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8월 14일 팔당호에 발령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8월 28일 해제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수질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조류경보는 하천이나 호소에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때 발령되는 수질오염 경보로, 이번 조류경보는 8월 집중호우로 팔당호에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이어지는 폭염으로 수온이 높아지면서 유해남조류가 2회 연속 1,000개/ml 이상 발생해 ‘관심’ 단계로 발령됐다.조류경보는 ‘관심’, ‘경계’ 및 ‘조류대발생’ 3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