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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가족 힐링 프로그램 ‘여름 숲 힐링 길’ 운영

충남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4일, 하계방학을 맞아 지역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름 숲 힐링 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됐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비롯해 정서적 안정과 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단체 사진 촬영과 함께 “우리 가족 사랑해”라는 구호와 함께 손하트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진행된 인사말에서 “무더운 여름,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연 속에서...
충북도는 우즈베키스탄 제2도시이자 주요 경제권역인 사마르칸트주와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와 보보예프 아디즈 사마르칸트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아디즈 보보예프 주지사를 비롯한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이 대거 참석했다.도와 사마르칸트주는 2023년부터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본격적으로 협의해 왔다. 지난해 사마르칸트주에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며 관계를 공식화한 이후 보건·의료 및 교육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
38도를 오르내리는 가마솥 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의 역점 사업인 ‘일하는밥퍼’ 사업장에서 70대 여성이 작업도중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일하는밥퍼 사업장에서 일을 하던 70대 후반 의 여성 A씨가 쓰러졌다.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A씨의 사망 원인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인지, 지병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충북도는 이와 관련 “작업이 거의 끝나는 과정에서 쓰러진 것
충남 예산지역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피해 주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락은 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더본코리아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매일 점심·저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군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을 통해 약 20여곳의 임시 대피소에 전달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더본코리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꾸려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무료 급
전미근 충북 충주소방서장은 지난 21일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교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 한스타워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지도에서는 △화재 발생 시 피난 요령 안내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급증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등을 점검하고 당부했다.충주소방서는 이달 중 관내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현장 행정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농협 옥천군지부는 22일 군내 한 식당에서 옥천군, 농가주부모임 옥천군연합회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유정용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은옥 농가주부모임 옥천군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쌀 소비 활성화, 이상기후 대응 대책, 농업소득 증대 등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특히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이 갈수록 줄며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공감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운동과 우리 쌀의 우수성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대장동 사건 재판,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재판에 이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도 연기됐다.이로써 이 대통령이 기소된 5개 형사재판 절차가 모두 중단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는 22일 이 대통령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뇌물공여 등 사건 공판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현재 대통령으로 재직 중이고, 국가 원수로 국가를 대표하는 지위에 있다”며 “헌법이 보장한 직무에 전념하고 국정 운영의 계속성
태국 방콕의 대표적 농산물 시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보안요원과 민간인 등 6명이 숨졌다.로이터·AFP·SCMP 등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28일 정오 무렵 방콕 방쑤 지역의 오또꼬 시장에서 총기를 든 60대 남성 용의자가 시장 내를 돌며 보안요원 4명과 여성 1명을 차례로 총격 살해한 뒤,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사건으로 부상자도 2명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총성이 연이어 들렸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고 전했다. 경찰은 시장 내 CCTV를 확보해 용의자의 동선과 범행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충남 아산시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 26일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서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경남체육회 카누팀이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카누팀은 24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부여군 백마강에서 열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개인전에서는 K-1 500m에 나선 선민주가 1분 58초 487로 1위에 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알렉산더 라드완 독일 연방하원 의원을 접견하고, 양국 간 외교 및 안보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면담은 최근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 속에서 한독 양국이 외교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라드완 의원의 방한이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고, 라드완 의원은 “양국은 유사한 역사와 이해관계를 가진 만큼, 현재와 같은 정치적 변동성 속에서 교류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응답했다.특히
김백 YTN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사임했다. YTN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 사장직을 사임했다. 유진그룹이 계열사인 유진이엔티를 통해 YTN의 최대 주주가 된 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처음으로 최고경영자로 지명된 김 사장은 약 1년 4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 최근 김 사장은 '탄핵 반대 집회 취재 압력'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3월 말 취임한 김 사장은 2027년 3월 29일까지 3년 임기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YTN측은 "앞으로 이사회 운영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영어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사 심화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의 문화와 자연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한 과제 중심 활동으로 구성, 참가 교사들이 글로컬 자원을 활용해 직접 수업 모듈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연수 프로그램은 14개의 실내·실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첫날, 글로벌 인식 제고를 위한 수업을 시작으로 알뜨르비행장과 송악산 탐방, 본태박물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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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다.썹씨 38도를 오르내리는 살인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들 기진맥진 기운이 없어 보인다.그도 그럴것이...인간은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는데 열대야로 인한 수면 환경이 최악의 상황에 몰려 있으니 모든 활동이 액티브하지 못함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이 와중에 건설산업은 최악 중 최악의 지경으로 치닫고 있다.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명만 했지 언제 청문회를 진행하는지 깜깜 소식이고 내부 분위기는 그저 어수선하기만 할 뿐 무엇 하나 명쾌하게 정리되는 경우가 없는 실정이고 보니 ... 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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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발대식은 “함께 만드는 미래, 아동이 꿈꾸는 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38명으로 구성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진행되었다.행사는 ▲위촉장 및 의원증 수여 ▲활동 다짐 선서문 낭독 ▲아동권리 캠페인 활동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의회는 앞으로 1년간 오산시 대표 아동 시정 참여기구로서 다양한 시정 참여 기회를 통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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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이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30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2% 증가한 수준으로, iM뱅크가 우량자산 위주 성장을 통한 건전성 관리로 이익 규모를 크게 개선시킨 가운데 iM증권이 2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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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와 드론의 만남…현대차 vs BYD,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경쟁
전기차와 드론의 결합이 2025년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특정 목적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드론과의 결합을 통해 그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고 있는 것이다.관련해 지난 1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드론을 품은 전기차'의 최근 몇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다. BYD의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는 최근 루프 일체형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신형 SUV '타이7'(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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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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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정재목 의원 전원 찬성으로 제명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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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젼웍스, 유리기판 미세결함 검사기술 특허 출원…차세대 반도체 시장 공략 고삐
이차전지 및 반도체 비전 검사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의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광학 검사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멀티 투영 광학계를 적용한 유사 3D 검사 방식으로 유리기판의 비아홀, 크랙, 스크래치, 이물질, 얼룩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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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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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에 김경훈·정지웅·박강산 의원 임명
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에 김경훈·정지웅·박강산 의원이 28일 임명됐다.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시민 소통 및 언론협력 강화를 위해 김경훈 의원, 정지웅 의원, 박강산 의원을 제11대 서울시의회 4기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이날 의장접견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대변인은 서울시의회 주요 정책 발표 및 대외 공식 입장 표명 등의 직무를 담당하며 '서울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세 대변인의 임기는 11대 시의회 임기가 끝나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신임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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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난임부부 시술비 남성까지 확대 지원
봉화군은 7월부터 결혼과 출산 연령이 늦어지며 증가하는 난임과 고령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남성 난임 시술과 35세 이상 산모의 의료비 지원 등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군은 최근까지 여성 난임시술비만 회당 최대 150만원까지 무제한으로 지원해왔으나 이달부터는 남성 난임 진단자에게도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1~3회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령 임산부의 산전관리의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산모들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하반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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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에 정권 헌납 김문수 거취 결정하라"... 김문수 "당원들이 결정할 것"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고 있는 안철수 국회의원이 28일 김문수 전 대선후보에게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두 사람은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8월 전당대회에 나란히 출마하고 있다.안철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 당대표가 되겠다"면서 5대 혁신안을 제시하며 김문수 전 후보의 거취를 거론했다.안 의원은 " 단일화 번복으로 당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고 이재명에게 대통령 직을 헌납한 김문수 후보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압박했다. 김 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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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생아 수 5년 새 27% 급감…혼인율·초혼 연령 악화
제주 인구가 2023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최근 그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출생아 수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것으로 나타나 인구 구조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8일 ‘최근 제주지역 저출산 특징, 원인 및 정책점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4년 제주 출생아 수는 27.5% 감소해 전국 평균 감소율보다 크게 높았다. 2015년과 비교하면 출생아 수가 43.8% 급감하며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이는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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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 군납 직거래 '중단'...안정적인 판로 사라지나
올해부터 제주감귤의 직거래 군납이 중단되면서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문대림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농협중앙회와 중문농협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감귤 군납 직거래 재개 방법을 논의했다.제주감귤은 2014년부터 군수지원사령부와 직거래를 통해 군 장병들에게 후식용 과일로 제공해왔다.특히, 2017년에는 만감류인 한라봉 군납에 이어 최근에는 천혜향까지 확대됐다.2020년 장병 선호도 조사에서 감귤, 한라봉, 딸기, 수입 바나나 순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