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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포, 태양광 감시 카메라 'C615F' 공개…AI 기반 추적·2K 영상 녹화 지원

티피링크의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가 태양광 기반의 새로운 야외 보안 카메라 'C615F'를 출시했다. 21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C615F은 2K 영상 녹화, 360도 팬·틸트 기능, 800루멘 LED 플러드라이트를 탑재해 강력한 야간 감시 성능을 제공한다. 타포는 이 카메라가 단 45분의 태양광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작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타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에서 4K 해상도의 태양광 보안 카메라를 선보였지만, C615F는 100달러 이하...
영국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에스타리 가 브랜드 최초의 드롭바 전기자전거 'G700' 을 공개했다고 16일 바이크 전문매체 바이크비즈가 보도했다.에스타리 G700은 브랜드 고유의 40Nm 허브 모터와 전자 플랫폼인 에스타리 사이클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이 시스템은 자전거의 전기 부품, 소프트웨어, 배터리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일상 주행에 필요한 안정적인 동력을 제공한다. 각 구성 요소는 성능과 효율성, 내구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어 까다로운 라
정부는 3분기 들어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가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기획재정부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에서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가 월별 등락 가운데서도 전반적 개선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지난달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가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이달 표현이 한층 더 낙관으로 읽히지만, 정부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경기 인식이라고 설명했다.전월 대비 8월 전산업 생산은 건설업(-6.1%
AI 맞춤형 반도체 전문기업 세미파이브는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 54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1134억원에서 최대 1296억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7080억원에서 8092억원이다. 11월 수요예측과 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UBS증권이다.2019년 설립된 세미파이브는 AI 추론 및 HPC 설계에 특화된 SoC 플랫폼 기업이다. 리벨리온,
미국 지역 은행들이 2023년 금융 위기 이후 재정 건전성을 강화했지만, 최근 다시 스트레스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8일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유동성 위기를 선반영해 가격 변동성을 나타나고 있다.자크 말러스 스트라이크 CEO는 “BTC는 유동성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진실 기계”라고 강조했다.2023년 3월 발생한 지역 은행 위기는 정부 구제금융과 인수합병으로 일시적으로 봉합됐지만, 근본적인 신뢰 회복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최근 자이언스 뱅크와 웨스턴 얼라이언스 주가가
온도파이낸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나스닥 토큰화 증권 거래 계획을 연기하거나 거부할 것을 요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온도는 나스닥이 증권 예탁기관 블록체인 정산 방식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불공정한 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DTC는 미국 증권 주요 예탁기관으로 거래 후 정산을 담당한다. 온도는 나스닥 토큰화 움직임을 지지하면서도, 비공개 정보 활용이 다른 기업들 공정한 검토 기회를 박탈한다고 지적했다. 또 DTC 시스템이 완성되기 전까지 나스닥
비트코인이 금 대비 3년 만에 가장 초과매도된 상태로 진입하며, BTC 가격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지난 14일 기준 상대강도지수는 22.20으로,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초과매도 신호로 해석되지만, 즉각적인 반등을 보장하진 않는다. 가격 행동에서 하락세 소진, 매수량 증가 등 추가적인 기술적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비트코인-금 비율은 강한 하락세를 유지하며, 50일·20
53분전
국립인천대학교 글로벌 정경대학 교수이자 생활원 원장인 박영은 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한 『문화 트렌드 2026』이 출간됐다.『문화 트렌드 2026』는 글로벌 한류, K-Culture 전문가이자 엔터테인먼트 경영의 전문가인 박영은 교수를 포함, 문화예술, 경영학, 도시설계, 정책, 공연예술 등 다양한 전공이 교차하는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도시와 지역의 활력은 문화로부터 나온다”라는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전한다.이 책은 단순한 유행 분석을 넘어, 인구감소와
경남지역에는 총 15개 교민회가 있다. 총 6만여 명에 달하는 교민 중 교민이 가장 많은 나라는 베트남이며, 중국과 태국이 뒤를 잇는다. 이주 유형은 비전문취업·결혼 이주·유학생 등 다양하다. 이들 교민회는 서로 문화를 교류하거나 연대하며 경남에서 다양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경남이주
국가인권위원회가 ‘양평 공무원 사망 사건’에 대해 직권조사에 착수했다.23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이날 오전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양평군청 공무원 50대 A씨에 대한 직권조사 개시를 공식 통보했다.인권위는 A씨 사망 경위와 조사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로 결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한창인 홍명보호가 베이스캠프 선정에 공을 들이고 있다. 23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국내에서 열린 10월 A매치가 끝나고 축구대표팀 김동진 코치, 김진규 코치가 각각 팀 매니저와 1명씩과 함께 미국에서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답사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살펴보지 못했던 미국 서부 및 멕시코 권역과 미국 중부를 둘러보고 있다”고 밝혔다. 개막을 약 9개월 앞둔 북중미 대회는 처음으로 3개 국가가 공동 개최하는 월드컵으로 총 16개 도시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광활한 영토의 북중미 곳곳
현대엘리베이터가 해외 전력 에너지 소외 이웃을 위한 태양광 랜턴 조립,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지난 21 밝혔다.현대엘리베이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문 의원은 23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각급학교 화장실에 비치된 여성 생리대함의 관리 실태가 매우 미흡하다”며 강하게 질타했다.강경문 의원은 “생리는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생리현상으로, 이를 위한 위생용품의 안정적 제공은 기본적인 건강권 보장의 문제”라며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생리대 지원사업이 일부 화장실이나 보건실에 국한되면서 통합 관리 체계가 부재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생리대가 없어 수업 중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 사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2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책임자를 만나 양해각서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과기정통부는 국가 AI 대전환과 AI 생태계 발전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오픈AI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크리스 리헤인 최고책임자는 글로벌 정책 총괄로서 '스타게이트' 등 국가 단위 AI 이니셔티브의 기획·실행을 총괄한다. 리헤인 최고책임자는 'AI in South Korea-OpenAI’s Economic Blueprint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10.15부동산 대책에 대해 파상공세를 퍼붓고 있다. '부동산 을사5적' '대국민 사기극' '주거 재앙' 등 이재명민주당 정권의 위선과 내로남불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격한 낱말들이 쏟아지고 있다.정부의 10.15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서울 모든 지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으로 확대한 것과 주택 대출 규제를 강화한 것이다. 이미 서울에 집을 가지고 있는 기득권과 현금 부자들 맞춤형 대책이라는 게 야당의 비판이다.국민의힘은 정부의 10.15부동산 대책 발표
티머니가 ‘모바일티머니 K-패스’ 서비스를 애플페이로 확대한 가운데, 카드사 후불형 교통카드와의 경쟁 구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티머니는 기존 후불교통카드가 30만원 내외의 실적을 달성해야 혜택을 제공하던 것과 달리, 실적 없이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최대 10%를 적립해주는 정책을 앞세웠다는 평가다.티머니는 전날인 22일 ‘모바일티머니 K-패스’를 통해 애플페이에서도 아이폰·애플워치 이용자도 'K-패스' 교통비 환급과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모바일티머니 K-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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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가 서울 삼성동에서 ‘2025 스트리트 스마트 코리아’ 포럼을 23일 개최하고, AI 시대의 ERP 혁신 전략으로 ‘에이전틱 AI ERP’를 제시했다.이날 방한한 세스 레이빈 리미니스트리트 CEO는 “AI는 단순한 효율화 기술이 아닌, ERP의 개념 자체를 다시 쓰는 혁신의 촉매”라며 “향후 ‘에이전틱 AI ERP’가 기존 ERP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그는 SAP의 S/4HANA 마이그레이션 전략에 대해 “수년간 수백만 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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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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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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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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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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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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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역에서 전 세계에서 단 한 번도 발견된 적 없는 신종 요각류 2종이 확인됐다. 형태적 특징이 뚜렷해 기존 분류체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과와 속의 제안 가능성도 제기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3일 “올해 진행한 ‘독도 주변 해역 중형저서동물 분류학적 연구’에서 요각류 신종 2종을 확인했다”며 “관련 연구 결과는 내년 상반기 국제 학술지에 투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구진은 지난 9월 초 독도 주변의 가재바위, 해녀바위, 독립문바위 등 암초와 모래 퇴적물에서 해당 생물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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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경기대 석좌교수 임용
경기대학교는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을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23일 밝혔다. 1954년 전북 정읍 출신인 이 석좌교수는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