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9일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 ‘위풍당당 이진숙입니다’를 진행했다. 이 전 위원장은 대구시장선거 출마와 관련해 말을 아꼈지만, 측근들은 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며 여지를 남겼다.이 전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구시장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다음 달 임기 만료를 앞둔 사외이사 3명의 후임 후보를 확정했다.이사추천위는 9일 회의를 열고 ESG 분야에 윤종수 KT ESG위원회 위원장, 미래기술 분야에 김영한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경영 분야에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대표이사를 각각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임기가 만료되는 최양희 한림대 총장,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 안영균 세계회계사연맹 이사의 후임이다.일각에서는 작년 다른 사외이사 4명이 연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둘러싸고 농민단체와 진보당이 “농지를 개발과 투기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농지 약탈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농지 파괴 우려가 큰 독소조항을 전면 삭제하고, 농어촌기본소득을 전면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은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특별법은 지역 균형 발전을 가장한 농업 포기 선언”이라며 “농지법 체계를 무력화하고 농지를 대자본과 에너지 기업의 투기 대상으로 내주는 노골적인 농지 강탈법”이라고 비판했다.농민단체가 문제 삼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부동산감독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10일 발의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과 관련, 부동산감독원 설치를 최초로 제안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환영 입장을 밝히며 조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구재이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정부수립 이래 지금까지 국민 재산의 70~80%를 차지하고 어느 정권이든 명운을 걸었던 부동산시장을 상시 관리감독하는 별도의 전담조직이 아예 없었다”며 부동산감독원 설치를 처음 제안했다. 그해 8월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의 관련 법안 발의에도 적극 힘을 쏟았다.이후에도 지속적으
충북 청주시가 내년도 국비 2조2714억원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시는 9일 202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어 사업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시가 발굴한 신규 사업은 60건, 국비 3조718억원 규모다.주요 사업으로는 △율량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208억원 △노후 상수관로 싱크홀 예방 108억원 △청주 클래식 스마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452억원 △금천분구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 202억원 등이다.이 중 내년 국비로 1180억원을 우선 확보해 단계적 사업을 추진할 계획
통영해양경찰서가 통영시 항남동 한산대첩광장 앞 해상에서 부두와 선박 사이로 추락한 40대 선원을 신속히 구조했다.통영해경은 8일 오전 8시 35분께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부두와 선박 사이에 빠져 있던 익수자 A씨를 발견하고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119구급대에 인계됐으며, 의식이 있고 건강 상태가 양호해 병원 이송을 원하지 않아 귀가 조치됐다. A씨는 인근에 계류 중이던
진주 한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 사고 등으로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6일 오후 3시 33분께 진주 진성면 한 시멘트 기둥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인근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다.폭발 사고로 공장 직원 30대 남성
지원 규모보다 ‘언제 집행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의성군의 농업 행정 일정이 앞당겨졌다.의성군이 올해 70억 원 규모의 농업 보조사업을 2월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집행 시기를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겼다.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진
울산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송현희 시인이 첫 번째 시집 를 펴냈다.시집은 1~4부로 나뉘어 ‘부표’, ‘기울어진 평행선’, ‘사라진 것들의 무게’, ‘햇빛은 누가 닦아주나요’ 등 총 60편이 실렸다.30년가량 현대시를 읽고 연구하며 창작을 이어온 작가의 단단한 내공이 드러나는 시들로 채워졌다.3년전 전자책으로 시집을 낸 적 있으나 종이책으로 사실상 첫 번째 시집이다.는 이후 3년간 벼려 온 시 세계를 토
고성군은 대기질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및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예산 22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240대를 보급 계획이며, 그 중 상반기 16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구매보조금과 함께 △청년의 생애 최초 승용자동차 구매 △소상공인 및 농업인 화물차 구매 △다자녀 가구 구매 외에도 다양한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특히 올해 내연차의 전기차 전환 촉진을 위한 전환지원금 신설되어 최초 등록 후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한 추모 열기가 서점가로도 이어지면서 고인의 회고록이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역주행했다.교보문고가 발표한 1월 다섯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이해찬 회고록’이 단숨에 종합 3위로 올라왔다. 고인이 설립한 돌베개 출판사에서 2022년 출간된 이 책은 성장기~민주화 운동 시기, 국무총리와 7선 국회의원 등 정치인 이해찬의 인생을 압축한 책이다. 지난달 25일 이 전 총리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후 고인의 마지막 책인 이 책을 찾는 독자들이 늘어나면서 닷새 만에 주문량이 1만 부를 넘기기도 했다.출판사 측은
비트코인이 단기 반등에 성공했지만, 일부 트레이더들은 이번 상승이 하락 추세의 끝이 아닐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하루 새 약 3% 상승하며 7만1000달러를 회복했다. 이는 지난주 기록한 15개월 최저점 대비 약 20% 반등한 수준이다. 그러나 주간 마감을 앞둔 시점에서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반등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여전하다.일부 분석가들은 현재의 가격 흐름이 2022년 약세장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