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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억 투입 ‘충남 라이즈’ 닻 올렸다

충남도가 지역-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1400억여 원을 투입, 도내 22개 대학이 4대 프로젝트 17개 과제에서 134개 사업을 펼친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14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 등 도내 라이즈 선정 22개 대학 총창 등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
호화 연수 논란을 빚은 충북도립대 총장이 해임됐다.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재가를 거쳐 김용수 총장의 해임 처분을 확정한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앞서 충북도 공립대학 특별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김 총장의 해임을 의결한 바 있다.호화 연수에 동행했다가 보직 해임된 교수 3명에 대해선 정직 3개월, 감찰 과정에서 또 다른 워크숍 관련 비위 사실이 드러난 교수 1명에게는 정직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충북도는 김 총장의 해임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후임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김 총장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3일 충주캠퍼스에서 마이크로 가스터빈 활용 전국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한국유체기계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중간발표회는 전국 13개 대학에서 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마이크로 가스터빈을 활용한 창의적인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발표하며 기술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참가 학생들은 실무 전문가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중간발표회에는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내 주요 가스터빈 관련 산업체와 대학 교수진이 멘토로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대리 구매 사기가 발생하자 충북 청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의 한 에어컨 철거업체에 자신을 시청 안전총괄과 소속 주무관이라고 밝힌 사기범의 전화가 걸려 왔다.사기범은 업주에게 에어컨 철거 견적을 요청한 뒤 뜬금없이 제세동기 대리 구매를 요청했다.이를 수상히 여긴 업주가 직접 시청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유사 사례 확산 및 피해 방지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제천시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조성한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하소동에 6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다나씨엠이 맡는다.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이다.제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10일 경북 일대에서 오토바이와 트럭이 충돌하는 등의 사고로 4명이 숨졌다.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의 농로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경운기가 비탈길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10분쯤 상주시 화서면 하송리에서는 레미콘 트럭이 비탈길로 추락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또 오후 1시 20분쯤에는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왕복 2차선 도로 교차로에서 1t
부산시는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선을 연계한 협력을 강화하고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강원 홍보단 100여 명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동해선 부전역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2026년 강원방문의 해를 기념해 강원 관광을 홍보한다.홍보 캠페인은 1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시는 11일 홍보 캠페인 자리에서 부산관광공사-강원관광재단 간 상호 업무협약을
화학 소재 전문기업 미원화학이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동시에 진행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원화학은 17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40억1863만원 규모의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미원화학은 자사주 취득으로 2만2000주를 장내에서 직접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득 예상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며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위탁업자로 선정됐다.이번 자사주 취득으로 미원화학은 총 21만1951주, 발행주식수 대비 8.6%의 자사주를
글로벌 급여 및 인사 관리 서비스 플랫폼 딜은 AI 기반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 고객의 급여, 채용 등 글로벌 진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딜은 분기별 제품 발표 행사 ‘더 딜 드롭: 여름 에디션’에서 새로운 AI 기반 기능과 성능 업데이트 500여 개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글로벌 인재 채용 전략 ▲재무 운영 ▲나라별 노동법 준수 ▲해외 진출 지원 등 고객사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솔루션의 모든 단계에 AI 기능이 추가되면서 인사담당자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업무 효율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 S&P500 상장지수펀드’가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순자산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국내ETF 역사상 해외주식형 ETF가 순자산 선두 자리를 차지한 건 23년만에 처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순자산은 8조 5397억원을 기록했다.2002년 국내 ETF 시장이 출범한 이후 순자산 1위는 줄곧 국내 주식형, 금리형 ETF가 차지해왔다. 이번 순위 변동으로 코로나19 등을 계기
경북 안동시 풍천풍서초등학교가 천체 관측과 사회정서학습을 접목한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배움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 학교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5~6학년 희망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별빛지기 마음캠프’를 운영했다. 별을 통해 자기 감정을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는 기존 뇌병변 장애인에 한해 지원되던 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 지원사업을 7월부터 모든 장애유형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치
이른 폭염에 간편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스파우트 파우치형 음료'가 주목받는 가운데, 보람바이오가 이런 시장 흐름에 맞춰 신제품 음료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3종은 '사각사각 마시는 청포도', '사각사각 마시는 파인애플', '청포도 곤약젤리' 등으로
정읍세무서는 10일 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전북서남상공회의소와 ‘상공인 세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세무서는 관내 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 세무상 애로사항 해소, 세정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송평근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세무서와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들을 함께 모색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및 컨설팅 지
컴투스홀딩스는 11일 XPLA 메인넷 기반의 웹3 플랫폼 'PLAY3'를 선보였다.'플레이3'는 자신의 캐릭터로 가상 공간에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웹3 커뮤니티 광장이다. 이메일로 회원가입을 하면 별도의 앱 설치나 전자 지갑 연결 없이 XPLA 지갑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이 플랫폼에서는 게임처럼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접속 후 커뮤니티 광장에서 나무를 베거나, 온천에 일정 시간 머무르면 기본 재화인 '코퍼'를 지급한다.또 가상화폐 XPL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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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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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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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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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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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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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63%, 민주당 43%, 국민의힘 19%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60%대의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관망세가 유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선 대패 뒤 리더십 붕괴로 혼란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마저 민주당에 밀리며 10%대로 떨어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를 밑돈 것은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 11월 3주차 이후 56개월 만이다.한국갤럽은 11일 이런 내용의 7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 조사는 지난 8~10일 이동통신 3사 제공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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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원 의원,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안 대표 발의…대통령 직속 사이버 컨트롤타워 설치 추진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11일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국가 차원의 통합 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한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안을 국회에 대표 발의했다.이번 제정안은 사이버공간을 명확히 국가 안보 영역으로 규정하고, 대통령 직속의 ‘국가사이버안보위원회’와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사이버안보센터’를 설치해 민·관·군이 연계된 사이버 위기 대응체계를 법적으로 제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유 의원은 “사이버는 더 이상 기술의 영역이 아닌 국가 생존과 직결되는 안보의 핵심”이라며 “그동안 여러 번 제도적 시도가 있었지만, 이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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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걷기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숲길 걷기가 도시에서 걷는 것보다 건강 증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이 숲길 걷기의 대표적인 건강 효과를 분석한 결과, 숲길 2km 구간을 약 30분간 걸었을 때 도시에서 걷는 경우보다 부정적 기분 상태가 평균 3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0~6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숲길과 실내에서 동일한 강도의 운동을 10주간 실시한 결과, 숲길에서 운동할 때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소(SOD:SuperOxid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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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응급차 안에서 죽는 경기도민 없도록 하겠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은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서북권역 최대 규모 응급의료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소아·분만 응급의료체계 실태를 점검하고 공공의료 협력망 재정비의 시급성을 강력히 촉구했다.회의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응급의료기관인 일산병원,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을 비롯해 북부소방재난본부, 시·군 보건소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준호 의원은 “응급 의료서비스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