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22일 남원천 소무대에서 ‘2025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무더운 여름밤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했다.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특화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는 영주 꼬꼬반점 주오호 대표가 직접 조리한 짜장면 500인분 무료 나눔으로 시작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풍물 길놀이와 해금 연주가 흥을 더했고, 개회식에서는 내빈 인사와 환영사, 풍기초등학교의 난타 공연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2일 오후 6시부터 풍기읍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한여름 밤의 음악회에 참석한다.
김만식 기자 = 영주시는 8월 13일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2층에서 ‘2025년 제12기 풍기읍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열고, 교육을 마친 25명의
△이필화 씨 별세, 이성태·영애·은서·영순 씨 부친상, 정은경 씨 시부상, 차명준·이상일·신정국 씨 장인상=27일 오전 2시 39분, 빈소: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1916번길 6 풍기성심요양병원장례식장 3분향, 발인:29일 오전 7시 20분. 장
영주시는 8월 13일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2층에서 ‘2025년 제12기 풍기읍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열고, 교육을 마친 2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준비 중인 풍기읍을 대상으로, 공공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38명이 참여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8주간 진행됐다. 교육 과정
영주시는 8월 12일 풍기읍과 단산면 일원에서 ‘풍기인삼 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현장조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승할 가치가 있는 품목을 국가적으로 인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9일 열린 1차 자문위원회 결과에 따른 후속 절차로, 등재 과정의 핵심 단계 중 하나다.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중요농업유산 자문위원과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풍기읍 개삼각과 단산면 사천리 일원에서 등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수백 년간
영주시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남원천 소무대에서 ‘2025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무더운 여름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와 휴식을 나누는 자리였다.행사는 영주 꼬꼬반점 주오호 대표가 마련한 짜장면 500인분 나눔으로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풍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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