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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장기 도시·농촌 활성화 대책 논의

전남도는 정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전남도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의 중장기 도시·농촌 활성화 대책을 논의자리로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김항집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남도 도시계획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각자 분야의 미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남도에 맞는 도시 공간 구성과 인구소멸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에선 ▲RE100 산업...
우주항공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천문연구원 소백산천문대에서 '우주항공문화 콘텐츠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협의회는 ‘우주항공의 날’과 연계해 과학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콘텐츠 발굴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자와 연극·영화·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 20여 명이 참여한다.개최 장소인 소백산천문대는 우리나라 현대적 우주 관측이 시작된 곳으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우주항공문화 확산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협
10개사 입주… 맞춤형 컨설팅·판로 개척·투자유치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 제공김정희 원장 “스타트업, 실질적·지속적인 성장 지원 역량 결집”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부 지원으로,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내에 ‘국토교통 창업지원센터’를 확장 개소하고 국토교통 창업기업의 기술 혁신과 도약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국토교통진흥원은 2023년부터 센터를 운영, 성과와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센터를 이전·확장을 통해 창업기업에 한층 더 나은 환경을 제
건설안전평가 강화/설계 안전·품질 제고/공사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공사발주·설계·시공·사후관리 全과정에 걸친 건설안전 강화 추진물품·용역도 중대재해 감점 심사항목 신설 등 공공입찰 전분야 안전관리 강화 앞으로 공공건설에 있어 공사발주부터 설계·시공·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이 크게 강화된다. 중대재해 기업은 입찰참가도 엄격히 제한되는 등 제재가 확대된다.조달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반복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을 건립하기 위해 건설안전
최근 아파트 단지 내 공유 공간에서 책을 매개로 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북큐레이션 서비스는 입주민의 연령, 취향, 관심사 등을 분석해 개인이나 그룹에 맞는 책을 추천해 준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독서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고, 단지 내 도서관이나 라운지에 비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북큐레이션 서비스는 단순한 도서 추천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연결되는 이벤트나 모임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독서 모임, 북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이를 통해 입주민 간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형성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와 ‘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 잇달아 참석, 미래 교통의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의 실행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두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이는 미래 교통 비전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먼저 강 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모빌리티 분야 민관 소통 플랫폼인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의 운영위원회를 개최, 산·학·연·관의 대표 기
정부가 9월 15일 기준으로 기본형 건축비를 1.59% 인상하면서 앞으로 분양을 앞둔 아파트들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들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다.국토교통부가 고시한 9월 기본형 건축비는 ㎡당 217만4,000원으로, 올해 3월보다 상승했다. 평당 기준으로는 기존 706만 원에서 717만 원으로 오르며, 11만 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건축비는 분양가 책정에 직접 반영되는 주요 요소인 만큼, 건축비가 오르면 결국 신규 공급 아파트의 분양가에
이상주 신안군의회의장은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를 2025년 예산의 이용 승인안을 비롯해 의원 발의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7개의 안건을 각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특히, 신안군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해상 가공선로 안전 확보를 위한 결의」를 촉구 건의했다. 결의문에서 의회는 "우리 군 관내를 항해하는 선박과 해상 가공선로의 접촉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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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미고봉사단은 24일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에 생신잔치를 열고 공연 재능기부와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봉사단은 색소폰 공연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노래를 선물하였으며 배식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배선익 단장은 “오늘 생신이신 어르신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 다가올 추석도 넉넉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임경임 관장은 “어르신 모두 생신을 축하드리며 이렇게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한 인천아미고봉사단 회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
가비아가 ‘제2회 클라우드 빅테크 2025’에 참가, 공공 분야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기술 전략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연사로 나선 문효선 가비아 공공사업팀 차장은 ‘AI옵스 기반 AX 혁신 전략: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문 차장은 AI 시대에 공공기관과 파트너사가 데이터 관리, AI 운영, 서비스 확산 과정에서 겪는 복잡성과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기존 개별 솔루션 도입 방식으로는 한계에 직면했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한 해법으로 ‘가비아 AI 플랫폼’을 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서 ‘광릉콩꼬투리버섯’을 처음 발견하여 학계에 신종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광릉숲은 조선 세조의 능으로 조성된 이후 550여 년간 보존된 우리나라 대표 천연림이자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산림생태의 보고이다.현재까지 국내에 기록된 버섯은 총 2302종이며, 이 중 광릉숲에는 707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지금까지 국명에 ‘광릉’이라는 이름이 붙은 버섯은 3종(광릉자주방망이버섯, 광릉민땀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4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E-Waist Zero,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개발공사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며, E-순환거버넌스는 자원순환 플랫폼 ‘모두비움 ESG 나눔’을 통해 친환경적인 회수·재활용 과정을 추진한다.연말에는 제주개발공사의 실적을 집계하여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 등 ESG 성과 자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썹 코리아 2025’를 열고, 케이-푸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전략을 논의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식품 산업계, 학계, 소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0년간 해썹 제도와 함께 발전해 온 국내 식품안전관리의 국제적 도약을 위해 ‘글로벌 해썹’ 제도 시행, 식품 안전 관리 고도화 방안, 수출 활성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창원시 진해구를 ‘건강 도시’로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건강 도시는 도시 환경 개선으로 시민 건강 증진을 실천하는 곳을 말한다.‘제1회 진해 근대문화유산과 건강도시 - 진해근대도시의 발견’ 세미나가 24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진해청소년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열렸다. 진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서울신자초등학교에서 현장 교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악성 민원과 교육활동 침해로 교원들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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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가 철강·이차전지 산업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 확산 속에 지역경제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상공인들의 위기 극복 의지를 집약한 선언이다.포항상의는 24일 본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임원 보선과 함께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상공의원 50명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현황과 주요 예정 사업도 보고됐다.결의문은 최근 포항 경제가 고환율
새 정부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회사들에게 비금융 영역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제도 허용폭을 넓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저출산과 고령화 등 우리가 겪는 문제를 앞서 겪어본 일본의 금융회사 사례를 타산지석 삼자는 의견도 대두됐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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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할인, 주말 2배 혜택도 내 맘대로... 삼성 'iD SELECT' 카드
다양한 소비 환경에 맞춘 선택형 신용카드가 등장했다. 삼성카드는 이용자가 매월 혜택을 바꿀 수 있는 ‘iD SELECT 카드’ 2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업계 경쟁 심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내놨다.삼성카드는 소비자가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하고 매월 변경할 수 있는 ‘iD SELECT ALL’과 ‘iD SELECT ON’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iD SELECT ALL’ 카드는 생활비 영역에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파트 관리비와 통신요금 10% 할인, 교육비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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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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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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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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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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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 개최
24일 제주시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5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에서 많은 구직자들이 다양한 채용정보을 알아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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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가속화 오름, 체계적 관리 절실하다
무분별한 탐방과 개발로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제주의 오름을 훼손 정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훼손이 심하면 5년간 자연휴식년제를 적용해 출입을 통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제주도는 이런 내용의 ‘오름 보전·이용 및 관리 지침’을 공고했다.이번에 마련된 지침은 오름 훼손 관리지표에 대한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오름을 1~5등급으로 나눠 관리하는 내용이 핵심이다.1등급은 탐방로 내부에 침식이나 나지 확대 등의 훼손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이고, 주변 식생과 식생 군락 및 식물상 유사도가 80% 이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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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유조선 설계 인증
삼성중공업이 프랑스 선급으로부터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추진 원유 운반선의 기본설계 인증을 받았다.삼성중공업은 이번 인증이 11만5000톤 급 원유 운반선에 적용됐으며,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을 활용해 분리된 수소를 연료전지에 공급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라고 24일 밝혔다.이 선박에는 저온에서 작동하는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가 탑재돼 빠른 시동과 높은 내구성을 갖췄다. 또 대용량 크래킹 장비와 연료전지를 갑판과 엔진룸에 분산 배치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삼성중공업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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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사회공헌재단, ‘2025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후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2025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는 기업·공공기관과 비영리·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도모하며 협력사업 매칭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 사업제안 발표 및 협력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지역사회의 우수 사회공헌 사업모델 발굴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iM사회공헌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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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국악의 암호를 풀어라(9)‘학교 종’의 숨은 주인공, 김메리…국민동요의 탄생 비화
당시의 시대 상황과 근대화 문명의 흐름 상 ‘학교 종’과 같은 서양음악의 보편적 추세를 거스를 수 있는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국악교육의 적? 운운하기에 앞서 ‘학교 종’에 대한 시대적 명분을 먼저 고찰해 보는 것이 지피지기의 혜안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 탄생 배경을 살펴보는 건 매우 흥미롭다고 할 수 있다.‘학교 종’은 국민동요요 국민 명곡임을 부정할 이는 없다. 애국가 다음으로 많이 부르는 국민들의 애창곡이다. 근대교육이 시작되어 근 80년이란 세월이 흐른 오늘날에도 그 위상은 흔들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