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설치 위한 도로연결허가 신청
국도 42호선·국제물류4.0 진입도로 등과 연계… 물류 효율 증진 기대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교통 편의 및 지역 물류시설·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통망 확충 사업을 본격화 했다.
세종-포천고속도로에 ‘동용인IC’ 설치를 추진 중인 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법률상 비도서 지역인 영종에 무료도로가 없다면, 유료도로법 위반입니다. 왜 영종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료도로법 위반 상태로 남아 있어야 합니까?” 8일 오후 3시30분쯤 인천 중구 제2청사 대회의실. 영종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3연륙교 통행료 및 명칭 관련 주민간담회’에서 한
8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올 여름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서부지역에서도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았다.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30분 기준 일 최고기온을 보면 한림지역에서는 34.7도를 기록했다. 이어 외도 33.2도, 금악 33.2도,서귀포 32.7도 등을 기록했다.지난 주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제주도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35도를 웃도는 강한 폭염이 이어지기도 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산지, 추자
강남지역세무사회는 8일 서울 청담동 음식점 청담본가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박연종 전 한국세무사회 홍보이사, 박동일 전 강남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김두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총회에서 저는 국민에 사랑받는 세무사가 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그것은 단결된 조직의 힘으로 이룰 수 있다고 했다”고 되새기며 지역회 운영 방침이 회원단합 우선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그러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수출입 데이터를 활용해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인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 액티브’를 8일 상장했다. 이 ETF는 매월 초 산출되는 월별 수출입데이터의 전년대비 상승 지표를 활용해 수출이 크게 성장하는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간성장률이 꾸준히 증가할 경우 기업의 실적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거나 실적 개선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한 전략이다. 수출 매출액의 성장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함안군은 지난 1일 취임한 제32대 석욱희 함안부군수가 읍면 방문으로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석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함안 충의공원에서 충의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조근제 함안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각 실과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7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읍면 방문에 나선 석 부군수는 각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한 현장중심 대응을 강조하며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
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가 남광로얄아파트 담벼락에 범고래 그림을 선보였다.‘마을 벽화 그려 넣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작업은, 앞서 그려진 나비벽화와 천사 날개 벽화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작품으로 지난 6일 완성했다.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빈 벽을 활용해 벽화 그리기를 결정하고, 사비를 들여 재료를 구매했으며 외부 도움 없이 직접 벽면 청소부터 페인트칠, 그림그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송정흠 회장은 “고생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한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 총 상담액 8,420억원, 계약추진 예정액 3,7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1979년부터 이어진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환경·탄소중립 기술 전시회다.올해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가 및 626개 부스를 운영해 총 4만 4,969명의 참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운영되는 광명희망카. 그러나 정작 교통약자들은 광명희망카를 이용하기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에는 접수 후 2시간 이상 대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교통약자 불편사항 해소 및 노동자 권익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는 최민 의원을 비롯해 이형덕 광명시의원, 한국노동조합총
보안 업체 소프트캠프는 정보보안 전문가 황성익 영업본부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SK쉴더스 출신으로 컨설팅, 보안SI, 관제 등 다양한 정보보안서비스 사업을 경험했다. SK쉴더스 근무 시 GRC 부분에 대한 투자를 주도했다.소프트캠프는 황 부사장이 대기업 경험을 살려 시장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제주RISE센터가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7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인력양성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 지역 인력‧훈련 수급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 산업맞춤형 교육훈련, 일자리 정책 등 공동 개발 △ 네트워크 활성화 및 인적교류 △ 정보 공유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주요 협력과제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정선군은 7일 오후 1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농업용수 부족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폭염으로 인한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정선군은 마른 장마 속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대비 강수량이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임계면 가목리, 반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취수원 고갈 등으로 인한 급수 부족 현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입주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총 4개 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오는 9월 1일까지 242세대 모두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2015년부터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과 분양을 위탁받아 추진한 공영개발사업이다. 특히 1군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민간 참여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공공분
공군사관학교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2025년 대학생 항공우주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MOU 체결 대학 및 학군단 설치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에는 경상국립대, 경희대, 경북대, 성균관대, 연세대, 청주대, 충북대 등 7개 대학 21명 학생이 참여했다.1일차에는 생도 항공체육 수업 참여, 항공우주의료원 훈련센터 견학, 공사 기념관 방문, 생도와의 소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생도 아침점호, 제55교육비행전대 및 풍동실험실 견학 등 사관학교 기본일과 체험이 이어졌다.공군은 향후에도 대
충북도는 8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제주 간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원을 상호 기탁했다.기부금은 두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다.김영환 지사는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베풀어주신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