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목원대, ‘목원 잡매칭페어’ 진행

22시간전
목원대학교가 ‘2025년 mOKwON 잡매칭페어’를 진행했다.잡매칭페어는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34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으며, 20여개 기업이 참여한 온라인 채용관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방송분야 취업특강 ‘방송사에서 일하는 6가지 방법’과 기업 채용설명회 등이 마련돼 현업 전문가의 경험을 듣고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정부의 청년고용정책과 지역 일자리 지원 사업도 소개...
신임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15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김 부지사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첫 일정을 소화한다.이 부지사는 취임에 앞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국가종단철도망과 고속화 도로 사업 완성,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기 완성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며 해결 방법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대전환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부지사는 충북 영동 출
충남 천안시의회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건의안의 본회의 상정을 놓고 파행이 빚어졌다. 본회의 표결로 부결된 충남도의회와 달리 ‘정치적 사안’이라며 의장 직권으로 상정조차 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천안시의회는 지난 12일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을 열었으나 지난 9일 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진 김 관장 파면 촉구 결의안 처리를 놓고 파행이 빚어져 13일 0시를 기해 자동 산회됐다.의회는 이날 오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37개 안건을 처리한 뒤,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건의안 상정을 요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소재 재산 약 84억원 규모, 총 93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입찰이
금 한돈값이 7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14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순금 한돈 소매 시세는 살때 71만1000원, 팔때 60만5000원으로 집계됐다.금값이 70만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24만3000원이나 상승한 수치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20만~30만원대였던 금이 이제는 두 배 이상 올랐다.이에 따라 일상에서 체감하는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다음달 둘째 손주 돌잔치를 앞두고 있다는 김모씨(65
NGO비영리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대전지부는 16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식료품이 담긴 상자 25개를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남교육청은 15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팀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2026년 충남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팀별 주요 업무 소개 △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 공유 △최근 교육정책과 평가 관련 특강 △분임토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협력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노르웨이 국방물자청과 K9 자주포 24문을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2017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수출로, K9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하고 북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 의미를 갖는다.계약식은 오슬로 NDMA에서 열렸으며,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그로 예레 NDMA 청장, 라스 레르비크 육군참모총장, 서민정 주 노르웨이 대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자주포는 최신 통신 시스템이 적용되며, 교육·정비 등
서울 시내 소규모 주택에서 일조권 사선 제한으로 인해 발생했던 위반 건축물 문제가 제도 정비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국민의힘 민병주 의원은 19일 일조 사선 규제가 소규모 주택의 위반 건축물 양산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관련 법과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민 의원은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해 시민 불편과 규제 모순이 심화되고 있다"라며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제도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현행 건축법은 전용주거지역이나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에 대해 높이에 따라 일정
경북 포항시 해도동 한 강변둑 산책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가 관광버스와 충돌해 숨졌다.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4분쯤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강 둑길 산책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60대 남성이 관광버스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조사 결과 해당 버스가 형산강변 주차장으로 향하기 위해 둑길에 난 진입로를 들어서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 관계자는 "주차장 진입로가 있는 둑길이 높아 버스 운전자가 우측에서 나온 자전거를 미처 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찰은 운전자와
경기 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는 다음달 2일까지 초·중학교 등·하굣길 특별 합동 순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이번 합동 순찰은 하루 평균 100여...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달러를 투자해 PC·데이터센터용 칩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나서면서 반도체 업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인텔이 보유한 파운드리 관련 계약은 포함되지 않아 단기적 파급력은 제한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 업계의 판도 변화가 주목된다.19일 NH투자증권은 “엔비디아와 인텔의 협력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단기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양사의 협력에도 불구하고 제품 출시까지 시간이 필요한데다 시장의 최대 관심사였던 인텔 파운드리
오늘날 세계 경제는 디지털 혁신과 초연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이제는 스타트업과 혁신 창업도 특정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기업 액스비스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액스비스는 2025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김명진 액스비스 대표이사는 “액스비스는 업계 최
문음미 기자 = 강진군 출신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재현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계의 자부심을 높였다
1시간전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새 정부의 고용노동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한 미국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4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AMCHAM을 방문한 자리에서 약속한 외국계 기업과의 지속적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는 간담회를 통해 외국기업의 불안 해소 및 정책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자 했다.간담회에서 권 차관은 참석한 미국계 기업 대표들에게 한국 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최근 지능적 탈세 등 이른바 조세포탈 행위에 대한 국세청 당국의 대응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세범처벌법 위반으로 고발된 사건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조세포탈 혐의가 명백해 국세청이 일벌백계 차원에서 고발을 하지만 조세포탈 사건의 경우 선을 넘는 세금포탈에 대한 증거능력 보전이 쉽지 않은데다 과세당국의 전문성·심의역량 보강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진성준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 고발한 418건 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경상대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스코드, 메타와 협력…VR 헤드셋 전용 앱 2026년 출시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 디스코드가 메타와 협력해 새로운 앱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8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디스코드는 메타의 가상현실 헤드셋 메타 퀘스트 전용 앱을 2026년 출시할 예정이다. 메타는 메타 커넥트 2025 행사에서 이를 공식 발표하며, VR 환경에서의 소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VR 플랫폼은 게임과 소셜 경험을 결합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디스코드가 이를 지원할 경우, VR 게이머들은 게임 중에도 손쉽게 친구들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도비, 퀄컴에 생성형 AI ‘Gen스튜디오’ 제공 ··· 콘텐츠 공급망 가속화
어도비는 퀄컴이 생성형 AI를 통한 콘텐츠 공급망 가속을 위해 ‘어도비 Gen스튜디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력 확대를 통해 양사는 마케팅 에셋의 리사이징 및 현지화부터 다양한 타깃에 맞춘 버전 제작에 이르기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할 계획이다.퀄컴은 지능형 컴퓨팅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장하면서, 모든 디지털 채널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요구하는 환경에 직면했다. 이에 마케터들은 거래 성사를 앞당기기 위해 고도로 개인화된 경험을 구축해야 하는 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AI 기반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구축 '속도'
제주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구축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제주시는 총사업비 169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구축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제주시농협과 하귀농협에서는 올해 말 완공 목표로 스마트 APC 신축 사업이 추진 중이다. 제주감귤농협에서는 제4유센터와 제5유통센터를 대상으로 기존 시설에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한 APC 개보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중 제5유통센터 개보수 사업은 지난 달 마무리했다. 제4유통센터에서는 13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 상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해녀 고령화에...물질하는 현직 비율 40% 아래로 '뚝↓'
제주해녀의 고령화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실제 물질을 하는 현직 해녀 수는 불과 3년사이 500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해녀 중 현직 비율은 40% 아래로 떨어졌다.19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 제주시 지역 해녀 수는 4019명으로, 2023년과 비교해 428명 줄었다. 이 중 현직해녀는 1527명으로, 전체 해녀 수와 비교해 38%에 불과했다. 2022년 기준 현직해녀 비율이 44%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2년새 6%p 감소한 것이다.현직 해녀는 올해 8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산을 넘는 영혼, 히말라야의 숨결로 피어오르다
"다정거사의 티베트 영성을 만난다!"설산 넘어 티베트 불교 30년 순례기 ‘바람의 노래가 된 순례자’의 저자 김규현 선생 초청 북토크가 진행된다.“순결한 티베트 영성의 바람을 쐰다!”를 주제로 ‘진귀한 체험담과 티베트 영상’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8시 ‘저절로 아카데미’ 송순현 선생의 사회로 진행된다.참가비는 도서와 식사를 제공하며 5만원으로 송순현 선생에게 필히 문자로 신청하고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