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2일 ‘검은사막’에 새 클래스 '오공'을 업데이트했다.이날 공개된 오공은 서유기의 손오공을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다. 손오공의 후손으로 인간의 외형을 지녔지만, 비범한 능력을 가졌다는 설정이다. 주무기로 여의봉, 각성 무기로 옥경주를 사용한다. 또한 제천대성 모드를 발동해 적에게 더욱 강한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이 회사는 또 오공 캐릭터를 생성 후 달성 레벨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 고급 향수 상자 등을 제공한다. 신규 유저를 위한 정착 지원금으로 최대 100억 은화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더게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