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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수소불화탄소 국제정책 컨퍼런스 성료

한국환경공단은 11일 서울 여의도 소재 FKI타워에서 한국화학산업협회와 ‘수소불화탄소 국제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산업계의 수소불화탄소 감축과 대체기술 전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저 지구온난화지수 물질 전환 정책 동향과 감축 이행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수소불화탄소 관리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 고 지구온난화지수 냉매의 대체물질 전환을 통해 2035년까지 약 2천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환경공단은 제도의...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 13일 강원 영월 대성지엠텍 회의실에서 ‘2025년 공단-광업계 정례회’를 열고 광업계와의 정보 공유와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정례회는 광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및 지원 확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한국광업협회 임원진과 광업회사 대표, 공단 관계자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일정 안내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우수광산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한국광해광업공단 황영식 사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코레일유통이 어제 열린 ‘2025 KOSA 유통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KOSA 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중소 유통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이번 수상은 코레일유통이 추진하고 있는 ‘상생물류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물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코레일유통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14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유통대상에서 수상하며, 국내 유통 상생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3일 대구 동구 방촌동 일대에서 ‘노사 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안준영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과 장지호 노동조합 본사 부지회장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기초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연탄 약 3만 3천 장을 지원한 가운데, 지난 2014년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총 34만여 장의 연탄을 지역 내 1,204여 가구에 전달
부산환경공단은 사하구와 함께 추진 중인 산업단지 도로 미세먼지 저감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4월 사하구와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5월부터 '더스트 버스터즈'를 운영하며 산단 도로 중심의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실시해왔다. 무지개공단, 신평·장림산업단지 등 주요 구간을 대상으로 분기별 흡입작업을 진행한 결과, 총 167.4kg의 도로먼지를 제거했다.공단 관계자는 "산업단지 인근은 물류 차량이
◇대보건설 ▲상무 유철수 김웅기 ▲상무보 하승훈 박준홍◇서원레저 ▲상무보 조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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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자인웨어앤파트너스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맞춤형 빌트인 가구 브랜드 LEMA와 국내 첫 장기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레마는 로즈우드 호텔 런던, 불가리 호텔 & 레지던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세인트레지스 호텔 로마, 불가리 프라이빗 레지던스 등 세계 유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입증해온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다. 1970년 이탈리아 브리안차 지역에서 설립된 레마는 4대째 이어지는 가족 경영 체제 아래
산림청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2025년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김천 단지봉 경제림육성단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김천시 관계자, 국유림영림단, 지역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 낭독,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체험을 실시해 산림사업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와 이해도를 높혔다.숲가꾸기는 나무 간격을 조절하고 가지를 다듬어 햇빛과 공기가 숲 바닥까지 닿도록 하는 관리 과정으로 건강한 숲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쌓여
비육우 농가의 워너비. 그건 자신이 키우는 가축이 잘 먹는 사료일 것이다. 그 워너비를 찾았을 때 그 농가의 기쁨은 어떻게 표현될 수 있을까. “다 줘도 바꾸지 않는다”로 대변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럼 그 사료는 어떤 것일까. 이지팜스의 비육우사료 ‘머슬탑 부스트’다. 이 사료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
구리시는 노은 김규식 생가터 인근 사노동 193-14번지 일원 339필지에 해당하는 ‘사노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계 결정위원회 를 개최해 토지 경계와 면적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사노3지구는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2024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선정되어 토지 현황 조사와 지적 재조사 측량
김해시는 지난 18일 경남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자원봉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총 4개 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최다 수상이다.도내 15개 시군 94개 팀 가운데 김해시는 전 부문에 26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 부문 대상 △프로그램 부문 우수(조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구일역 광명방면 출구 신설이 임오경 국회의원과 광명시를 중심으로 강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환승센터 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 환승시설 구축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오경 의원과 김용석 국토부 대광위원장은 19일 면담에서 대광위가 총 44억4천만원의 국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6년 정부예산안 사업설명자료에서 구일역 환승센터와 관련해 '3기 신도시 및 하안공공주택지구, 구도심 재정비사업 등으로 광역교통수요 대폭 증가가 예상되며, 이미 포화 상태인 경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그동안 있었던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에서 "앞서가는 퍼스트 무버들도 전례 없는 방식과 규모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대한민국은 어떤 성장 전략을 무기로 이 정글 같은 시장을 돌파할지 고민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정기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입법 논의가 시작하기에
경기 구리도시공사가 지난 17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 ‘상생경영우수기업’ 인증 중 지역상생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상생경영우수기업’ 인증은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운영체계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상생 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인증은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사 상생’ 분야로 나뉘며, 구리도시공사는 이번에 지역사회 상생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인증은 사회적 이슈 해결 참여, 상생 프로그램의 연계성·효과성·지속가능성, 사회공헌 운영체계
1시간전
충남 보령의 오색 찬란한 섬들이 세계의 예술을 품는,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친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특금법 제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올해 초 1차 영업정지와 임직원 징계에 이어 9개월만인 지난 6일 352억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 한때 수천억에 달할 것으로 보였던 과태료 규모는 크게 낮아졌지만 현실적인 고민은 임직원 제재에 닿아있다.FIU는 지난 2월 두나무에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이전을 금지하는 영업 일부정지 3개월을 내렸다. 대표이사 문책경고와 함께 보고책임자 및 준법감시인 면직, 팀장급 5명 견책, 팀장급 2명 주의 처분도 함께 요구했다. 고객확인의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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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신차 구매자와 딜러 추천 플랫폼 ‘카바딜러’ 오픈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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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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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수행기관 공모
제주시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이끌어갈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 또는 사회복지 시설,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모집 규모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수행기관 2개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수행기관 선정은 사업 수행 능력과 의지, 사업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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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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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사업장 점검
서귀포시는 지난 1일부터 다음 달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 644개소 중 감량기를 사용하는 218개소다. 여기에는 관광숙박업 76개소, 영업면적 200㎡ 이상 일반음식점, 학교 등 집단급식소 44개소가 포함됐다.서귀포시는 점검에서 음식물 감량 의무이행 계획 준수 여부와 감량기 관리 상태 확인하고 감량기 사용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현장 안내도 실시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점검 이후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상하수도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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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장’ 장인 오영희씨 작품전
제주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구덕장’ 장인 오영희씨의 작품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1층에서 선보이고 있다.구덕스가 마련한 이번 전시는 ‘아이, 제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작품 전시와 연계해 구덕 제작 과정 시연 및 제작 도구, 구덕 활용 사례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체험 프로그램은 가족을 동반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구덕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책으로만 접하던 옛 물건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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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5’ 걸매축구장서 개막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아시아 명문 구단 유소년 클럽이 만나 국제 교류와 우정을 이어가는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5’가 지난 18일 서귀포시 걸매운동장에서 개막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주SK FC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2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A조는 제주SK를 비롯해 부산아이파크, V-파렌 나가사키, 페르시잡 즈파라가, B조에는 서울특별시축구협회U18선발팀, 수원FC,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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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19일 개막
‘제26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19일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극장에서 개막했다.㈔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2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영상 제작물은 물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되고 있다.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총 14편이다.개막작 ‘새이와 도하’를 비롯해, 단편초청 부문 ‘이세계소년’, 사전제작지원 부문 ‘커피자판기’, 장편초청 부문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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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21일 탐방 프로그램 ‘나무가 먼저 입은 겨울 옷’ 운영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1일 영실탐방로에서 ‘한라산 구석구석’ 일곱 번째 프로그램 ‘나무가 먼저 입은 겨울 옷’을 운영한다.‘한라산 구석구석’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영실탐방로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겨울’을 주제로 구성됐다.영실탐방로는 설문대할망 전설이 깃든 곳으 명승으로 지정된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선작지왓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많은 탐방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참가자들은 영실탐방로 입구에서 윗세오름까지 3.7㎞를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영실탐방로의 생태와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