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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년 사회적경제 커넥트데이 개최

9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커넥트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인 지난 1일을 맞이해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민·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이날 ‘가치를 잇고, 미래를 나누다, 사회적경제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기업 간 화합의 장이 열려 사회적경제의 방향을 모색했다.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소통 시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지속 창출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기업 간 성장동력 확보 방안 등이 논의...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화성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해외파병 용사의 날에 참석해 월남 참전 유공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 등 시의회 의원이 참석하고 행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배정수 의장은 “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참전유공자 예우를 근간으로 전쟁 영웅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역사적 기념일”이라며 “의회는 참전군인의 명예로운 국위 선양을 기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인 씨트립과 27~28일 이틀간 오후 6~8시 2시간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소개·판매하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3분기에 시행될 예정인 중국 단체 여행 무비자 제도와 7~8월 휴가, 10월 국경절 황금연휴를 비롯한 중국인 여행 성수기를 겨냥했다.에버랜드 판다월드 내에 설치한 임시 스튜디오에서 씨트립 쇼호스트가 여름 휴가 등 하반기 해외 여해을 계획 중인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체험하자'라는 테마로
3개월째 미국 시애틀에 머물고 있다. “갑자기 대표님 생각이 났는데, 마침 미국에 계시네요.”며칠 전 50대 여성 지인이 전화를 해 방문하고 싶다기에 혹시나 싶었다. 이런 경우 소개를 부탁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아니나 다를까, 결혼을 하고 싶단다. 사별 후 오랫동안 혼자 살아온 그녀였기에 그런 결심을 하게 된 이유가 궁금했다.한국에 있는 80대 어머니 때문이라고 했다. 어머니도 사별을 하고 딸 둘을 키웠다고 한다. 그렇게 강하고 꿋꿋한 분이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졌다. 딸이 1년에 몇 번씩 한국에 가서 간호를 하는 상황이다.최
임무를 마친 베테랑 개가 미국에서 새 삶을 누린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올해 2분기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 결과, 비글종 검역탐지견 ‘알파’가 미국의 가정으로 가게 됐다.해외 입양 첫 사례다.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은 검역본부와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서류 심사, 현장 심사 후 결정한다. 이번에는 입양 가정이 미국에 있어서 현장 심사 대신 심층 대면 심사를 했다.입양 이후 현지 반려동물 등록, SNS와 e-메일을 통한 분기별 관리 실태 보고 등을 조건으로 입양 가정을 정했다.‘알파’의 새 주인은 미국의 한인이다. 부인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0일 총리 지명 철회 등을 촉구하며 나흘째 국회 본청에서 농성 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농성장을 찾았다가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20분께 국회 로텐더홀을 지나다 농성 중인 나 의원에게 다가갔다.김 후보자가 "단식하는 것은 아니냐"고 묻자 나 의원은 "어떤 일로 "고 되물었다.김 후보자가 "국회에 온 것"이라며 "수고들 하시라"고 하자, 나 의원은 "민주당 같으면 '물러가라' 이런 것을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두 사람의 신경전은 김 후보자의 자료 제출
경기 안산시는 지난 27일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놀애별어린이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박승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김희영 본오2동통장협의회 회장과 지역 어린이, 학부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축하하며 본오2동 도시재생의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상록구 본오동 818-6번지 일원 놀애별어린이공원은 총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529.6㎡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총 44면
로블록스는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오프라인 팝업 '레디, 셋, 로블록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팝업은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 1층, 그리고 10층의 토파즈홀 및 하늘공원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게임존, MD존, 포토존 등을 선보이고 유저 참여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게임존에서는 '그로우 어 가든' '라이벌' '댄디의 세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폰드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패션 런웨이 게임을 전 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
서귀포시 효돈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부녀회 간부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돈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통음식 체험행사 개최의 건, 바자회 개최의 건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동정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신용대출 신규 신청을 3일 재개했다.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 시행을 위해 28일부터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신용대출 신규 신청을 이날 오후 5시부터 재개한다고 공지했다.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 모든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주담대 신청과 관련한 전산 작업은 진행 중이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담대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은행
지긋지긋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인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핵심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한 것이다. 전자주주총회 의무화,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해 3%로 제한하는 ‘3%룰’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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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대표 출신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보유 중인 네이버 주식을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연합뉴스 취재 결과 확인됐다.3일 관가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취임할 경우 즉시 보유한 23억원 규모의 네이버 주식 8934주를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현행 공직자윤리법은 고위공직자 본인 및 이해관계자가 보유한 주식의 총가액이 3000만원을 초과하면 2개월 이내에 주식 매각 또는 백지신탁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는 공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사적 이해 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경북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2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신규 가입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선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는 김재왕 김재왕내과의원 원장,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권혁수 ㈜민속한우 대표이사 등 3명이 가입하고, 법인·단체 기부 모임인 ‘아너스 기업’에는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복주회복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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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극단 민들레와 함께 ‘제17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민들레연극마을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농촌을 배경으로 전통, 환경, 평화를 주제로 한 생태 및 자연 예술 체험을 제
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와 청원보건소가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와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분야별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열렸다.  두 보건소는 지난해 통합건강증진 사업 중점 추진 사업영역 중 하나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건강행태에 따른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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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현장에서 지친 교직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해 특별한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일 울산 지역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채움-지역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재충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경주 대릉원을 산책하며 자연과 역사 속에서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고,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동료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후 지역 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적 경험을 더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지
문음미 기자 = 진안홍삼연구소는 생리활성물질인 저분자 진세노사이드와 효소활성을 증진시킨 발효홍삼메주 제조 기술을 확립했다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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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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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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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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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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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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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경쟁력, 김동연 경기지사 직접 챙겼다
경기도의 건의로 외국국적 자동차화물선의 국내 연안운송 허가기간이 3년 연장되면서 수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해양수산부는 기존 2025년 6월 30일 종료 예정이던 외국적 자동차운반선의 수출입 자동차화물 연안운송 허가기간을 2028년 6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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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1020원 vs 1만150원… 최저임금 협상 ‘끝이 안 보인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막바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시간당 1만1020원과 1만150원의 6차 수정안을 제시했다.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이날 회의 개시 직후 내놓은 5차안보다 각각 120원 인하, 20원 인상된 금액을 내놨다. 최저임금법상 고시 시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간 간극은 870원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노동계는 물가 상승과 생계비 현실을 반영해 두 자릿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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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인터뷰]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새 정부 정책에 인천 현안 반영…의정 활동 집중”
취임 1주년을 맞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3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시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시간이었다”며 지나온 날들을 돌아봤다. 그는 의장직에 오를 당시 목표로 삼았던 '협치'와 '의회 위상 강화', '일하는 의회'를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정 의장은 “1년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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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 지역에 정책·예산 가중치 준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정책이나 예산 배분 등에 있어서 지방 배려 수준을 넘어서서 지역 우선 정책을 해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한 달을 맞아 진행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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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혜택 확대·경제 활성화 '두 토끼'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지역 관광지 입장요금을 감면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다. 기부실적 개선과 함께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지난 2일 '경기도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