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창녕하수처리장 문제' 경남도청 감사하라"

2023년 적발됐던 창녕군 창녕하수처리장 불법방류 문제에 대한 '경남도청 감사' 요구가 나왔다. 창녕환경운동연합과 마창진환경운동연합, 낙동강네트워크는 1일 도청 기자회견에서 "창녕하수처리장 불법방류 재발 방지를 위해 경남도가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을 감사하라"고 촉구했다. 창녕하수처리장은...
경남 해역에 올해 처음으로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됐다.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3일 오후 4시 부로 서·남해 제주 연안 23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내렸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예비특보 발표다. 도내 해역에서는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동단에서 남해·하동군 연안,
경남경찰청은 5일 흉기로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ㄱ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 씨는 이날 낮 12시께 창원시 성산구의 한 미용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모친인 ㄴ 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ㄴ 씨는 중상을 입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
경남 청년이 이 시대를 겪으며 일어난 일상과 인생을 공감의 장에서 펼쳐냈다. 청년들은 버거운 일상에서 나름의 답을 얻으며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내용을 전했다.5일 오전 10시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청년스토리 공감의 장' 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렸다. 경남도
창녕 성산중학교와 대성지역아동센터가 2일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성산중 체육관, 운동장 등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아동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민병욱
경남도립미술관이 하반기 새 전시 네 건을 11일 개막한다. 이들 전시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 생태 지향적인 미술 작품을 살펴보거나 경남 중견 작가를 집중 조명하고,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해 소개한다. 여기에 소장 영상 작품까지 보고 느끼고 생각할 거리가 많다.◇생태 위기 감각하는 미술
부산광역시는 한국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와 함께 10월까지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한 시즌형 야간콘텐츠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이후 해마다 콘텐츠를 확대해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
iM금융그룹이 브랜드 인지 제고를 위해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iM 민트 원더랜드’에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iM금융그룹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계열사 iM증권과 콜라보한 팝업스토어가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총 1만18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객들이 가장 몰리는 주말에는 2000여 명 수준의 방문객이 몰렸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나만의 투자 취향을 찾아 떠나는 환상의 민트나라’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MZ세대의 놀이터로
대한전기협회는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전기공학 전공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셜홀 207호에서 ‘2025 전기산업 커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열리며 전기·기계·에너지공학 전공 대학생들에게 전기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을 알리고 진로 탐색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전기산업을 이끄는 기업 및 기관의 선배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커리어 성장 과정과 직무 특성, 산업 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5년여간 의원실 보좌진을 46번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자택 쓰레기 처리나 변기 수리 등을 지시한 정황까지 드러나며 '갑질 의혹'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 9일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실이 국회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국회의원 당선 이후 최근 5년간 51명의 보좌진을 임용했고, 46명을 면직했다.이 중 46명을 면직시켰다. 해당 자료에는 개인별 직급 변동 내역이 포함돼 있어 동일인이 중복됐을 가능성도 있다.국회의원은 통상
스마일게이트RPG의 대한민국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국내 대표 식품기업 '팔도'와 손잡고 '모코코 왕뚜껑'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팔도의 대표 상품 '왕뚜껑'과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 '모코코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7월9일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에서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은 도심형 수목원의 대표적 사례로, 도심 한가운데 시민들에게 자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식물 다양성 보전과 교육을 실천해 온 기관이다.이 행사는 한밭수목원이 국가 지정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공식 인증되었음을 알리는 자리로, 국립수목원장, 대전광역시 관계자, 식물보전 전문가 및 시민 등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사업’은 기후변화, 도시화, 서식지 파편화로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엔투의 개발실 직원이 시스템 접근 권한을 이용해 게임 아이템을 부정하게 제작한 뒤 현금화해 부당수익을 얻다가 발각됐다.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제작진은 10일 공지사항을 통해 "내부 직원의 비정상 아이템 판매라는 충격적이고 죄송스러운 사건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제가 된 직원 A씨는 넷마블엔투 개발실에 소속된 인물로, 업무상 게임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었다. A씨는 이러한 접근 권한을 악용해 게임 내 거래 가능 아이템인 '반중력 드라이브'의 강화
우미그룹 창업자이자 초대 회장을 지낸 이광래 회장이 9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전남 강진군에서 태어난 고 이 회장은 1955년 군에 입대한 그는 장교 선발 과정을 거쳐 1957년 소위로 임관했고, 경리장교로 18년간 복무하다 1973년 소령으로 예편했다. 그는 1982년 우미
KB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KB금융은 저출생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 등 전국 주요 지자체와 협력,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총 135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이 사업을 통해 출산휴가·육아휴직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출산·육아 응원금 지급 등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 제공됐다.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특히 내
양평군은 8일 2026년 개최 예정인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기본계획 수립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양평군의원, 주민대표, 시민정원사 교육생 대표,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해 박람회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나눴다.특히 박람회의 전문성과 차별화를 위해 정책, 정원, 전시, 조경, 식물, 축제, 문화 등 분야별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테마정원 ‘스누피가든’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특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숲속의 생일파티’를 컨셉으로, 피너츠 캐릭터들이 코믹스트립 속에서 누군가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듯 따뜻하고 유쾌한 파티의 순간을 자연 속에서 선사한다.행사 기간동안 스누피가든은 피너츠의 세계관이 살아 숨 쉬는 생일파티 공간으로 변신한다.행사 시작일인 17일에는 재즈 공연과 함께하는 오프닝 이벤트가 열리며, 전 기간 참여형 콘텐츠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관람객은 가든 곳곳에 숨어 있는 생일 파티 소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근면하면 일이 이루어지니 기쁨이.48년 실속 없는 일에 애쓰지 말고 반성을.60년 인정받는 것이 중요 가식은 오히려 실패.72년 성실히 추진하면 소망은 쉽게 달성.8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공립대 총장들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 고등교육 혁신 이끌 적임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자가 고등교육의 현장과 과제를 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일게이트,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발표…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글로벌 관심 집중
스마일게이트가 10일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제작 발표 영상 ‘더 퍼스트 쇼케이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등록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9일 오후 7시, 전 세계를 대상으로 4개 언어로 동시 공개됐으며, 게임의 총괄 디렉터 김형석을 비롯한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카제나의 독창적 전투 시스템, 세계관, 주요 콘텐츠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카제나는 수집형 RPG 장르에 카드 배틀 시스템을 결합한 독특한 방식으로 유저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타 통과…5차 국가철도망 반영 가능성uarr;
인천광역시 장기~검단~계양~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중 하나인 '서부권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력설비 예지·제어 기술 실증 이끈다
국내 연구진이 발전소 설비의 고장 여부를 사전에 감지하고 위험한 현장 작업을 로봇이 대신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한국남부발전과 손잡고 전력 산업 현장에 특화된 AI 기반 예지·제어 기술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전력설비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유노을빛타운지구 주민, 인천시청 앞 생존권 보장 집회
인천 중구 용유노을빛타운 개발사업 구역 내 주민들이 이주대책 및 생계대책 마련 등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인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용유노을빛타운지구 비상대책위원회 주민들은 7월10일 오전 인천시청 애뜰 광장서 집회를 열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일 온도 예측부터 자동 살수까지…AI 기술로 여름철 철도 안전 지킨다
한국철도공사가 연일 이어지는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철도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철도시설 점검과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코레일은 지난 9일 오전 한문희 사장 주재로 전국 영상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는 여객·차량·시설 등 각 분야 본부장과 전국 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선로, 전차선 등 주요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