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등골휘는' 교복값 잡는다

속보=학부모의 `등골 브레이커'로 지목돼 온 교복 비용을 잡기 위한 정부 차원의 전방위적 점검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전국 모든 학교의 교복 가격과 공급업체 현황을 전수조사해 가격 구조 자체를 개선하기로 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고가 논란을 일으킨 교복 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특히 충북의 중·고등학교 교복값이 전국 상위에 오를 만큼 높게 책정된 상황에서 정부의 이번 조처로 가격이 안정화될지 주목된다.교육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22일 기준 충남·대전 광역단체장 후보군의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발의된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곧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어서 현재까지는 충남지사와 대전시장으로 나뉘어 예비후보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충남·대전지역에선 모두 6명이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선거별로는 충남지사가 2명, 대전시장이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각 1명이다.충남지사 예비후보는 양승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 제7대 회장으로 김정환 금빛연구소장이 취임했다.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제14차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6대·7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여협은 지역 내 여성단체들이 규합돼 조직된 공동체로 여성계를 대표하는 최대 단체다. 김정환 취임 회장은 “제7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하에서 성장해
건조주의보 속에 강풍까지 몰아치면서 충청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22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12건의 산불 중 11건은 진화가 완료됐다. 하지만 21일 오후 9시14분쯤 시작된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산불은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진화율 66%를 보이며 여전히 사투를 벌이고 있다.해당 산불은 화선 길이가 3.23㎞에 달하고 영향 구역이 48㏊로 파악됨에 따라 한때 `산불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충청권도 화마를 피할 수 없었다. 이달 들어 충청권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15건으로
  충북 괴산군 소수면은 23일 면사무소 하모니광장에서 병오년 새해를 맞아 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이날 기원제는 소수면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기관·단체장, 초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풍년농사, 면민화합, 면민의 안녕 등을 기원했다. 유하상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재해 없는 풍년을 이룰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천지신명께 제례를 올렸다”고 밝혔다. 안창균 면장은 “기원제는 농업인과 지역이 하나 되는 소중한 자리”며 “올해 농사가 풍작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청주 글로스터호텔에서 충북형 대입 지원 정책의 방향과 역할을 안내하는 ‘2026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관한 학부모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충북의 대입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대입 정책 담당자와 충북교육 대입지원단, 청주 지역 중학교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대입 지원 방안 △대학별 2028 대입 전형계획 안내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 △
충남 서천군은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일제조사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3만여 개소로, 오는 6월까지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망실 및 훼손 여부, 표기 적정성, 시설물 설치 위치의 적정성, 시인성 확보 여부, 전산 데이터와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즉시
금융위원회는 26일 국민성장펀드의 간접투자 방식 자금모집을 위한 첫 단계로 한국산업은행이 실시한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를 밝혔다.간접투자 방식이란 재정과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직접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 투자역량을 갖춘 민간 전문투자자를 선발하고 그들의 ‘선구안’을 활용해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이다.이 구조에서 재정모펀드는 산업은행과 함께 재정자금을 관리·공급해 민간자본 유입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전문적인 투자역량을 갖춘 민간전문 투자자를 선별하는 등 간접투자 운영의
마산 창신고등학교 재경동문회 2026년 신임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창신고 재경동문회는 26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8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배우 천황성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박용정 동문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또 지난 회기 감사 보고와 함께 올해 예산안도 반대 토론없이 의결했다.다음으로 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이어졌다.박용정 신임 회장은 "재경 동문회를 지금보다 더 활성
7시간전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3호선 숙등역 인근 덕천~숙등 지하도상가를 '직업·평생교육 거점'으로 전환한다. 공사는 26일 지하도상가 중앙홀에서 '부산형 RISE 직업·평생교육 거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병진 사장을 비롯해 이상석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 원장,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ISE'는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돼 지역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작업 중이던 서비스타워가 크레인 장비와 충돌해 노동자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26일 오후 4시 23분께 거제사업장 2독
2월 26일 문화 지형 분석은 ‘문화강국’이라는 구호가 이벤트와 제도, 그리고 플랫폼의 언어로 어떻게 번역되는지를 보여준다. 한쪽에서는 국가 브랜드를 ‘콘텐츠’로
문음미 기자 = 나주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
그루누이는 데이터 기반의 여행 솔루션을 개발하는 IT 및 여행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현재 캐치프로그 앱을 운영하여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회사를 창립한 사람이 바로 안영빈 대표다. 안 대표는 어릴 적부터 무언가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곧잘 건네는 아이였다. 어쩌면, 종이로 만화책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주며 즐거워했던 그 시간이 바로 그가 세상에 자신을 던진 첫 무대이지않았을까. Q.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아직도 도전하는 사람? ‘몽행가’라는 단어가 떠오르
최근 전북 군산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도 제2차 임시회서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제출한 ‘국가균형발전 완성 및 실질적 행정수도 지위 확립 촉구 건의안’이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임시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회의 상정 안건을 심의하는 등 각 지역의 주요 정책 과제들을 화두로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의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지위 확립이 시급하다”며 “대통령
8시간전
‘2026년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가 영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퀴즈쇼는 오는 3월 24일 오후 1시 영주남부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대회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과 가족, 사회를 지킬
8시간전
정부가 외국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지방공항을 방한 관광의 ‘관문’으로 육성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으면서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가능성이 그 어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윤석열 무기징역에 "1심 안타깝고 참담... 무죄 추정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아 기소되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자 이에 대해 "아직 1심 판결"이라며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내 "아직 1심 판결이다"라며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고 명백히 밝혔다. 그는 "내란죄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가 위법하다는 점도 일관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권종, 제주 연동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스마일 연동' 만들 것" 
강권종 전 제주도청 메시지팀장이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강 예비후보는 ‘강권종은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일 잘하는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지역언론사 기자 출신인 그는 민선 8기 도정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메시지팀장을 지냈고, 제21대 대선 이재명 제주선대위 공보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 등을 역임했다.강 예비후보는 “대학시절 총대의원회 의장으로서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기자로서 지역사회의 민생 현장을 누볐으며, 행정가로서 도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대학교, AI 시대 대비 산학협력 C&I 융합포럼 개최
문경대학교가 전 교직원이 참여한 산학협력 포럼을 통해 AI 시대에 대응한 교육 혁신과 지역 기반 산학협력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문경대학교는 지난 11일 교직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산학협력 C&I 융합포럼’을 개최하고 대학 혁신 방향과 산학협력 고도화 전략을 공유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구미시지부·무을농협,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특별방역 실시
최근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축산농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협구미시지부와 무을농협이 선제적 차단 방역에 나섰다.농협구미시지부와 무을농협은 20일 구미시 무을면 일원에서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교육청, 학부모 진로·진학 소통간담회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청주 글로스터호텔에서 충북형 대입 지원 정책의 방향과 역할을 안내하는 ‘2026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관한 학부모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충북의 대입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대입 정책 담당자와 충북교육 대입지원단, 청주 지역 중학교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대입 지원 방안 △대학별 2028 대입 전형계획 안내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제주도지사 "2차 내란 특검에 또 고발돼"
3시간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당시 행적과 관련해 내란특검에 재차 고발됐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낸 고부건 변호사는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2차 내란 특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계엄 당시 행안부의 지시에 따라 제주도 청사를 폐쇄하고 해당 지시를 산하 기관에 전파
Generic placeholder image
쌀전업농, 제14대 집행부 출범…전국임원 워크숍 개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지난 24일 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6 전국임원 워크숍’을 열고 제13·14대 중앙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쌀전업농을 이끌 제14대 중앙임원이 공식 출범했다. 제14대 중앙회장에는 조희성 회장이 취임했으며, 수석부회장에는 박광은 회장이 선임됐다. 분야별 부회장으로는 ▲허재영 정책부회장 ▲홍의식 기획부회장 ▲정연정 총무재정부회장 ▲신직수 사업부회장 ▲정호율 홍보부회장 ▲장영철 교육부회장 ▲박운성 대외협력부회장이 임명됐다. 감사에는 ▲이경재 ▲이종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문수구장 ‘360도 LED 리본전광판’ 가동
4시간전
프로축구 울산HD FC는 홈구장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 360도 LED 리본 전광판을 설치하고, 홈 개막전에서 새롭게 정비된 경기장 연출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360도 LED 리본 전광판은 총 길이 479.36m 규모로, 경기장 내부 4면을 연결해 원형 구조로 구축됐다. 관중석 어느 위치에서도 화면을 확인할 수 있어 경기 정보 전달과 현장 연출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전광판은 국내 야외 경기장 최초로 도입됐다. 울산은 이를 활용해 경기 상황 안내, 선수 소개, 득점 장면 그래픽, 응원 유도 영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현석號 첫 출항’ 울산HD, 내일 강원과 홈 개막전
4시간전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최상위리그 무대에 오르는 부천FC가 K리그1 2026시즌 첫판에서 격돌한다.전북은 3월1일 오후 2시 안방인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부천을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를 치른다.지난해 K리그1 통산 10번째이자 4년 만의 우승을 차지하고 코리아컵까지 제패해 시즌 ‘더블’을 달성한 전북은 올 시즌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전북은 지난 시즌 우승을 지휘한 거스 포옛 감독이 부임 1년 만에 물러나고 주장 박진섭을 비롯해 송민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분옥 시조시인의 시조 美學과 절제](103)모시야 적삼 안에-작자 미상
4시간전
감춰진 육체 신비로운 美 모시야 적삼 안에 연적 같은 저 젖 보소 담배씨만치만 보고 가소, 많이 보면 병납니다 나 비록 계집종이라 임자 정한 몸이오 인간은 태어날 때 분명 일만 하려고 태어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너무도 많은 일에 얽매이고 말았다. 인간은 ‘일하는 인간’일 뿐 아니라, ‘성적 인간’이자 ‘노는 인간’이기도 하니까. 여성의 젖가슴을 노래한 남성과 여성의 대화체로 구비문학에서 전해오는 민요 중 한 구절이다. 우리가 어릴 적엔 예사로 젖을 꺼내어 수유하는 거룩한 모성을 일상에서 보아왔다. 필자 또한 네 살까지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