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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고위직 ‘반부패·청렴실천 결의식’ 시행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고위 간부들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및 반부패 의식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한난은 27일 미래개발원에서 부서장 이상 고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식’을 시행했다.동 결의식은 정용기 사장이 취임이래로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투명경영’의 일환으로, 경영진부터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면 전사적으로 청렴문화가 내재화될 것이라는 취지로 2024년 시작됐으며,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이날 간부들은 ▲적극적인 반부패 활동 참여, ▲법...
한국남부발전은 10일 리더십 기반의 우수성과 창출을 장려하고 직무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신규 제도인 ‘에너지드리머’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에너지드리머’는 회사의 전략과 연계된 주요 직무를 중심으로 도전적 과제를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혁신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다.이번 제도는 남부발전이 중점 추진 중인 ‘직무 중심의 인사·조직관리체계 강화’와 연계해, 2직급 이상 부서장들의 직무 리더십과 전략적 실행역량을 제도적으로 인정·
정부가 국내 건설기업의 페루, 콜롬비아 등 중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국토부는 오는 12일까지 페루 리마, 콜롬비아 보고타를 차례로 방문해 국토교통 ODA 사업 준공식, 착수식 등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콜롬비아는 국토교통 ODA사업으로 수립한 ‘콜롬비아 ITS 기본계획’을 지난 2022년도에 콜롬비아 정부계획으로 법제화하는 성과를 도출하는 등 그간 ITS분야에서 협력이 활발한 국가다. 향후 지속적인 협력이 기대된다.국토부는 오늘 페루 리마에서 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1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교통부 통합교통센터 대표단의 방한을 맞이해 첨단교통 기술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아부다비 대표단의 방한은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제30회 두바이 ITS 세계총회 당시 한국 대표단이 선보인 AI 기반 솔루션, 디지털트윈 등에 대한 아부다비 대표단의 높은 관심을 계기로 이뤄진 후속 협력의 일환이다.세미나에는 양국 정부 기관과 ITS 분야 선도 기업 관계자 등 총 48명이 참석
한국남부발전은 12일 2035 경영전략과 新정부의 공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2직급 인사를 단행했다.금번 인사에서 남부발전은 해당 분야에서의 직무전문성을 고려한 직무중심 인사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남부발전 고유의 ‘K-프로 직무시스템’을 활용, 최적합 인재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남부발전은 新정부 공약과 연계한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지난 4일 신설된 탄소중립처 내 ▲김정호 탄소중립정책실장 ▲이해구 수소사업개발실장 ▲전세근 기후환경부장 ▲장호성 에너지효율혁
부산시가 ‘도시비우기 사업’을 통해 거리·광장 등의 공공 기능 회복에 나선다.부산시는 오는 12일 부산역 일대에 대해 착공에 들어가 올해 9월 중 준공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도시비우기 시범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제약하는 보도나 차도 위 각종 공공시설물을 제거·통합·정비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시범사업의 위치는 부산역 광장과 역 앞 보행로 양방향 약 700m 구간으로, 지난해 7월 자치구·군 수요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부산역 일대는
전문건설업계, 기술인력난·고령화 심화… 공사관리 능력 향상 요구CM과 주계약자 공동도급 연계방안 구축 필요… 성공사업 수행 국내 건설산업에서 기술인력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대형 프로젝트 성공사업 수행을 위해 CM을 확대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이끌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CM협회가 11일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건설정책연구원와 공동으로 개최한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CM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 설명회’에서 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CM과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시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기 위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에 나섰다.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의 자연재난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대책은 2022년 기록적 폭우로 1,044가구와 상가 923개가 침수된 피해 사례 등 과거 재난 데이터를 분석해 수립했다.광명시는 ▲하천범람 및 수해 대비 ▲대형공사장 및 주요시설 관리 ▲산사태 및 급경사지 관리 ▲기본서비스 유지관리 ▲취약계층 보호
SK텔레콤이 16일부터 이심을 통한 신규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유심은 무상 교체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20일 직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물리적 재고를 고려할 필요 없는 이심부터 부분적으로 영업을 재개한다. 그동안 신규 영업이 중단됐던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16일 오전부터 신규 영업이 시작된다.이심은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끼우는 유심과 달리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모듈이다.지난 4월 18일 SK텔레콤에서는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미래 과학자들의 축제의 장인 '제26회 제주과학축전'이 성황리에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제주과학문화협회 지원으로 마련된 올해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제주시애향운동장에서 진행됐다.도내 49개 학교와 18개 기관.연구소가 참여해 총 110개의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과학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으로‘쇠고리 속 미니 세포 왕국 만들기’등 21개 프로그램,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알록달록 탱탱봉 만들기’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중.고교생 및 일반인
온디바이스 AI 확산 배경AI는 더 이상 데이터센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이제는 사용자의 PC 안에서 직접 작동하며, 지연 없이 반응하고, 인터넷 연결 없이도 동작하며, 개인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지 않고 보호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가 새로운 컴퓨팅 기준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텍스트 자동완성, 회의 자막, 문서 요약, 사진 보정 등 사용 빈도가 높은 기능을 로컬에서 바로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AI PC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되고 있다.온디바이스 AI의 한계와 현실적 목표AI P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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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인천유나이티드가 2위 수원삼성을 제압하고 승점 차를 10으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굳히는 분위기다.  인천은 1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수원삼성과 대결에서 박승호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했다. 박승호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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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인문계열 학과의 정시 합격생 중 55.6%가 미적분과 기하학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열 정시 합격자 중 미적분이나 기하학 과목을 선택한 비율이 높아 이과생의 ‘문과 침공’이 커졌다는 평가다. 1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공시에서
일본 효고현 아이오이시는 인구 2만 6000여 명인 작은 도시다. 창원시와 결연한 히메지시에서 차로 40분 안팎 이동하면 닿는다. 한국·조선인 무연고자 위령비인 '한국조선인무연불지비'는 아이오이시 동부묘원에 있다. 공동묘지 가운데 주차 공간이 있는데 아이오이시가 주차장 한편을 제공해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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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재능기부단 2기 봉사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닥 장판 교체, 난방공사, 전기공사, 외벽공사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주식회사 오성기업, 오성미래기술, 덕산지업사, 정선역전씽크, 주식회사 강건, 주식회사 기상 등 6개 민간 전
중부뉴스통신 = 외교부는 최근 중동 상황 관련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6월 15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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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청주를 생산기지로 하고 있는 워터솔루션 사업을 1조4000억원에 매각한다. 워터솔루션은 바닷물을 산업용수로 정화하는 역삼투막 필터를 생산하는 사업이다.LG화학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첨단소재사업본부 내 워터솔루션 사업 양도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월터솔루션 사업 인수자는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다.LG화학은 워터솔루션 사업 매각을 위해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워터솔루션 사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2220억원으로 연결 기준 매출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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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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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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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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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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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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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비디오 슈퍼마켓과 포토키오스크 운영 협약 체결
7시간전
화성FC가 콘텐츠 플랫폼 기업 ‘비디오 슈퍼마켓’과 손을 잡고 팬 참여형 캠페인‘잇씬 포토키오스크’를 경기장에 오픈한다.포토키오스크는 15일 안산전부터 이벤트 부스인 N석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성FC 상징색을 입힌 4컷 오렌지 프레임이 기획됐다. 차두리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의 콜라보 프레임도 적용되어 원하는 선수들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된 콘텐츠는 온라인 상에서도 소비될 수 있어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그 밖에도 다양한 팬 참여형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콘텐츠 협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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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α' 2차 추경 조만간 발표…세수 조정도 검토
정부가 조만간 2025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내수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최소 20조원 규모로 편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지역화폐 지원책 등이 담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차 추경 편성 때 세입예산을 조정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작년까지 2년째 '세수펑크'로 나라 살림이 빠듯한데 올해도 세수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1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0조원 이상 규모로 예상되는 2차 추경안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편성 작업을 하고 있다.정부는 그동안 경기 회복,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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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공동상속주택 소수지분 보유 동거 상속인....동거주택 공제 가능
피상속인이 상속인과 공동으로 소유하는 주택과 공동상속주택 소수지분을 보유하는 경우 피상속인과 동거하는 상속인이 상속받는 주택에 대해 동거주택 상속공제가 가능하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피상속인이 상속인과 공동으로 소유하는 주택과 공동상속주택 소수지분 보유 시 동거주택 상속공제 적용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피상속인이 상속인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A주택과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20조의2 제1항 제8호에 해당하는 B주택 지분 20%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 제1항 본문에 따라 1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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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장마철 대비 ‘과수 탄저병’ 사전 방제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을 앞두고 사과·복숭아 등 과수 생산량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와 과수원 예찰 강화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주로 사과와 복숭아에서 발생하며, 병원균의 포자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퍼지면서 과실에 침투해 병이 진행된다. 사과의 경우 초기에는 검은색 작은 반점이 생기며,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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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 안동서 관광기부 캠페인 전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산불피해 후 지역경제를 살리고 안동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여행, 여행이 곧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함께 나누고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임직원 간 소통의 장을 6월 12일부터 1박 2일간 안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로 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