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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자살예방 캠페인 전개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서귀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귀포의료원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2025년 정신건강 분야 최초의 공동 퍼포먼스 ‘마주해요! 전국 희망 메시지 캠페인’을 연계해 진행됐다.이번 캠페인 현장에서는 △비대면 QR코드 활용 정신건강검진 △‘사랑이 프렌즈’피켓을 활용한 생명사랑 사진관 운영 △시민 참여형 희망메세지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광복절인 오늘 전국에 비가 그치고, 다시 폭염특보 속 불볕더위가 예고됐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5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에서는 다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다시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2~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에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제주지방병무청은 13일 제주고를 방문해 3학년 학생들에게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광조리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전 과정과 전공에 맞는 ‘취업맞춤특기병‘ 모집특기, 본인에게 맞는 입영시기 반영 등에 대해 상담하고 현장에서 지원서 접수와 향후 병역이행과 관련한 개인별 맞춤형 병역진로설계 및 군 생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취업맞춤특기병은 입영 전에 배운 기술이나 전공과 연계된 분야에서 군 복무를 함으로써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제도다.제주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 가파도 탄소중립 섬 모델 조성을 비롯해 대중교통 혁신과 농산물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내년도 핵심과제로 제시하며 국가정책을 선도할 사업으로 정부에 지원을 건의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면담은 경제부총리와 시·도지사가 1대 1로 만나 각 지방자치단체별 핵심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주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핵심 사업들을 제시했다.
여름철 들어 제주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크게 늘면서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감염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은 50세 이상 중장년과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가호흡기 감시망 운영 결과, 32주차 코로나19 감염증 검출률이 50%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최근 5주간 코로나19 검출률은 이달들어 급격히 높아졌다. 7월 초순인 28주차 8% 수준이던 것이 29주차에는 25%, 30주차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4일 도내 일원에서 제주지역 국내여행안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제주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해민정신과 탐라의 역사를 통해 제주의 가치를 발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내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관광안내사 소통 스킬 교육’도 이어졌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국내여행안내사들의 해설 및 안내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돼 내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 동지역에 소재한 공립 단성 중학교 중 2곳이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시 동지역 남녀공학 전환 학교로 제주중앙중학교와 제주중앙여자중학교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환시기는 오는 2028년 3월 1일부터이다.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신제주권 남녀학급 불균형 개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제주시 동지역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해왔다.당초 제주시 동지역 공립 단성중학교 전환 대상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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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향후 10년간 도내 산업단지 수요와 공급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안을 발표했다.경남도는 지난 14일 경남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산
NC 다이노스가 타격 힘을 앞세워 주말 시리즈를 2승 1패로 마무리했다.NC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9-4로 이겼다. 이날 NC는 상대 좌완 선발 황준서를 상대해 김주원-최원준-박건우-데이비슨-이우성-권희동(
경산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산 압량읍 부적리 소재 조영1 어린이공원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하고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각 시설에 대해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성, 활동의 강화, 유지관리 분야 등, 시설 전반에 대해 면밀한 진단과 함께 5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 총점 80% 이상인 경우에만 인증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개선, 리모델링 함으로써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시설 관리주에게는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 홍보로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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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은 국내 원전 산업의 심장부다. 경주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있고 월성·한울 원전이 가동 중이며, 수백 개 협력사와 수만 명의 인력이 원전 생태계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원자력발전’이 빠졌다. 이는 단순한 문구 생략을 넘어 지역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8주기를 맞아 범현대 일가가 한자리에 모였다.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전날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올해 제사에는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이 참석했다.또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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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이 17일 열린 제6차 방송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비상계엄, 김건희 여사 특검 수사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토론회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조경태·안철수 의원이 참석했다.◇“특검 찬성 책임져야” vs “범죄 혐의는 털고 가야”이날 토론에서는 윤 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찬탄파’와 ‘반탄파’의 대립 구도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반탄파인 김문수 전 장관과 장동혁 의원은 특검법에 찬성한 조경태·안철수 의원에게 여의도 당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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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투자한 캐나다 해저광물 채굴기업 더 메탈 컴퍼니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하락은 단기간 내 실적 악화와 상업생산 지연, 그리고 국제법 검토 이슈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일부에서는 해당 투자와 관련해 정치적 해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어 향후 경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TMC의 주가는 고려아연의 투자 소식이 전해진 지난 7월 24일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미국 현지시간 8월
충남도청 소속의 김유진 선수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ITF World Tennis Tour W15 Singapore’ 대회에서 생애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우승은 김유진 선수에게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특히 지난주 같은 대회 2회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일본의 하네다 아라카와를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설욕에 성공한 점이 더욱 돋보인다.김유진은 결승전에서 WTA 랭킹 532위의 하네다 아라카와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1세트는 팽팽한 접전 끝에 타이
지난 15일 오후 9시42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한 농작물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1개 동과 과일 선별기 등이 소실돼 2억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 등은 창고 뒤편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일요일인 8월 17일 오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인천.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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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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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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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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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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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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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K-미식 전통주 벨트 팝업열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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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오는 9월 6일, 전통주와 지역관광을 결합한 특별 기획상품 ‘K-미식 전통주 벨트 팝업열차’를 선보인다.이번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범운영 성격의 팝업형 상품으로, 안동의 전통주와 미식 콘텐츠를 열차 여행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팝업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해 영주역에 도착한 뒤, 연계 차량을 이용해 안동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안동에서는 A부터 F까지 총 6개의 체험 코스가 운영되며, 여행객은 선택한 코스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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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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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태양광 폐패널 온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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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세계 최초로 태양광 폐패널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에코 유리온실’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유리온실은 330㎡ 규모로, 기존 파쇄하거나 매립되던 태양광 폐패널을 고부가가치 광확산 에코 강화유리로 개조, 환경 부담을 줄이고 폐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코 유리온실에 사용된 강화유리는 광합성 대역에서 94% 이상의 빛 투과율을 확보해 작물의 생장 속도 및 수확량을 높이고 빛을 산란시켜 온실 내부에 균일하게 분배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를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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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공포로 밤더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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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태화강 대숲납량축제 개막식이 지난 14일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이 대숲 산책로에서 극한의 공포분위기로 연출된 ‘호러 트레킹’ 체험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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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공동 브랜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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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 인근 먹거리상권이 새로운 이름과 이미지로 탈바꿈한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태화강국가정원 상인회는 지난 14일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의 공동브랜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청과 울산시가 공동 추진하고 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공모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로는 태화강국가정원 상인회가 최종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상인회는 브랜드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