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의 유고로 대표이사직에 공백이 발생했다.우정바이오는 16일 공시를 통해 천 대표의 사망 사실을 전했다. 대표이사 후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선임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는 정관 제35조에 따라 이사가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천병년 대표는 1994년 우정화학을 창업한 뒤 30년 넘게 회사를 이끌어온 인물로, 오랜 기간 동안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유지해왔다. 2024년 말 기준 보유 주식은 529만9695주로, 지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