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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金' 오예진, 사격 월드컵 여자 10m 공기권총 동메달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이 2025년 국제사격연맹 닝보 월드컵 라이플/피스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예진은 13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대회 10m 공기권총 여자부 결선에서 220.7점으로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242.6점을 쏜 에샤 싱, 은메달은 242.5점을 기록한 야오 취안쉰이 차지했다. 오예진 본선에서 584점을 기록,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오예진은 결선 중반까지 선두 그룹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후반부 8번째 시리즈에서 아쉽게 순위가 밀리면서 동메달로...
포항시는 산업현장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 발주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과 ‘안전한 일터, 안전한 포항만들기’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열린 이번 점검에는 포항시 안전·보건관리자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총공사비 1억원 이상 73건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 점검은 흥해읍 하수관리 정비사업,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 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건립,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 청송정원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로 ‘생명을 잇는 한걸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2025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나눔 페스티벌’이 오는 13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순수 학생 자치단체인 구미고교밴드연합과 구미고교댄스연합 소속 13개 고등학교 180여 명의 학생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로, 밴드와 댄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공동체 숨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성장해 왔으며, 매년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참가팀으
그룹 엔하이픈의 ‘노 다웃’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이 됐다. 1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엔하이픈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 타이틀곡 ‘노 다웃’은 지난 9일 기준 1억 18만5412회 재생됐다. 이 곡은 엔하이픈 통산 13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노 다웃’은 매 순간 함께할 수 없는 연인의 상황 속에서도
독도 현지를 지키던 삽살개 두 마리 중 한 마리인 ‘설국’이 지난달 말 실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월 12일 한국삽살개 재단 홈페이지, 독도지킴이 삽살개 교대모습 사진에는 오른쪽 11대 설국의 모습이 보이지만 최근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는 천연기념물 삽살개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런데 이상하게 독도경비대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쉬쉬하고 있다. 이와함께 관리 주체인 한국삽살개재단에 뒤늦게 통보 하는 데 그쳤다. 이는 ‘상징성만 강조하고 실제 관리에는 손을 놓았다’는 비판이 높이지고 있다. 독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리얼미터가 실시한 8월 전국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 52%를 얻었다.지난달보다 1.3%포인트 오른 수치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 김영록 전남도지사에 이어 2위이다. 지난달 공동 1위를 기록했던 이철우 지사는 김 지사가 3.9%포인트 상승함에 따라 순위에선 한 단계 내려갔다,이어 김관영 전북지사는 1.1%포인트 상승한 50.7%를 기록하며 한 계단 오른 상위 3위권에 진입했다.주요 광역단체장 평가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전남 김영록 54.6%, ◎2위: 경북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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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HD FC의 신태용 감독이 13년 만에 아시아 무대 지휘봉을 잡는다. 울산은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중국 청두 룽청과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2024시즌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동아시아 지역 12개 팀에 속해 있으며, 이 가운데 8팀과 맞붙는다. 지난달 15일 열린 조 추첨 결과 울산은 부리람 유나이티드, 멜버른 시티, 산프로체 히로시마, 청두 룽청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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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지역과 보라동 일원에서 추진된 미세먼지 저감형 버스정류소 설치공사가 모두 완료돼 시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심 도로변 차량 배출가스와 미세먼지를 차단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주민 불편 해소와 각 구청의 수요 조사, 시설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으며, 정하용 의원이 현장을 수차례 점검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를 주도한 결과 신속히 추진될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며 로열 오크와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컬렉션에서 더 작은 크기의 새로운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 세 가지를 공개한다.올해 초 인간공학적 기준을 재정립한 세 가지 천문학적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시적인 컴플리케이션을 38mm 크기로 처음으로 적용한 최신 모델들을 출시했다. 모두 5개의 특허로 보호받는 새로운 칼리버 7136과 최근 출시된 칼리버 713
엠트리아이앤씨는 옥스퍼드와 피스마이너스원 협업으로 제작한 ‘818 BLOOM’의 글로벌 공식 사이트를 미국, 일본 등 해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관내 2개 경기장에...
녹색제품 진열면적이 가장 큰 곳은 이마트 제주점으로 21.95㎡였으며, 녹색제품 인증표시물 부착과 진열 상태가 가장 우수하게 관리된 곳은 이마트 서귀포점으로 나타났다.특히 롯데마트 제주점은 환경부 지정 ‘녹색매장’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느느 분석이다.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16일 지난 8월, 제주도내 대규모 유통매장 5곳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판매장소 운영 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앞으로는 다른 대형 유통매장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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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수백 배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된 가운데 광산구의회가 부실행정에 대한 책임 규명과 함께 광주시가 주도하는 실질적 대응을 강력히 요구하...
갈 길 바쁜 NC 다이노스가 홈런에 발목이 잡혔다.NC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3-7로 졌다.이날 NC는 김주원-최원준-오영수-데이비슨-이우성-권희동-도태훈-김형준-서호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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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경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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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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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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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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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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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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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 둘레길 걸으며 영주 선비의 애민 정신을 만나다
2시간전
영주시는 9월 16일부터 무섬마을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10월 3일 진행되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섬 둘레길에서 새겨 보는 영주 선비의 애민 정신”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무섬마을의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영주 선비들의 삶과 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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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듬뿍 주문진(珍)수성찬' 추진
1시간전
강릉시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난 15일, 협의체와 독거노인 일촌 맺기 및 외식지원데이 사업인 '일촌과 함께하는 영양듬뿍 주문진수성찬'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독거노인과 협의체 위원이 일촌을 맺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한 것으로, 일촌 간 친밀감을 쌓기 위해 동행하여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식사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보강 및 건강증진을 위한 보양식으로 준비되었으며,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어려운 형편에 잘 먹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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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전쟁 배상금 2100조원 달라" 독일 "대신 안보 돕겠다"
1시간전
독일이 폴란드의 제2차 세계대전 배상 요구를 다시 한 번 거절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16일 베를린을 방문한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을 맞이하면서 "배상 문제는 이미 법적으로 종결됐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다만 과거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일은 양국의 공통 과제”라고 덧붙였다. 독일은 1953년 폴란드가 청구권을 포기했다고 주장한다.반면 폴란드 우파는 당시 소련의 압력 때문에 강제로 포기한 것이라며 무효를 내세우고 있다.실제로 우파 정당 ‘법과정의당’은 지난 2022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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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만두축제, 음식판매 부스 33곳 모집 성황리 완료
2시간전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 음식판매 부스 모집이 성황리에 완료됐다. 다양한 음식업체와 단체 등 총 33개 부스가 신청했으며, 만두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간식류까지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시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16일 부스선정위원회를 열어 33개 부스를 심사했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종 선정 과정에서는 부스 메뉴의 다양성과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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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도쿄 세계선수권 '은빛 비상'… 유진 대회 이어 2연속 수상
대한민국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세계선수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우상혁은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우승은 2m36을 넘은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에게 돌아갔다. 체코의 얀 스테펠라는 2m31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메달로 우상혁은 지난 2022년 유진 대회 은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 두 번째로 시상대에 올랐다.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 이상 메달을 딴 것은 우상혁 처음이다. 한국이 세계선수권에서 확보한 메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