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8일 경남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자원봉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총 4개 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최다 수상이다.도내 15개 시군 94개 팀 가운데 김해시는 전 부문에 26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 부문 대상 △프로그램 부문 우수(조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구일역 광명방면 출구 신설이 임오경 국회의원과 광명시를 중심으로 강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환승센터 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 환승시설 구축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오경 의원과 김용석 국토부 대광위원장은 19일 면담에서 대광위가 총 44억4천만원의 국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6년 정부예산안 사업설명자료에서 구일역 환승센터와 관련해 '3기 신도시 및 하안공공주택지구, 구도심 재정비사업 등으로 광역교통수요 대폭 증가가 예상되며, 이미 포화 상태인 경인
경기 구리도시공사가 지난 17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 ‘상생경영우수기업’ 인증 중 지역상생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상생경영우수기업’ 인증은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운영체계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상생 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인증은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사 상생’ 분야로 나뉘며, 구리도시공사는 이번에 지역사회 상생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인증은 사회적 이슈 해결 참여, 상생 프로그램의 연계성·효과성·지속가능성, 사회공헌 운영체계
충남 보령의 오색 찬란한 섬들이 세계의 예술을 품는,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친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특금법 제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올해 초 1차 영업정지와 임직원 징계에 이어 9개월만인 지난 6일 352억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 한때 수천억에 달할 것으로 보였던 과태료 규모는 크게 낮아졌지만 현실적인 고민은 임직원 제재에 닿아있다.FIU는 지난 2월 두나무에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이전을 금지하는 영업 일부정지 3개월을 내렸다. 대표이사 문책경고와 함께 보고책임자 및 준법감시인 면직, 팀장급 5명 견책, 팀장급 2명 주의 처분도 함께 요구했다. 고객확인의무 위
인천시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해 '교원 게이트키퍼'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기반 온라인도박과 사행성 게임 노출이 늘어남에 딷라 학생 도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초·중·고 교원과 전문상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학생 도박문제의 특징과 위험 요인, 교원의 게이트키퍼 역할, 지역사회 연계 체계 안내 등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진행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의 위험 행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연수와 지원을
서울대학교기술지주는 산업안전 AI 솔루션 기업 더블티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더블티의 헤임달 솔루션은 위치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위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는 AI 솔루션이다. UWB 및 블루투스 5.0 이상 신기술을 도입해 시스템 구조를 단순화했고, 단순 정보 감지를 넘어 사고발생 확률을 계산해 예방하는 예측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서울대기술지주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안전에 대한 관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법무부가 19일 단행한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을 두고 검찰 조직 내부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의 핵심 인물을 해당 사건 공소 유지를 총괄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장으로 발탁한 데 따른 파장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박 지검장은 항소 마감 시한을 앞둔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 지휘부에 “항소를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직접 전달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후 대검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수사팀은 물론, 당시 중앙지검장이던 정진우 검사장까지 잇따라 반발했다. 정 전 지검장은 “중앙지검
챗GPT를 계속 무료로 써도 될까, 아니면 유료로 업그레이드해야 할까. 이미지·파일 업로드부터 최고급 모델과 1080p 영상 생성까지, 유료 버전의 기능 차이가 커지면서 '지금 결제할 가치가 있나'를 두고 이용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실제로 챗GPT는 무료, 플러스, 프로 등 3가지 주요 버전을 중심으로, 팀·엔터프라이즈 같은 기업용 구독과 대학생 전용 교육 버전까지 다양한 요금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중 무료 버전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가 원UI 8.5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18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새로운 아이콘과 환영 화면, 플로팅 주소창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스크롤 시 주소창이 사라져 콘텐츠 가독성이 높아진다. 또한, 갤러리 앱과 유사한 그리드 뷰 레이아웃이 적용돼 탭 관리가 더욱 편리해진다. 사용자는 플로팅 바의 버튼 순서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동영상 '좋아요' 기능도 브라우저 내에서 직접 지원된다. 고정 팝업 차단 기능도 추가돼 웹 탐색이 한층 쾌적해
미국 자전거 제조업체 보이드 사이클링이 신형 카누가 FF 29인치 알로이 산악자전거 부스트 휠셋을 공개했다.18일 모빌리티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긴 트래블을 갖춘 산악자전거를 위한 제품으로, 내구성을 중시하는 라이더를 겨냥했다. 경량보다는 강력한 내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카누가 FF 휠셋은 30mm 내부 폭과 37mm 외부 폭을 갖추고, 보이드가 리버스 훅이라고 부르는 충격 저항 강화
큐리오시스의 엄창용 부사장이 2025년 11월 1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신규 보고했다. 엄창용 부사장은 큐리오시스의 부사장으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보유 주식 수는 10만3840주이며, 지분율은 1.37%다.11월 18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보고는 큐리오시스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엄창용 부사장의 기존 보유 주식이 이번에 처음으로 보고됐다.큐리오시스는 2025년 11월 1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된 기업으로, 코스닥상장법인으로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