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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안가서 ‘우롱차 포장’ 위장 백색 마약 의심 물질 발견

7시간전
포항 한 해안가에서 주민신고로 중국산 ‘우롱차’ 포장으로 위장된 백색 마약 의심 물질이 발견돼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2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해변에서 해당 물질이 발견됐다.현장 조사 결과, 이 물질은...
박영경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첫 발제강연을 ‘보경사의 불교미술’이라는 주제로 풀어나갔다.적광전은 조선 시대 1677년 목조 건축물로서 보물 지정됐으며 정면 3칸과 측면 2칸 규모 평면에 다포 맞배지붕 형태다.고막이돌은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건축에서 볼 수 있는 기법으로
경산 압량중학교가 학교 교육의 투명성과 질적 우수성을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14일 ‘학부모 수업공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50여 명의 학부모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과 교육 철학을 직접 참관하며 학교 교육에 대
‘한국판 CES’라 불리는 ‘FIX 2025’가 , 오는 22일 드디어 대구 엑스코에서 막 이 오른다.25일까지 계속될 FIX2025는 모빌리티, 로봇, ICT,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지역의 미래산업 대표 전시회로 통합 개최 2회째를 맞는다.올해 참가 기업은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연소득 1억 원을 넘는 고소득 근로자가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들의 지역과 성별 편중은 여전히 뚜렷해 소득 불균형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
도로 지반 침하로 인해 진행 중인 포항 동빈교 마무리 공사가 어시장 인접 상인에 대한 고지 없이 강행돼 상인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쟁점은 15일부터 진행된 이번 공사는 내년 구정인 2월 17일쯤까지 예정돼 있는데 어시장 공영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기존 우회전로를 차단하면서 상권에 직접
영덕군가족센터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40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한다.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지역 공연팀과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식전공연과 본
중부뉴스통신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제7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 공모전에서 지역기반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
“모든 백성이 읽고 쓰는 문자.”1832년 여름, 독일 출신 개신교 선교사 칼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귀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ützlaf
농업·농촌의 미래를 바꾸는 힘, 여성농업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국회 기자회견에서는 여성농민의 법적 지위 보장과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잇따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중앙회 및 7개 여성농업인단체와 함께 ‘농촌의 미래, 농업의 혁신, 변화의 주역, 여성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여성농업인 단체 대표와 농식품부 장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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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본사를 테러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오후 7시20분쯤 119안전신고센터를 통해 “삼성전자 본사를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추정현 기자 chu3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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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서일 회장은 황해도 개성 출신으로 6·25 전쟁 때 제주로 피난 와서 구좌읍 세화리에 정착하게 됐다. 세화중과 오현고를 졸업한 후 대학 진학을 하면서 상경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을 중퇴했다.군복무를 마치고 서울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으로 주택사업에 뛰어들었던 김 회장은 플라스틱 빨대 수출사업에 눈을 돌려 ㈜서일을 창립, 세계 최대의 친환경 빨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자수성가 후 제2의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해 거금을 쾌척하는 등 큰 도움을 주고 있다.▲제주로 피난 오다김 회장은 193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은 대한민국 병폐인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하고 지역이 초광역권을 형성해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발전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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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남해안이 진정한 해양경제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오효주 아나운서가 이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방송계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결혼한다. 20일 오효주는 자신의 S...
20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의 제주시 상대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영식 위원장은 제주시 도시계획이 '팽창'보다는 '압축'으로 가야 함을 강조했다.오영훈 도정의 '압축도시' 구상에 힘을 실은 것이다.양 위원장은 "현재 제주시의 도시계획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있다”며,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 맞는 새로운 도시계획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 "지속되는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거·상업·업무·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공간에 융합해 도시 내에서 모든 일상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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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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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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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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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하라”…7개 민주당 당원단체, 국회에 청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단체들이 지난 9월 18일 ‘12.3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요청’ 청원을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제출했다. 청원에는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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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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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학교 ROAS 밴드부는 지난 18일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10회 고마로마문화축제’ 무대에 참여했다.무대에서 ROAS 밴드부는 유다빈밴드의 곡 “LETTER”, 십센치의 곡 “그라데이션”, 검정치마의 곡 “안티프리즈” 총 3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응원하며 단원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제주아라중학교는 “ROAS 밴드부는 앞으로도 예술적 감수성과 협력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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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문화거리 페스타’ 참여축제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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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칠곡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가 이틀간 축제의 거리로 바뀌었다.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에는 이틀 동안 4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메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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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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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영주시 여우골 글램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20가정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캠프는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영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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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드림스타트, 가족 사랑의 소중한 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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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7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 간 소통과 협력 증진,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각기 다른 동물 모양의 카라반을 체험하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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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화장실을 안락한 공간으로 탈바꿈
영주시보건소는 방문 민원인의 이용 편의 증진과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 화장실은 2010년 보건소 리모델링 이후 15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방문 민원인의 이용 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