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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키움센터’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의성군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의성키움센터가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자체에 확산 가능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의성군은 보육 중심 복합공간인 키움센터의 운영 성과와 주민 참여형 사업 추진 방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키움센터는 안전교육, 손인형극, 베이커리 수업, 첼로 수업, 풋살교실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돌봄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19일 오후 5시, 포항스틸러스와 전북현대전이 열리는 포항스틸야드엔 북문 입구엔 2시간전부터 포항팬들로 가득했다. 북문 입구엔 포항의 붉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보였고, 포토존에는 기성용의 사진과 함께 촬영을 하려는 팬들도 많았다. 특히 기성용 유니폼을 입은 포항팬들이 유난히 많았다. 아이들과 함께 스틸야드를 찾은 김모씨는 "스틸야드를 찾은 가운데 2시간전부터 사람이 이렇게 많이 몰리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면서 "아마도 스타급 선수인 기성용을 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폭우가 그친 21일 오전 포항시 상공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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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경북행복재단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기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여는 행복한 내일’을 주제로, 재단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청렴 퀴즈 골든벨, 팀워크 체육대회,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난해 1월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간의 외연적 통합을 넘어, 내연적 통합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중요한 마중물이 됐다. 특히 창립 14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에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산시와 청도군이 시민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산시는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방역에 돌입했고, 청도군은 응급복구 완료 후 정밀 피해 조사와 체계적 복구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경산시, 침수지역 중심 선제 방역 돌입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각종 수인성·매개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한국 19세 이하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9·10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 월드컵 9∼12위 순위 결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85-79로 꺾었다.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순위에 따라 16강전을 치른다. 이긴 팀은 8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고 패한 팀들은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조별리그 3연패로 A조 최하위로 떨어진 한국은 16강전에서 B조 1위 캐나다에 패하면서 8강 진출에
DL이앤씨는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강화에 나서는 한편,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방안 개정안에 발맞춰 건설현장 작업시간 관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DL이앤씨는 지난달 초부터 혹서기에 대비해 '사칙연산' 폭염 대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역사 일타 강사였던 전한길씨가 정치 전면에 등장했습니다.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보수 결집에 핵심 역할을 했던 전 씨가 이번에는 아예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국민의힘을 뿌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거의 태풍급입니다.탄핵의 강을 건너자는 구호에 밀려 한동안 그의 존재감 자체가 미약
SK텔레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로밍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SK텔레콤은 오는 8월 13일까지 ‘T로밍쿠폰 타임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바로 요금제 3GB·6GB·12GB·24GB 로밍 쿠폰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할인 쿠폰은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구매 후 1년 6개월 내 등록하면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등록 기한을 감안하면 2027년까지 사용이 가능해 여유 있는 여행 계획에도 활용할 수 있다.가족로밍 혜택도 더해졌다. 3000원을 추가하면 최대 5인이 데
서울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강변을 중심으로 한 ‘한강벨트’ 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광진구는 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에다 신축 아파트 공급까지 더해지며 수요가 몰리고 있다.KB부동산 주간 아파트시장 동향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8%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다소 줄었지만, 24주 연속 상승이라는 흐름 자체는 이어지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마포구, 강동구, 광진구 순으로 높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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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 분청사기의 고장으로 알려진 이곳에 도예가 강영준 작가의 전시공간이 들어섰다.이름은 ‘gallery 단장’. 작가가 운영해온 작업실 ‘단장요’ 옆에 나란히 놓인 이 건물은 단순한 갤러리를 넘어 작품을 담는 그릇이자 차를 나누는 쉼의 공간이다.강영준 작가는 20여 년 경력의 도예가다. 전통 분청 기법에 꽃문양을 정교하게 입혀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의 도자기를 빚어왔다. 일본, 대만, 호주 등지에서 개인전을 열며 작업의 맥을 이어왔고 2005년부터 단장요를 운영하며 한국적 미감의 현대화를 꾀해왔다. 그런 그
국가사적 제380호로 지정된 제주목 관아를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 바깥측면에 생활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 집하용 클린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설치 지점의 적절성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현재 제주목관아 울타리 바깥면에는 2개 지점에 인근 주민들을 위한 클린하우스가 운영 중이다. 한 곳은 울타리 서쪽 지점, 다른 한 곳은 북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의 울타리 북측에 위치해 있다. 논란의 되는 부분은 경관적 측면의 논란, 통행 불편의 문제로 요약된다. 2곳 모두 목관아 울타리를 벽면삼아 설치되면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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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 준비 공간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창업모텔 ‘모임’의 입주자를 모집한다.‘모임’은 삼척시 대학로 25-19에 위치한 공간으로, 초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가 창업을 준비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청년창업 전용 사무공간이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 청년 창업자로, 예비 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창업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입주 후,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초기 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 사업자여야 한다.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평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는 지난 7월 23일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센터에서 고령·성주·칠곡 3개 군의 군의...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수요 확대를 위해 ‘괴산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제2조 제1항
7월 24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역 410km 부근 해상에서 제 8호 태풍 꼬마이가 발생했다.8호 태풍 꼬마이는 24일 오후 3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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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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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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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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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동네 포럼’ 개최
영주시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매 예방 정보와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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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제공 대가 뇌물수수' 김희수 진도군수 경찰 소환…"혐의 전면 부인"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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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은 오는 28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소래염전 일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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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나나' 멀티모달·MoE 모델 동시 공개…AI 기술 자립 가속
카카오는 24일 허깅페이스를 통해 이미지 정보 이해 및 지시 이행 능력을 갖춘 경량 멀티모달 언어모델 'Kanana-1.5-v-3b'와 MoE 언어모델 'Kanana-1.5-15.7b-a3b'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지난 5월 공개한 언어모델 Kanana-1.5 4종에 이어 두 달 만에 추가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독자적 모델 설계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증명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한 카카오는 이러한 자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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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안양대, 인문사회학 공동연구 지원
안양대학교가 인문사회학과 과학기술의 공동연구 지원에 나섰다.안양대는 최근 장광수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인문사회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학술지 발간, 공동학술대회 개최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안양대는 간담회 내용을 정리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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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억 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한수원은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군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긴급 지원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한수원은 성금 외에도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밥차’를 산청 현장에 긴급 지원해 이재민과 봉사자에게 이틀간 1500여 인분의 따뜻한 식사 및 이온음료 1만 병을 제공했다. 또한 산청군 시천면과 합천군 일대 피해지역의 복구 작업에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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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건영, 용인 신흥주거지 ’고림지구’서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8월 분양
용인시 동부권에 조성중인 고림지구가, 주거∙교육∙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미니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에버라인 고진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고림지구는 인근 고림진덕지구와 함께 약 7200가구의 대형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 중이다.처인구청이 구시가지인 김량장동에서 고림지구 인근 종합운동장 부지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행정 편의성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고림지구는 향후 교통과 상업 공공시설이 집적된 중심 주거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림지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뛰어난 교통 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