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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헌신과 희생에 공간으로 보답하다”

김천시는 경상북도 최초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용 봉안시설을 김천시립추모공원 내에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족에 대한 예우를 실현하기 위한 김천시의 뜻깊은 결정이다.그동안 김천 및 인근 지역에는 국가유공자만을 위한 독립적인 안장 공간이 없어, 유족들이 다른 지역 봉안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김천시는 총 개인단 1,107기, 부부단 549기 규모의 봉안 능력을 갖춘 전용 안장 구역을 마련하고, 무장애 설계, 휴게 공간 등을 포함한 편안한...
정창곤 부천시의원이 제9대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 6월 24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회의를 통해 정창곤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정 원내대표는 직전까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의회 내 협치와 화합에 힘써 왔다. 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부천시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대화를 할 것”이라며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흥도시공사는 수강생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ABC한마음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2025년 3분기 수강 접수 일정, ▲‘시흥교육쏙’ 회원가입 및 접수 절차, ▲수강료 감면 혜택 관련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한 수강생은 “그동안 궁금했던 감면 기준이나 강좌 운영방식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으며 공사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
진도군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관매도 일원에서 ‘관매도 해양유산 살핌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매도 고유의 해양문화자산을 군민과 함께 발굴하고 공유해 이를 향후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지속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군은 2023년부터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협력해 2년에 걸친 학술 조사를 통해 관매도의 고고·민속·자연유산 등 종합적인 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왔으며, 그 성과를 주민과 관광객에게 직접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행사의 주요 내용에는 ▲조사 결과를 공개하
용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표결끝에 '불승인'했다.26일 용인시의회 예결특위에 따르면 제293회 제3차 예결특위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등을 심사·의결했다이 과정에서 '시장의 정책홍보 예산 집행'과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관리 부실'이 도마위에 올랐다.박인철 의원이 시장의 정책홍보 예산에 대해 '부정한 방법으로 예산을 지출한 내용이 다소 발생
고흥군은 26일 군청 우주홀에서 언론인과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지난 3년간의 군정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1년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공영민 군수는 “민선 8기 지난 3년은 군민 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미래 기반을 착실히 다져온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
부여군은 지난 25일 군청 선화만남실에서 역대 부군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운영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를 비롯한 역대 부군수 8명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여군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참석자들은 군정의 지속적인 발전과 부여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제안했다.간담회에 이어 ▲54홀을 90홀로 증설 조성 계획인 파크골프장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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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45년 경남의 공간정책을 담은 청사진이 나왔다. 경남을 4개의 광역생활권으로 나누고, 생활권역별로 특화된 미래비전이 제시돼 향후 20년뒤의 경남 발전상에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6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형, 소규모형 학생안전체험관 18개관을 대상으로 전시시설물 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안전점검 컨설팅은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공제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정훈 이사장은 2023년 5월 취임 후 학생안전체험관 전시시설물의 안전관리 중요성에 공감해 제일 먼저 ‘학생안전체험관 안전
7월의 청주 하늘. 1일 오후 6시 무렵, 비를 머금고 잔뜩 찌푸렸던 구름이 잠시 물러가면서 모처럼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바라본 청주의 동쪽 하늘./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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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7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2025 이수자뎐」을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는 상설 공연인 「이수자뎐」은 무형유산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이수자들이 전통을 지키면서 동시에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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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에 여름철 폭염대비 축사선풍기, 안개분무기, 냉난방기, 에어 제트팬, 측벽 배기팬 설치 지원으로 가축의 고온스트레스 저감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축산농가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선풍기, 안개분무기, 냉난방기, 우사에어제트팬 등 다양한 물품 설치를 480건에 8억 6백만원 지원하였고, 더불어 가축피해 사전예방과 피해발생 구제를 위해 가축재해보험가입, 폭염대비 가축비타민제, 송아지 면역증강제, 사료첨가제 등 2억3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여름철 폭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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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최근 곤지암천 일대에서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 단체 회원 20여 명은 도평리 섬뜰교에서 지월리 아치교 구간까지 곤지암천 주변과 수중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약 1t을 수거했다./광주=강영호 기자 yhkang@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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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1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제주 출신 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양 검사장은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동부지검에서 시작한 검사 생활을 동부지검에서 마치게 됐다”며 물러날 뜻을 밝혔다. 그는 “요즘 수사·기소 분리, 기소청 등의 논의되고 있는데 수사 없는 기소는 책임회피 결정·재판, 공소권 남용으로, 기소 없는 수사는 표적 수사와 별건 수사로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법기관 간 책임 영역이 더욱 흐려지고 이리저리 헤매던 범죄 피해자인 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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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디지털 신분증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신원 지갑의 국제표준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디지털 신원 지갑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신용카드 등 다양한 신분증을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인증 기술이다. 2021년 국내에서 모바일 공무원증으로 시작된 디지털 신원 지갑은 현재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으로 그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ETRI 연구진은 그간의 신원 인증 기술 연구를 통해 디지털 신원 지갑의 기반이 되는 ▲사용자 중심 ID 관리 기술
중부뉴스통신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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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김주성·데얀·고 유상철·김호감독·정몽준 대한축협 명예회장이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 먼저 선수부문에 선정된 김병지은 지난 1992년 현대 호랑이에서 데뷔 후 24년간 K리그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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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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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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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작년 재생에너지 사용량 1만GWh 돌파…국내 사업장 PPA도 도입
삼성전자의 작년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처음 1만기가와트시를 넘어섰다.삼성전자가 27일 공개한 ESG 성과 등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1만69GWh로 전년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2023년의 전년 대비 재생에너지 사용량 증가율은 6.7% 수준이었다.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재생에너지 전환율도 늘었다.작년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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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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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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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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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 전국2위
지난해 말부터 고용 한파가 계속된 가운데 울산은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이 세종에 이은 전국 두번째를 기록해 ‘산업도시’ 자존심을 지켰다.1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울산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가입자는 전년동월보다 2.04% 늘어난 34만명을 기록했다.울산의 피보험자 증가율은 세종에 이어 증가율 전국 2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피보험자수는 1.2% 늘어나는 데 그쳤다.지역별로는 충남, 전북은 2%대 증가율을 보였다. 충북, 인천, 경기(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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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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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13조 규모 ‘민생회복 쿠폰’ 추경안 의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심의·의결했다. 행안위에 따르면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부 부담 조항을 삭제했다. 중앙정부가 소비쿠폰 발행 예산 100%를 부담하도록 한 것으로, 2조9000억원이 추경안에서 증액됐다.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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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