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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경찰서와 2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서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정기 협의회를 열고‘2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 및 학생 사안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교육지원청과 학교전담경찰관 간 협력 체계를 통해 신속히 대응하고 가·피해 학생에 대한 상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김지혜 교육장은“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학교전담경찰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돌외 ‘외’라는 열매가 있다.누구나 잘 아는 “참외, 오이” 등을 말한다.국어사전에는 ‘외’ 【명사】 ‘오이’의 준말이라고 나온다.예전부터 제주에서는 ‘외’라고 하면 ‘오이보다 참외’를 가리키는 말이고 ‘오이’는 ‘물외’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을 하고 있다.제주와 육지지방에서 사용하는 식물의 이름 중에는 서로 상반된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 말들이 있어서 제주를 처음 찾아 왔거나 제주살이를 하러 온 사람들이 헷갈려 한다. 서로 상반되게 사용 하는 도구 중에는 ’호미‘라는 말이 있는데 ’호미
제주시 일도1동 안전협의체는 지난 4일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안전협의체 회원 19명, 자율방재단 단원 13명, 일도1동주민센터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라문화광장 등에서 주취행위 근절을 포함한 생활안전개선 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시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쌀 10kg를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 확인했다.진영진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오라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이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이도1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관협력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릴레이 캠페인 추진을 위한 향후계획 및 일정을 논의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열대 지역 폭염 관련 사망자의 3분의 1 이상이 삼림 벌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열대 국가의 삼림 벌채가 인근 지역 주민들의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늘 네이처 기후 변화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리즈 대학교 지구환경대학원의 칼리 레딩턴(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11일 관악합주를 위한 창작 활성화와 ‘평화의 섬’ 제주의 문화적 이미지를 고양하기 위해 제5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작곡콩쿠르는 내년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기간인 2026년 3월 21일에 시행된다.지원자격은 만 40세 미만으로 국적 제한 없으며, 응모작품은 작품의 일부 또는 전부가 출판, 초연되지 않은 미발표 관악합주곡이어야 하고, 음악의 형식은 자유이나 다악장인 경우 3악장 이내로 구성하며,
법무법인 율촌이 한국정보보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인공지능 시대의 통합 보안'을 주제로 통합보안센터 출범 기념 세미나를 연다.이 행사는 19일 오후 강남 파르나스타워 39층 렉처홀에서 진행된다.율촌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접어들면서 신기술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AI 기술과 결합된 정교한 사이버공격이 국민의 일상과 기업의 존립, 국가 안보에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통합보안센터를 출범하며 이를 기념해 인공지능 시대의 통합 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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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 10분께 경북 영주에서 일가족 3명이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영주시 풍기읍의 한 공사장 인근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성인 남녀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 차량 내부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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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어울림이끌림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본선에 오른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유·초·중·고등학생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참가자들은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꿈을 진심 어린 목소리로 전하며 서로 다른 문화가
현대백화점이 2025년 추석을 앞두고 내달 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4개 점포에서 명절 상품권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해당 기간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사임당 고서화를 그려 넣은 고급 봉투를 증정한다.또 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에는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9회 청주시장기 어울림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2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 110여명이 참가해 남·여 스탠딩 복식, 휠체어 혼성 복식, 가족 혼성 복식 등에서 기량을 겨뤘다. 남자 스탠딩 복식은 하진호·문성춘 조가, 여자부는 장미숙·최희정 조가 각각 우승했다. 휠체어 혼성 복식은 이민성·민경화 조가 1위를 차지했고, 가족 혼성 복식은 부자 최길수·최수현 조가 정상에 올랐다. 변창수 사무국장은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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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삼양동은 독립 선거구로, 봉개동은 아라동을로 편입이 검토퇴고 있다.제주시 삼양·봉개·아라동은 단일 선거구였지만,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아라동이 분리된 후 ‘삼양·봉개동’ 선거구가 됐다.14일 제주도선거구획정위원회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인구편차 상하 50% 기준을 적용하면 삼양·봉개동은 상한선을 초과한다.올해 7월 말 기준 제주지역 인구 66만8579명에서 32개 지역구 도의원 선거구의 평균 인구수는 2만893명이다. 헌재의 인구편차를 보면 상한선은 3만1339명,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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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청소년센터가 따숨교육과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과 연계된 디지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필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김창열 센터장은 “미래 산업 환경에 대비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따숨교육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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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가 긴급자동제동 ‘E-STOP’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신모델로 프랑스 정부와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았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콩피에뉴에서 디벨론 신형 굴착기의 현장 실증 및 스마트 안전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시연은 프랑스 노동부 산하의 건설업 안전예방협회 주관으로 센강 운하 프로젝트에서 진행됐으며, 디벨론 장비를 투입해 기본 작업 성능과 함께 스마트 안전 기술들에 대한 현장 실증이 이뤄졌다. 또 프랑스 대형 건설사인 부
2K의 '보더랜드4'가 지난 12일 출시됐다. 이 작품은 유명 게임 '보더랜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단, 작품에 대한 첫 반응은 유저들의 기다림에 제대로 보상해 준 듯 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방대한 심리스 오픈월드를 꼽을 수 있다. 전작들 역시 다양한 행성과 맵을 통해 탐험의 재미를 줬지만, 이번 '보더랜드4'는 그야말로 광활한 행성을 모험하는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별로 특색이나 디자인이 뚜렷해 넓은 방대한 맵을
'2025 서귀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3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려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YWCA와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슬기로운 청소년 여가생활’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여가 성향을 탐색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들의 열정적인 무대 공연이 분위기를 돋웠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성향별 여가 체험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간단한 ‘여가 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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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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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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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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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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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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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오른 상처, 켈로이드?… 치료 가능하니 포기 말아야
흉터란 상처가 낫고, 남게 된 흔적을 말한다. 염증기-증식기-재형성기 단계를 거쳐 상처가 낫는데, 이 과정에서 흉터가 커질 수도 있다. 이를 ‘켈로이드 흉터’라고 일컫는데 굵고 혹같이 돌출된 모양을 띠며 자연적으로 호전되지 않아 치료가 필요하다. 지난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켈로이드란 상처의 범위를 넘어서 과도하게 증식하는 흉터 조직을 말한다. 여드름 함몰 흉터나 열상 봉합 부위가 벌어진 흉터에서 보이는 위축성 양상과는 다르게 굵고 돌출된 모양을 보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병원에 오는 환자 대부분은 예방접종이나 귀 피어싱 등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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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일상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난다
철강도시 포항은 철강·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1차 산업과 첨단산업까지 품은 명실상부한 환동해중심도시다.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도시가 발전한다. 한마디로 생활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곳이어야 기업이 모여든다는 것이다.캐나다 토론토대학의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창조계급’ 이론을 이렇게 요약한다.포항은 철강산업에다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첨단산업까지 품고 있는 도시여서 그 모범사례로 꼽힌다. 하이테크 지식노동자는 물론 여성·청년층 등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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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 연계 컨퍼런스 … AI·신약 개발 전략 논의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 일원에서 열린 ‘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연계 행사로 바이오·의약 분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연구자와 전문가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7개 학술회의를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의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구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 △인공 장기 설계를 위한 첨단 생명공학 기술 △이온 채널 중개연구 심포지엄 △펩타이드 치료제 혁신 △B-IRC 국제 심포지엄 △포항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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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중남미 섬유산업 공급망 강화
대구에 있는 섬유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다이텍연구원이 엘살바도르 정부와 함께 중·남미 국가 섬유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14일 다이텍연구원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의 정부 부처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인 씨앗을 통해 이달 1~11일 엘살바도르 정부 부처 및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차 연도 중·남미 섬유산업 공급망 확보를 위한 마스터플랜 구축 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KOICA ‘씨앗’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정책 결정자 및 연구자 등을 초청해 한국의 산업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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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납치·유괴예방교육
칠곡경찰서는 최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납치·유괴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위험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서에서 운용 중인 아동보호 인력인 아동안전지킴이와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대상으로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