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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래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한다

3시간전
전남 광양시가 철강 중심의 산업 구조를 넘어 이차전지·수소·스타트업을 축으로 한 ‘미래형 산업 3각 축’을 완성하며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위기 대응,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을 결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차전지 풀 밸류체인 구축광양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리튬 원료 확보부터 전구체·양극재 대량 생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모든 공정을 한 도시 안에서 완결하는 이차전지 풀 밸류체인을 갖췄다. ‘하얀 석유...
뜨거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웃음소리가 예천 원도심을 가득 채웠다.예천군이 15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연 ‘2025 맥주페스티벌’이 도심 속 여름 페스티벌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예천읍 상설시장은 다양한 향과 맛, 그리고 음악으로 물들었다. 총 4곳에서 운영된 생맥주 부스 앞에는 시원한 한 잔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었고, 치킨과 순대, 베트남 전통요리, 마카롱, 컵과일 등 18개 점포와 플리마켓의 먹거리는 발걸음을 붙잡았다.행사의 열기를 끌어
시흥시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3개 대학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시흥시가 함께하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등 제조업 현장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3개 대학이 참여해 2
영주시와 안정농협은 8월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 농가 논에서 ‘2025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열고, 조기 수확 햅쌀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대한광복단 발상지이자 항일 의병의 고장인 영주에서 진행된 이번 벼베기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첫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13일 양일간 ‘중구 마을학교’ 수업 현장 2곳을 방문해 마을 교육 분야 소통 행보에 나섰다.‘중구 마을학교’는 중구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배움과 돌봄을 실현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현재 관내에 총 12개교가 운영 중이다.특히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일종의 ‘학교 밖 학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정헌 구청장이 양일간 방문한 마을학교는 영종지역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용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직 공무원 A씨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최종 선발되면서 채용 공정성과 자격요건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A씨의 과거 음주 단속 적발 이력과 직무 전문성 검증의 충분성 여부를 두고 공직사회와 시민 사이에서 비판 여론이 커지는 양상이다.용인시는 신갈동, 중앙동, 구성·마북동, 풍덕천동 등 4개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주민 참여와 현장 조정의 허브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난 6월 공개모집으로 1차 서류·2차 면접을 거쳤고, 7월 A씨가 최종 선발됐다.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전곡읍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이용 중인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컵과일 등 간식꾸러미를 지원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사업비를 활용하여 실시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기에 나눔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위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0일 검역본부 김천청사에서 ‘고병원성AI 역학조사위원회’를 열고, 역학조사 결과를 심의·자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수, 유관기관, 관련단체, 관련 업계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검역본부는 2024년~2025년 동절기, 2025년 5~6월 발생한 고병원성AI에 대해 유입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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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도로인 ‘봉오-경명 혼잡도로 건설사업‘이 신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인천시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봉오–경명 혼잡도로 건설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계양구 효성동에서 서구 공촌동까지 연장 2.9km 구간에 터널과 교량,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사업비는 국비 1,011억원과 지방비 1,124억원을 포함한 2,135억원 규모로 내년 공사에 착수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이 사업을 중부간선도로라는 이름으로 ‘2040
가야대학교 가야나눔봉사센터가 지난 8일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침수된 가옥과 농가 복구를 지원하고자 김해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에는 물리치료학과 학생을 포함한 재학생 18명과 인솔 교수 2명이 참여했다.봉사자들은 피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은 전국 교사들의 분노와 슬픔을 불러일으켰다. 사건 발생 2년이 지났지만 가해자는 여전히 없고 피해자만 남은
60%대의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8.15를 전후해 50%대로 내려온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지지율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대통령과 집권여당의 지지율이 이처럼 동반 하락 흐름을 보이는 것은 조국·윤미향 등의 8.15 광복절 특사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의혹, 윤미향 민주당 전 국회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각각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조경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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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우리말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를 9월 26일 개최한다. 130여건의 사전 접수를 통해 지난 14일 15팀의 본선진출자를 선정했다. 상금 규모는 1800여만원, 본선 무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창 경연 방식
엔씨소프트의 MMORPG 'THRONE AND LIBERTY'가 12인 레이드 '혼돈 마녀의 제단'에 '극한' 난이도를 추가하고, '변신 대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전투력 7000 이상 이용자는 21일 저녁 8시부터 '극한' 난이도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공략에
서귀포시축산농협은 최근 개장한 8월 가축시장에 총 53두가 출품돼 이중 50두가 낙찰됐다고 21일 밝혔다.평균 낙찰가는 암소 404만원, 수소 415만원으로, 송아지 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 번식우 농가들이 송아지 가격안정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은 “최근 송아지 가격이 안정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한우 개량과 사양관리에 열과 성을 다한 덕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 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농가분들의 노고에 깊이
지난 3월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국산 대작들의 공세가 재개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등 주요 업체들은 이달 말부터 '뱀피르' '가디스오더' 등 기대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신작은 그동안 일부 내용일 공개되면서 큰 기대감을 받아온 만큼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이달 26일 ‘뱀피르’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뱀파이어를 콘셉트로한 MMORPG다. 출시 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두 차례나 조기 마감되는 등 유저들의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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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간자문위원회의 구성을 위원장과 각 교섭단체 간사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윤영석 위원장은 “연금개혁은 세대와 계층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고 국민적 합의에 이르기 위해서는 학계, 시민단체, 관련 이해당사자, 외부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수 있는 민간자문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향후 민간자문위원회는 연금재정 전망과 제도 설계를 위한 기술적·학문적 분석을 수행하며, 이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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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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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작도 해상서 어선·모터보트 충돌…1명 중상
5일전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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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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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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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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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자동운전용 핵심 통신장치 국산화 시험운전 성공
용인특례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중소기업, 용인경전철와 협력해 추진한 ‘용인에버라인 열차 자동운전용 광전변환 지상 송수신장치’의 국산화 개발 제품 시험운전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통신장치는 열차 자동운전을 위해 열차와 지상 제어장치를 연동시켜 현재 속도, 속도 제한, 이동 권한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핵심 장치다. 그동안 해외 도입품에 의존해 왔으나 제품 단종과 예비품 부족 문제로 국산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용인경전철㈜은 국내 최대 철도 연구 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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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군위군은 20일 오후2시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했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했다.이번 훈련은 오후2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됐다.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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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미국 수출 중소기업과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미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국 수출기업인 ㈜립멘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하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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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층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79.7점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2층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가 79.7점으로 2023년 대비 4.7점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도내 2층버스 25개 노선, 158대 차량을 이용한 18세 이상 승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차량 청결도, 내부환경 쾌적성, 출입문 안전성, 안전운행 등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기사 응대 태도, 편의시설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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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수산·SOC·폐광지역 개발 예타 통과 잇따라
전라남도는 20일 완도 청해진유적지에 추진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과,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사업, 화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은 전남도가 수산 분야 특화 박물관이 우리나라에 없다는 점에 착안해 2019년 건립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해 2022년 완도를 입지로 선정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2024년 기재부 예타 조사대상 선정, 지난 8일 정책효과와 균형발전 효과 등 발표와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