차지했다.다음은 제주수어경연대회 입상팀.△대상=월수중급
재규어 랜드로버가 사이버 공격 여파로 영국 공장 가동 중단을 최소 일주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9월 초 발생한 해킹 사건 이후 3주째 이어지는 생산 중단 사태를 반영한 것이다.2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JLR은 오는 10월 1일까지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지만, 그 이후에도 즉각적인 재가동을 보장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생산 재개를 위한 단계적 계획을 마련 중이며, 조사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사태로 인한 공급망 충격도 심각하다. 일부 부품 공급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시 중구지회와 ㈔세계여성평화그룹 미추홀지부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평화로 향하는 희망의 길' 걷기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황해교육문화 사회적협동조합 이준기 이사장 후원으로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 40여명이 함께 걸으며 상호 존중과 지역사회 평화를 실천하며 진정한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평화가 거창한 구호가 아닌 일상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행동임을 깨닫고 차별없는 세상,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공동체
이재명 대통령이 E.N.D 전략으로 한반도 북핵 냉전을 종식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기조연설을 통해 Engagement, Normalization, Denuclearization의 세 단계로 구성된 한반도 평화 구상 ‘END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5대 글로벌 아젠다를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연대와 협력을 호소하며, 복합적인 위기를 헤쳐 나가기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한 농가라면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떡값’ 마저도 조심해야 할 듯 싶다. 전남의 한 양돈농가는 얼마전 고용노동부의 외국인근로자 실태 점검 과정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이유로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지난 여름 농장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휴가비 명목으로 지급한 ‘떡값’이 문제가 된 것이다. 해당 농가는 “내국인 근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축산 관련 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특위는 이번 소통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축산과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특위는 지난 15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축산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축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공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공원 산책길에 도로명을 신규 부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부여된 도로명은 ‘원노형공원길’, ‘산짓물공원길’, ‘아란근린공원길’ 3곳으로 지리적 위치와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제주특별자치도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이번 도로명과 기초번호가 부여됨에 따라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지도 앱의 위치 안내 등 다양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경찰과 소방
제주시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에 대비해 추진 실적을 사전 점검하고, 부진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2026년 평가 대상인 2025년 실적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제주시는 제주도 평가 지표 109개 중 정량 63개, 정성 9개 지표에 협업하고 있다.회의에서는 고난이도·신규 지표를 포함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