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최근 '제14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안산밀알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안산밀알콘서트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이자 방송인 표인봉이 사회를 맡았으며, 안산시립합창단, 손경민 목사와 더 은혜, 브릿지온 앙상블이 출연했다.출연진들은 바쁜 일정에도
금천구는 오는 20일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천구장애인연합회과 공동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력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한다.식전 축하공연으로 금천요양회(금천구 요양원장 동아리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복지시설인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정민재활원에 방문해 시설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신흥동 지역특화사업인 ‘장애인과 함께 봄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과 복지관 개관일을 맞아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3일 수연재활원에서 중증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및 평생학교교육 프로그램 후원금 총 2100만원을 전달했다. 중증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야외 활동과 나들이가 힘든 중증 장애인과 장애 아동들의 문화 체험 활동, 나들이 행사 등을 지원하는 여가 문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사업비는 수연재활원, 혜진원 등 울주군 남부권 관내 중증 장애시설 7곳에 전달된다. 평생학교교육 프로그램은 중증 장애시설인 혜진원에서 장애인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홈
일산새마을금고 ESG사업단은 22일 동구 일산새마을금고 본점 복지센터에서 울산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동구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뇌병변 장애인과 함께 하는 힐링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노래교실은 가수 채림의 재능기부로 수업이 진행된다. 일산새마을금고 ESG사업단의 봉사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된다. 박학천 이사장은 “지역 공동체와 상생할 수 있는 ESG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증평군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서비스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해당 서비스는 19일과 30일 2일간 진행된다.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및 교통약자다.이용 희망자는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연합회 리프트차량 △증평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이재영 군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길에 보이지 않는 턱을 낮추며 평등 속에서 모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로 타인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 발생한 배상책임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전동보조기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해 인도를 주요 운행 공간으로 삼아야 하지만, 최근에는 증가한 전동 킥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 19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거쳐 개최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공연에 서귀포온성학교·제주영송학교 학생들과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및 일반 학생, 장애인 사업장 행복공작소 근로자 등 780여 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장애인의 날 기념 및 서귀포예술의전당 ‘아름다운 동행시리즈’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공연은 공연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을 주 관람객으로 초청해 비장애인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공식 안내 앱인 ‘인천공항+’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어제 밝혔다.모바일 앱 인증은 관련 법령에 따라 앱 서비스 제공자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고객 누구나 동등하게 모바일 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앱 접근성을 보장하는 제도다.‘인천공항+’앱은 기존 ‘인천공항 가이드’를 개선해 지난 3월 새롭게 출시한 버전으로 공사는 개선 과정에서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이를 바탕으로 대체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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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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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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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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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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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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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88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통지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 및 소속회사 수는 지난해 대비 각각 6개, 242개 증가했다.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집단은 현대해상화재보험, 영원, 대신증권, 하이브, 소노인터내셔널, 원익, 파라다이스이며, ’23. 7월 대우조선해양이 지정제외 된 바 있다.같은 날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10.4조원 이상인 48개 집단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통지했다. 2024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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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료인 문신 시술' 전국 첫 국민참여재판서 '유죄' 선고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 적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재판부가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14일 의사면허 없이 눈썹 문신을 시술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단 의견을 받아들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배심원 다수 의견에 따라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다"며 "의료행위는 예방치료 행위뿐 아니라 의료지식이 없는 사람이 행할 경우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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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기후테크 육성을 통한 산업 대전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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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00년의 희로애락···혁신·도전 계속된다
1924년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출발한 하이트진로가 올해로 100년을 맞았다. 대한민국 주류 역사를 써 내려온 하이트진로는 국민 기업을 넘어 이제 세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하이트진로가 대한민국 1등 주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역사와 전통만이 아니다. 술빚을 원료가 귀하던 일제 강점기에 국내 최초 곡식 대신 사과로 술을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고, 6·25 전쟁으로 남북이 분단된 시기 회사 터를 대한민국으로 옮기는 선택을 하는 등 다양한 대외적 위기들을 극복해 왔다.◇ 참이슬·진로의 역사하이트진로는 1924년 평안남도 용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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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파라다이스·영원 등 공시대상기업집단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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