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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 현안 살피고 제안 발굴 논의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2025년 상반기 농축산분과 회의’를 열고, 농축산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농축산분과는 도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구성한 정책자문위원회 13개 분과 중 하나로, 농축산 분야 학계·현장 전문가 등 15명이 포함돼 있다. 김의겸 분과위원장과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 국가 정책 제안 과제 발굴,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
충주시가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 1만2803명에게 총 35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시는 지난 16일 군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지급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보상 대상은 충주비행장 인근 금가·중앙탑·엄정·동량·소태·대소원면과 목행·달천·칠금금릉동 일부 지역 주민이다. 소음영향도에 따라 지정된 1~3종 지역 거주자가 해당된다.군소음보상법에 따라 2020년부터 매년 소음 등급에 따라 보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2023년 기준 거주자뿐 아니라 소급 신청자도 포함됐다.시는 이달 말까지 개인
충북 증평군과 증평군의회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이재영 증평군수와 조윤성 증평군의회의장은 19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란 표어를 들고 100만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들은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이 증평군 발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군민과 함께 서명운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증평군은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20분 이내 거리에 위치했다.활주로가 신설되면 주민 항공 이용 편의는 물론 증평·도안 산업단지, 에듀팜특구, 인삼유통센터
충북 청주에서 음주 상태로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7명의 부상자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9시58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사거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포드 SUV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또 사고 충격으로 SUV 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전방에 있던 아반때 승용차를 충격했다.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B씨를 포함한 탑승자 6명과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충북 체육인들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 선언을 했다.지지선언 서명부에는 충북 체육인 30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민생 회복과 성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앞두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무너질 때, 진짜 체육인은 더 이상 뒷짐 지고 방관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의 건강과 스포츠의 공정성 실현을 위해 충북 체육인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걷고, 함께 땀 흘리고, 끝까지 함께 달릴 것”이라고 밝혔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KT&G가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발대식을 했다.상상스타트업캠프 9기에 참여한 20개 창업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4주간 실전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이 기간 KT&G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임팩트스퀘어’와 협업해 AI 솔루션을 활용한 비즈니스 코칭, 전문가 멘토링, 창업 공간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 등을 제공한다.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8개팀의 성과공유회인 ‘IR 피칭데이’를 9월 개최해 최종 우수기업을 선발·시상할 예정이다.이후에도 9기 참가팀들의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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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는 책임, 이제는 개인이 아닌 국가가 져야 합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2일 어린이집 간담회에서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가정에만 전가해서는 출산율을 끌어올릴 수 없다”며, 국가 주도의 육아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육아휴직 확대, 0~2세 전담 교사 배치, 3교대 보육 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종합 보육정책 비전을 제시했다.“육아휴직 부부 합산 3년 → 초등학교까지 연장해야”김 후보는 현행 부부 합산 최대 3년의 육아휴직 제도를 대폭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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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6%,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1%를 기록했지만, 울산·부산·경남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6%, 김문수 후보가 42%, 이준석 후보가 10%로 김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경상일보 등 전국의 유력 지역일간지 29개사로 구성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가 이날 발표됐다.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위메이드는 22일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소속 가상자산 거래소를 상대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소를 제기했다.위메이드는 이날 "DAXA 소속사들의 위믹스 거래 지원 종료 결정이 '공정거래법' 서 규정한 ‘사업자의 사업 활동 방해 및 일정한 거래분야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해 이번 신고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더욱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 약 98%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이는 양대 거래소가 담합 구조의 성격을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1일 경기대학교오는 수원 경기대 총장실에서 양 기관의 유기적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확대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사업추진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제휴 지원 등을 약속했다.이중건 회장은 “중부지방세무사회 43년의 숙원사업으로 완성된 회관이 경기대 후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회원 및 사무소 직원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대학교와 상생을 도모하고 긴밀한 협력
2025대통령 선거를 12일 앞둔 22일 오전 츨근길에 나선 시민이 포항시 남구 대잠동 행정복지센터 벽에 붙어 있는 대통령후보 선거 벽보 앞을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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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광주문화재단은 2025년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첫 전시를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일간,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
충북지역 실업선수단 소속 6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도내 시군 실업 선수단은 모두 6명이다.황진욱 충주시청 육상팀 지도자는 국가대표 여자 장거리 지도자로 출전한다.전국체전 해머던지기 22연패를 달성한 이윤철은 다시 한 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제104회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박원빈과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승호는 남자 3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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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꽃처럼 향기처럼’을 펴냈다. ‘꽃처럼 향기처럼’은 전남 함평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가난과 역경을 딛고 올라온 저자의 인생 여정과 그 속에서 발견한 작은 꿈과 희망, 그리고 자연과 신앙에 대한 담백한 고백이 담긴 시집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영배 시인은 2009년 한울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래 ‘사랑 고백에 화답
지방 소멸과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의 시대, 지역 신문이 수행하는 공공적 역할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강화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박수현 민주당 국회의원은 22일 "지역언론의 붕괴는 공론장의 해체"라며 풀뿌리 언론의 생존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박 의원은 "지역언론은 여론의 다양성과 민주주의, 그리고 지역문화 보존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지금 그 토대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입법적 보완이 시급하다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와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가 여성 보호와 청소년 선도를 위해 협력한다.노형지구대는 22일 노형생활안전협의회,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와 지역사회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호, 복지증진 및 청소년선도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범죄에 취약한 여성보호 및 인권을 보호하고, 청소년 선도를 위한 각종 캠페인 및 교통안전, 방범순찰 등 치안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한편, 노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1366센터는 매월 두 번째,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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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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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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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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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지원금 100억원 돌파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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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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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만 인공섬 방치 문제를 정부가 나서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 인공섬은 가포신항 항로 공사 과정의 준설토를 매립해 만들어진 땅이다.마산YMCA,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22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11명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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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병실에 가두지 말아 달라. 정신 장애가 있어도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다.”밀양 장애인평생학교에 다니는 정신 장애인 김현국 씨는 장애인과 시민들 앞에 서서 단호하게 말했다. 시민들은 김 씨의 발언이 끝나자 ‘김현국 파이팅’과 함께 박수로 응원했다.경남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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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사의 절반 이상이 최근 3년 내 내외부로부터의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과 교사와 저경력 교사일수록 피해가 많았다. 피해를 겪은 교사 다수는 여전히 공식적인 문제 제기 대신 ‘혼자 감내’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2일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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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전북·광주전남본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도로측량 상호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와 광주전남지역본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도로망 구축 및 관리에 필요한 국토공간정보 공유 및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강화한다.어제 양 기관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LX공사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적도 기반 지적중첩도 작성 업무에 따른 설계 지원 협력 ▲보상업무 협력을 위한 연결용지도 작성 및 지적측량업무 신속 추진 ▲지적측량 전반에 관한 절차를 포함하는 지적측량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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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민주 원로 259명, 이재명 지지 선언
경남 민주 원로 259명이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경남 민주 원로 20여 명은 22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이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농민·노동·교수·의료·교육·종교·문화예술·환경·언론·정치계에서 오랜 기간 종사하며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