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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천교육청, 학생 건강·학습권 지켜야

4시간전
인천지역 교실 환경 개선이 '예산의 벽' 앞에서 멈춰서고 있다. 폭염과 한파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지켜야 할 냉난방기 교체사업이 교육청의 예산난으로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신흥초와 구월중 등 6개 교를 지난해 '공간 재구조화'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고 한...
15일 오전 안산시와 평택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새벽 시간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4분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23명이 자력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과천시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가 지능형교통체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교통 개선 ▲지능형교통체계 기반 신호 운영 개선 ▲빅데이터 분석 교통 흐름 최적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또 주암·과천·갈현지구 등 개발지구에 대한 ITS 설계 자문과 컨설팅을 하게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가 1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지역 청년 대상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춘톡톡 TALK’을 성황리에 마쳤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함께 청년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운동 ‘농심천심운동’과 연계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R2 블록 개발 사업을 두고 시민사회가 특정 사업자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간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17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도
신충식·조현영 인천시의원을 둘러싼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재판이 한창인 가운데, 이들이 납품업체 측에 리베이트를 요구한 것을 시사하는 업체 전 관계인의 증언이 나왔다.15일 인천지법 형사12부 심리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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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제5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를 오는 27일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축제는 핑계고 : 아주 특별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청년 문화축제로 꾸며진다.‘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아주 보통의 하루’에서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날 행사
국민의힘이 지난 2020년 1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반대하기 위해 열린 광화문 집회 이후 5년 8개월 만에 거리로 나섰다.당원 명부 압수수색 및 권선동 의원의 구속 등 특검의 칼끝이 국민의힘을 정조준하는 등 여권의 전방위적 압박이 이어지자 여론전으로 맞불을 놓으며, 당내 결속력을 다지고 보수층 결집을 꾀하는 동시에 현재 어려움에 처한 당의 국면 전환 차원으로 풀이된다.국민의힘은 21일 ‘보수 텃밭’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서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장동혁 당 대표 및 송언석 원내대표
CJ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결제 대금 30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CJ제일제당과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계열사 5곳이 참여하며 조기에 받는 중소 납품업체는 3800여 곳이다 조기 지급은 오는 26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이뤄지며 평균적으로 대금이 기존 지급일보다 2주에서 한달가량 일찍 지급된다.CJ그룹 관계자는 "내수 활성화와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납품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명절을 맞아 중소
한국재능기부협회는 20일, 경수연보존회와 공동으로 ‘2025 서울 경수연 가족축제’에 모인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 및 생활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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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병원과 울산남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5일 울산 의료사회의 안정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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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치열한 유치전이 전개되고 있다.정부가 검토 중인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은 124개다. 앞서 정부는 2003년부터 전국에 11개 혁신도시를 조성, 수도권에 있는 153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했다.정부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국정과제를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 절차에 착수한다. 올 하반기 이전 대상 공공기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내년에 이전 원칙·일정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유치 대상 1순위는 한국공항공사, 2순위는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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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17일 오후 2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럭키칠곡’이라는 주제로 「2025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양성평등 기념행사는 남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일ㆍ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내외를 비롯해 박순범 도의원, 정한석 도의원,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지역가수 박경희씨와 퓨전 플루티스트 서가비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시대적 화두가 된 교육 대전환을 거대담론이 아닌 구체적 추진 방향과 실천에 중점을 둔 책이 나왔다.교사, 교감, 장학관, 교장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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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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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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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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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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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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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더디지만 함께 가는 길, 성평등 세상으로
세상에는 ‘계란으로 바위 치기’ 같다는 말을 듣더라도 ‘함께’라서 꿋꿋하게 걷고,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는 일들이 있다. 성평등 변화를 위한 활동도 그러하다.9월 1일은 여권통문의 날이고 9월 첫째주는 양성평등 주간이다. 이 제도가 성평등 변화를 위한 ‘더디지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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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로 행진한 이주노동자들 "부당해고 신고해도 無조치…노동부가 착취 방치"
이주노동자에 대한 폭력과 괴롭힘, 차별과 착취 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 허가제 21주년을 맞아 전국 이주노동자가 모여 정부에 노동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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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국무회의가 넷플릭스보다 재미있다
새 정부 출범 넉 달째다. 파란만장 곡절 끝의 취임이었다. 정권 인수의 촘촘한 과정 없이 새벽녘에 당선증 받고 아침에 집무실에 들어간 대통령이다. 그러나 ‘국정’이란 것이 그런 사정 두루 살펴 주춤해 줄리 없다. 5000만이 지지고 볶는데 바람 잘 날 있겠는가. 꺼지지 않고 옮겨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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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합성1동, 야간 전입신고 창구 운영
1시간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1동은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야간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는 18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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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세 카툰] 195. 고슴도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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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고슴도치 딜레마"그런 사람들하고 함께 하지 않을 수 없고 같이 있기에는 불편하고 -""맞아, 그런 사람이 있지."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사람이 친밀하기를 원하면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을 '고슴도치 딜레마'라고 하였다.추운 날씨에 고슴도치는 모여서 서로를 따뜻하게 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