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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2026년 치안 정책 수립 온라인 설문조사’

대구경찰청이 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치안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 대구경찰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의견을 들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대구지역 맞춤형 전략 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비롯해 범죄예방·수사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시민 요구사항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대구경찰청 및 경찰서 홈페이지 안...
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교내 글로벌세미나실에서 박지은 총장 및 보직 교수, 장미애 대구 북구 교육청소년과장 등 북구 관계자,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하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APEC 이후 전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 한 경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 도지사는 17일 페이스북에 최근 개장한 멀티미디어관 동영상과 함께 경주의 도약에 대한 글을 올렸다.이 도지사는 "경주 APEC 이후 관광객이 엄청 늘어난 경주에는 볼거리도 늘어나고 호텔도 더 건설하겠다고 추진하고 있어서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겠다는 APEC 유치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고 했다.이어 이 도지사는 "최근 경주 행사에서 만난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가 슬로바키아에 계시는 자기 모친이 82세인데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액은 9231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0.9%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다.17일 세아제강에 따르면 3분기 호실적 배경으로 전년 대비 미국 현지 법인의 오일·가스향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의 안정적인 수준 유지를 꼽았다.또 이녹스텍 등 해외법인의 중동지역 프로젝트 공급 물량 확대와 미국, 베트남, 중동 생산 법인의 안정적 글로벌 유통·공급망 전략에 힙입은 결과라는 분석이다.반면 국내 부문은
예천경찰서는 17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사기 대응 요령, 기초질서 준수, 교통사고 예방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찾아가는 치안 드림센터’를 운영했다.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은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에서 ‘2025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주요 업무를 살피고 민원 상담 등 시민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구미관광안내센터-낭만의역사’를 구미역 1층 구미영스퀘어 내에 새롭게 열었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7일 영스퀘어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연 관광안내센터는 구미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축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센터 내부에는 1970년 개통 이후 구미 관광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금오산 케이블카를 형상화한 포토존이 설치돼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스탬프 체험존과 함께 구미 관광기념품을 홍보·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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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협력 과제를 주도하며 다자주의 회복과 공급망 공조 등 국제 현안 해결 전면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5 G20(주요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지인을 수차례 폭행하고 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중학교 동창 B씨를 20차례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성격을 고쳐주겠다'라거나 `장난을 잘 받아주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2023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9차례에 걸쳐 B씨에게 1500만원을 뜯은 혐의도 있다.신 부장판사는 “피해자는 장기간 극심한 고통과 절망을 겪어왔
중부뉴스통신 = 세계를 사로잡은 K-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와 〈마루는 강쥐〉 GV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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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장이 주민운동시설·주택단지 내 도로·어린이놀이터를 기존 면적의 4분의 3 범위에서 주차장으로 변경할 수 있게 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 울산에서 나온 첫 사례 현장을 찾았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지난 22일 울산 중구 태화동 진영동부아파트에서 개최한 주차장 확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영동부아파트는 장기간 이어진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지난 4월 간담회를 진행한 이후 두 차례의 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4월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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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한인방송 KBFD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Beyond the Waves〉가 뉴욕·LA·그리스·칠레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잇따라 선정되고 수상하면서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작품은 인천 제물포구락부가 추진해온 ‘이민사 휴먼스토리’ 프로젝트를 중심 서사로 삼아, 1903년 제물포항을 떠난 초기 한인 이민자들의 흔적을 복원하고, 하와이에 살아 있는 이민 후손들의 이야기를 한 축으로 연결하는 국제 공동 아카이브 작업이다.세계 영화제 연속 선정 및 수상은 ▲뉴욕국제영화제 → 10월 다큐멘터리 장편 최우수상(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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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21일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원, 강동우 교육의원,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총 47억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면적 1277㎡, 3층 규모로 건립됐다.센터 내에는 기숙사,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입주자는 물론 농공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모두
제주 오름 정상에서의 무분별한 비박과 오토바이·자전거·승마 이용으로 인한 산림 훼손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탐방객들의 불편은 물론, 생태계 붕괴와 안전 문제까지 이어지면서 강력한 단속과 CCTV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큰노꼬메오름 정상에 비박으로 인한 민폐가 비판받고 있다.홍 모씨는 23일 제쥬도에 바란다에 “밤새 술 먹고 고기 구워먹는 사람들도 있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불도 사용하는 것 같은데 자칫 잘못하면 산불의 우려도 있고 화장실도 없는데 용변은 어디서 처리하느냐”는 글을 올렸다,이어 그는 “큰노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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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에 지원을 집중해 부를 창출하고 부채 비율을 줄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포용적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 세계가 저성장과 불균형 등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지난 20일 단성시장 일원에서 무료시식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한우불고기를 맛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도 현장을 찾아 시식을 비롯해 군민들에게 한우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해마다 김장철 무료시식회를 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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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만나 고등학교 교육 현안 해소,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정원확대,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 보호 및 지방교육자치 강화, 서해 5도 교원 처우 개선 등 핵심 교육과제를 전달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도 교육감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교육정책은 현장을 설득하고 함께 만드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과 전국의 교육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도 교육감은 고등학교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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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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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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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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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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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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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고 당협, 전국 최고 당협 입증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당원협의회가 각 지역에서 전개한 ‘사법파괴 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에서 고령·성주·칠곡군 당원협의회가 ‘최우수 당원협의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국민 서명운동’은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를 압박하며 사법부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던 상황에서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개됐다. 고령·성주·칠곡군 당원협의회와 도의원·군의원, 자원봉사자들은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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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ARF 가입 추진...해외 암호자산 세금 보고 강화 검토
미국이 암호화폐 해외 계좌에 대한 과세 강화를 위해 국제 공조에 본격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백악관은 현재 재무부가 제출한 '암호자산 보고 체계' 관련 규정을 검토 중이다.CARF는 경제협력개발기구가 2022년 제정한 글로벌 기준으로, 회원국 간 시민 암호자산 보유 정보를 자동 공유해 역외 탈세를 막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CARF는 기존 금융계좌 정보 자동교환제도를 암호화폐에 적용한 확장판으로, 2027년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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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도 10억 달러 규모 이더리움 DAT 프로젝트 중단
아시아 주요 인사들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추진해온 10억달러 규모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프로젝트가 최근 보류됐다. 리 린, 셴 보, 샤오 펑, 차이 원셩 등 업계 핵심 인물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나스닥 상장사 인수를 통해 기관투자자 대상 이더리움 신탁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었다.전체 10억달러 중 약 2억달러를 리 린이 설립한 아베니르캐피탈에서, 나머지 약 5억달러는 아시아 기관투자자 자금으로 구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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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계엄령 놀이' 7급 공무원에… "엄정 조치 지시"
대통령실이 최근 강원 양양군 소속 7급 공무원이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폭력과 갑질 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엄정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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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 왕 "암호화폐 다음 하락장, 예상보다 혹독할 것"
비트코인이 21일 한때 8만4000달러를 하회하며 24시간 기준 9% 가까이 급락했다. 이더리움도 2700달러를 깨고 내려앉았다.시장 전반 투자심리가 얼어붙는 가운데,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이자 인플루언서DAO 설립자인 차오 왕은 “다음 약세장은 대다수가 예상하는 수준보다 훨씬 혹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현재 ETF와 현물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은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 없이 들어온 '지식 없는 머니'"라며, “이들이 청산되기 전까지 시장은 약 50%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