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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축산농협, 명실상감한우 중동 수출 본격화…두바이서 첫 MOU 체결

상주축산농협은 지난 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비치에서 열린 ‘K-FOOD FAIR’에 참가해 현지 유통업체인 1004GOURMET와 명실상감한우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표 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의 중동...
문경시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중앙공원에서 정비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총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공원 5만5653㎡를 재정비해 △산책로 △주차장 △배드민턴장 신축 △물빛마당 △진입광장 △스카이워크 △전시부스 △경관조명 △시계탑 등 다양한 시설을
“세계의 공장이다.”중국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19세기 말에는 영국이 이 말을 들었다. 당시 영국이 차지한 세계 제조업 무역 비중이 46%였다. 주변에 온통 중국 제품뿐인 듯해도 중국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8~30%에 불과하다. 당시 영국의 위상을 짐작할만하다.영국은 19
의성군 안평면 상주영덕고속도로 진입램프의 곡선 구간에서 25t 사료 이송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9분쯤 안동분기점에서 영덕방향으로 진입하던 대형 화물차량이 램프 구간에서 중심을 잃고 도로 옆으로 넘어졌다
2025년 6월 22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6월 22일 오늘의 운세36년 과욕 버리고 차근차근 노력하면 성과가 크게 난다.48년 사소한 일로 언쟁이나 다툼을 피해야 상해를 막는다.60년 가능하다는 예감이 들면 정확히 분석해 시작하면 성
국립포항검역소·포항시남구보건소·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경북지부는 지난 20일 해외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홍보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자 마련됐다.현장에선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해외여행객 대
동국제강그룹은 19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충남 당진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환경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성금 8838만5000원은 지난 2019년부터 동국제강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DK Walk More, 사랑 모아’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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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난 6월 24일 오전,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영상 상영, 감사 코사지 및 편지 전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6·25 노래 제창, 후원 물품 전달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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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떨어지는 지난 주말 북구 마동안길 골목길 바닥은 노란 살구가 툭툭 떨어져 뒹굴었다. 위를 올려다보니 나뭇가지 사이사이에도 노란 열매가 조롱조롱 달려 있다. 큰 나무에 열매가 풍성하게 달렸다.담장 안쪽에 서 있는 나무를 살펴보려고 들어가 주인에게 물었다. “어른의 고조할머니가 집 마당 한 켠에 여러 나무를 심으면서 같이 심었다”고 했다. 대략 200년가량 될 것으로 추정된다. “40년 전 주택을 새로 지으면서도 베지 말라고 해서 그냥 두고 있다”고 했다. 거름이나 농약 같은 것은 안 주는데도 매년
2025년 6월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IBS 홀에서는 IBS,NRF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NRS, 주한 프랑스대사관 등 후원으로 국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휘문의숙은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교내 잔디광장에서 6·25 전쟁 75주기를 맞아 참전 교우를 기리는 추모 행사를 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알프스는 기온이 2°C 상승함에 따라 여름 폭우 빈도가 두 배로 증가할 수 있다. 기후가 따뜻해짐에 따라 알프스 지역에서 강하고 짧은 여름철 폭우가 더 빈번하고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잔 대학교와 파도바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새로운 연구에서 약 300개의 산악기상 관측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역 기온이 2°C 상승하면 이러한 극한 기상 현상의 빈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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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청주에 7번째 반도체 후공정 시설을 짓는다.SK하이닉스는 최근 사내 게시판에 ‘P&T 7’ 시설을 짓기 위해 과거 매입한 청주산업단지 내 LG 2공장 부지 건물을 철거한다고 공지했다. 철거작업은 9월 마무리된다.반도체 후공정을 담당하는 SK하이닉스 P&T 시설은 현재 청주, 이천 등에 있는대 이번이 7번째다.새 후공정 시설 착공 시기나 구체적인 용도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테스트 팹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SK하이닉스는 이를 토대로 반도체 후공정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지역 맞춤형 생태환경 교육으로 현장 지원 강화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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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인들에게 더 할 수 없이 꿀맛을 안겨주는 밤나무가 충남 공주와 청양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식재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밤나무는 양봉농가의 벌꿀 생산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이다. 6월 중순 이후부터 밤나무꽃이 피는 시기에는 꿀벌이 수꽃에서는 화분을, 암꽃에서 꿀을 물어온다. 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밤꿀에는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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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가 대장경 판각을 위해 대장도감이라는 관청을 설치한 것은 분명하지만 8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어디에 있었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이를 두고 학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발표한 첫 내각 인선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빠졌다. 그동안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유력하게 거명됐지만 이번에 이름이 오르지 않았다. 행안부 장관은 이상민 전 장관이 자진사퇴해 현재 공석이다. 국무회의를 진행하고 자치, 경찰,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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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본인베스트먼트, 와이즈넛 주식 60만주 매도…지분율 9.96%로 감소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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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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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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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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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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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문화도시는 '기록' - 삶과 기억의 축적"
2시간전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19일 학산소극장에서 '2025 미추홀문화포럼: 학익·용현동의 도시변화 기록 필요성과 의미'를 개최했다.1960년대 이후 인천 미추홀구 학익·용현동 일대에 형성된 공업지대와 도시변화의 과정을 돌아보며, 이 지역의 산업사와 공동체 기억을 어떻게 기록하고 보존할 것인가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지역 연구자, 문화예술 관계자, 환경 전문가, 행정 및 주민대표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학익·용현동 일대의 산업 전환과 도시개발, 그리고 그에 따른 기억의 퇴적과 변화를 조망하며 기록의 필요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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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재정 누수 막는다"...건보료 소멸시효 3년→6년 연장 추진
최근 국민건강보험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대한 개정안이 발의됐다. 건강보험료 부과의 소멸시효를 연장하고, 부정수급 시 부과제척기간을 명확히 규정해 재정 누수를 막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해산된 법인의 책임 회피 방지를 위해 무한책임사원과 과점주주에게 제2차 납부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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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곳곳 장맛비...제주도, 아침부터 점차 '맑음'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5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26일은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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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웨이모, 애틀랜타서도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
우버와 웨이모가 애틀랜타에서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테크크런치가 24일 보도했다. 우버 앱에서 웨이모 로보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두 회사는 이미 오스틴에서 ‘우버 내 웨이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애틀랜타 진출로 상용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양사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우버는 현재 18개 자율주행차 기업들과 협력하며, 연간 150만 건에 달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웨이모는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샌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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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말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 174.3%
금융감독원은 25일 ’24년말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을 발표했다. ’24년말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은 174.3%로 전년말 대비 19.4%p 하락했다고 밝혔다.통합자기자본은 171.1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4.7조원 감소했다. 금리하락에 따른 보험부채 증가로 보험계열사 그룹의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통합필요자본은 98.1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7.3조원 증가했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