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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먹거리 플랫폼 역할 '톡톡'

경남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지역먹거리 플랫폼'으로 제 몫을 하고 있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산청형 ......
전북 전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21일 지역 내 6개 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자체 기획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센터는 시 예산 지원을 받아 청소년 주도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완산청소년센터가 ‘행복한 나를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쓰는 입소자가 화장실을 자주 이용한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방법원 제13형사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마비되자 전북 순창군이 군민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전자민원창구를 긴급 가동했다. 군은 21일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로 인한 민원 처리 지연을 보완하기 위해 ‘새올전자민원창구’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들은 ‘순창군청 새올전자민원창구’를 검색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스템은 국
10.15 정부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주택 구매자들이 대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시장이 안정화돼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이상...
‘제29회 봉화송이축제’가 지난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는 이례적인 송이 풍년 덕분에 관람객 10만 명이 몰렸고, 지역경제 파급효...
전북도의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IOC가 여러 도시가 협력하는 방식의 개최를 권장했다'는 발언의 출처에 대한 의문이 ...
이번 주 초겨울과 같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리던 비가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상고대가 형성되는 곳이 있겠고, 기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취임 3주년을 맞는다. 10년 가까이 삼성그룹에 드리워졌던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고 ‘온전한 경영’에 복귀한 이 회장은 조용한 행보 속에서 ‘뉴삼성’ 청사진을 그려왔다. 이 회장의 신사업 구상과 연말 인사를 통해 삼성이 어떤 변화를 제시할지 재계의 관심사이 집중되고 있다.■ ‘정중동’ 행보로 3주년…“성과로 리더십 증명”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7일 별도 기념행사나 메시지 없이 경영 구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2년 회장 취임 당시에도 취임사 없이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던 그는 이후에도 전면에 나서기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A씨는 서울시 소재 아파트를 54억5천만원에 매수하면서 본인이 주주로 있는 법인으로부터 31억7천만원을 차입하여 거래대금으로 쓴 것이 드러났다. B씨는 서울시에 소재한 아파트를 40억원에 매수하면서 매도인를 임차인으로 하는 보증금 25억원의 전세 계약을 체결해 편법 증여로 국세청에 통보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25.3~4월 서울지역 주택 이상거래 기획조사를 통해 위법의심 거래 317건을 적발하고, ’24.1월~’25.2월 특수관계인 간 직거래 기획조사를 통해서는 위법의심 거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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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왕실 보석 절도 사건의 주요 용의자 2명이 범행 엿새 만에 붙잡혔다.르파리지앵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수사당국은 25일 밤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인근 센생드니 지역에서 각각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보도했다.한 명은 알제리로 도주하려다 공항에서 체포됐고, 다른 한 명은 말리행을 준비 중이었다.두 사람 모두 30대 남성으로 센생드니 출신이다. 한 명은 프랑스 국적, 다른 한 명은 프랑스·알제리 이중국적자로 알려졌다. 둘 다 절도 전과가 있으며, 당국은 이들이 상부의 지시를 받아 움직였을 가능성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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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나란히 3연승 달리며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각 조에서 선두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자력 결승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으로 앞으로 남은 두 경기에서 반전 또는 이변이 있을지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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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10월 25일 고령군생활체육공원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이철호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및 지역 주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고령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함께 달린 60년, 함께 여는 고령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군 체육회 임원과 8개 읍‧면 500여명의 선수단은 오전 8시부터 시가행진을 진행하였고 9시 30분부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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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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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연을 유토피아적 산수화로 재해석한 최형양 작가의 제31회 개인전 ‘공간 이상의 공간-탐라의 선계’가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제주에 정착한 지 45년을 맞은 최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현실의 제주의 풍경을 신선이 거니는 이상향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최 작가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1981년 제주에 정착한 이후 저지예술인마을에서 서담미술관을 운영하며 제주 자연의 바람, 돌담, 억새, 구름을 화폭에 담아왔다.그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서양의 재료와 기법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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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임정배 한국쌀전업농논산시연합회장 본인상 ▲빈소: 쉴낙원 논산장례식장 특3호실 ▲주소: 충남 논산시 부적면 계백로 1543-5 쉴낙원 논산장례식장 ▲발인: 2025년 10월 28일 06시 00분 ▲문의전화: 041-733-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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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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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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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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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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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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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개 점이 그려낸 희망, 송암점자도서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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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민 것도 아닌데 기온이 뚝! 하고 떨어진다. 긴 여름 탓인지 이번 가을엔 단풍이 물든 기간이 길지 않다고 한다. 요즘 캄보디아 건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과거 사기 시도 전화가 부모님 댁에 왔던 기억이 소환되고, 지금도 하루 1건 이상 오는 해외 발신 메시지를 의심하게 된다. 간혹 출처를 확인해 보기도 한다. 어쩌다가 동남아시아 지역은 온 세계의 장애 지역으로 낙인찍히게 되었을까? 뜬금없이 사는 게 무언지 되묻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기’가 아닌 ‘살기’로 세상의 빛을 자처한 한 분을 만나러 가보았다. 사진을 찍다 보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