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에는 문화, 여가, 복지, 공동체, 청년 등 8개 분과로 구성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서비스, 돌봄, 교육 등 다양한 의제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토론은 △증평군 농촌공간 구조 특성 △증평읍의 장단점과 현안 발굴 △주민공동체 현황과 역량 분석 △거점시설 기능 설정 △배후마을 지원 프로그램 구상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