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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2대 국회, 국힘 '협치' 능력 보여줄지 관심

2개월전
4·10 총선이 범야권의 192석 압승으로 끝났다.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으로 제1당 지위를 확보하며 21대에 이은 연속으로 정국주도권을 계속해 가져가게 됐다.‘여소야대’ 지형은 21대 국회보다 팽창돼 ‘반윤거야’로까지 지칭되고 있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막기는 어려울 전망이다.특히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세 완화, 법인세 감면 등 국회에서 법 개정이 필요한 감세 정책들은 야당의 반대로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또한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고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등 윤석열...
창원특례시의회가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제4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앞두고 의장선거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창원시의회는 내달 28일 의장단·상임위원장 선거를 치르고, 7월 1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상임위를 구성할 계획이다.특히 김이근 의장과 문순규 부의장 후임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도 선임한다.이번 의장 선거는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구점득·김경수·김헌일·이천수·이혜련·손태화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마창진 통합 특성상 지역별로는 창원지역은 구점득 ·
진주여중 축구부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중등부 축구 4강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를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진주여중은 26일 광양공설운동장 1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전남 광영중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진주여중은 전반 광영중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하은재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을 돌렸다. 하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1-2로 전반을 마쳤다.전열을 가다듬은 진주여중은 후반 백서영, 이소미가 연속을 넣으며 3-2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진주여중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세종PSCFC U-15와 4강전을 펼친다,진주여중 이상
롯데건설이 지난 24일부터 김해시 구산동 539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다.‘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등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는 △84㎡A 365가구 △84㎡B 54가구 △84㎡C 105가구 △84㎡D 162가구 △84㎡E 28가구다. 모두 실수요가 많은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이
21대 국회 임기를 사흘 남긴 27일, 여야 원내대표가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열고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와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위한 본회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재표결을 앞둔 ‘채상병 특검법’ 이탈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김 의장의 주재로 비공개 회동을 열었지만, ‘연금개혁’과 ‘채상병 특검’ 등 주된 의제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내일 본회의 개최에도 합의하지 못했다고 양 당 원내대표가 전했다.여야 합의가 불발됐지만,
경남도는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경남도는 우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의 오리를 24일 새벽 2시경 신속하게 모두 살처분했으며 발생지 500m 내에 위치한 토종닭 농장에도 예방적 살처분을 마쳤다.이와 함께 도내 오리 농가와 관련 시설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23일 밤 11시부터 24시간 발동하고, 방역 취약축종인 도내 오리 농장에 대한
22대 국회가 30일 출범하면서 ‘일하는 국회’와 ‘세비 삭감’ 등이 지켜질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은 4년 전 불출석의원의 세비 삭감을 공약하고, 상시 국회 운영과 상임위 월 2회 이상 개최, 법안 심사 소위 월 3회 이상 개최 등을 포함한 ‘일하는 국회법’을 21대 국회의 첫 법안으로 통과시켰다.2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본회의가 총 166회 열렸다. 이 가운데 2022년 3월과 6월, 2024년 3월과 4월에는 본회의가 전혀 열리지 않았다.‘일하는 국회법’에 따라 1월과 7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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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0일 기자회견과 함께 진주·사천의 행정통합을 제안하며 우주항공청을 거론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사천시와 진주시 행정통합이 대한민국 우주한공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며, 양 시의 통합 필요성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조 시장의 제안은 △사천시장과 진주시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한 통합행정사무 공동추진위원회 설치 △행정사무 공동추진위원회와 함께 양 자치단체 시민이 주축이 돼 활동하는 사천·진주 연합 시민통합추진위원회 설치 등이다.업계에서 '우주 항공청'은 2045년까지 관련일자리 50만개를 창출하는
3시간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화재와 사고 등이 잇따랐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1분쯤 안동시 태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시간 50여분만에 꺼졌다.같은날 오후 10시 40분쯤 대구 군위군의 한 비닐하우스형 창고에서도 불이 났다.불은 비닐하우스 내부 등을 태우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8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울진에서는 낮 12시33분쯤 북면 야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24년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각계경로당, 두리봉경로당, 만촌우방경로당 등 3곳에 꽃이 핀 다육이 식물 180개 화분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노인복지관 방송통신피해예방 강사가 경로당 어르신께 보이스피싱, 스미싱에 대한 피해사례와 전기통신, 금융 예방법, 대처법에 대한 교육 마친 후, 복지관에서 준비한 꽃화분에 어르신이 손수 '사랑의 향기 나눔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스티커를 붙이고 경로당으로 전달할 준비 했다.경로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는 지난 5월 28일 오후 6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기업인, 문화예술, 건축, 인테리어, 작가, 패션/뷰티디자이너, 연구소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3주년기념식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한민국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협회장의 마중 인사말, 수석부회장인 이주연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명예고문인 정경연 이사장, 사각디자인정보협회 장용선 회장이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느리게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경기북부에 비가 시작되어 이른 새벽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11시간전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12시간전
울주군 범서읍 여성단체협의회가 31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펼쳤다.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여름을 대비해 삼계탕 재료를 직접 구입 후 정성껏 조리한 뒤 범서읍 수급자와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강혜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 모두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우리 회원들의 남다른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공열 범서읍장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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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1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차 내한한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무역·사업·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비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한다. 정상회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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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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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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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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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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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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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관내 요양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요양병원 전수점검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실시하지 못했던 현장점검으로 요양병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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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야당 입법권 일회용 휴지뽑듯 마구 남발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가 그 시작부터 야당의 몰염치한 입법권 남용으로 얼룩지고 있다. 민생입법을 위해 부여한 입법권을 일회용 휴지 뽑아 쓰듯 마구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31일 논평에서 "제1호 법안들이 하나 같이 민생과 진실규명은 뒷전이고, 수사를 방해하고 정쟁할 궁리만 담고 있으니 국민들은 기가 찰 노릇"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장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특검법’에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특검법’까지 들고 나오자 조국혁신당은 뜬금없이 ‘한동훈 특검법’을 당론 발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