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사격 메달리스트 오예진과 양지인이 사격 월드컵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다. 오예진은 1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결선에서 36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양지인이 32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38점을 기록한 중국의 쑨위제가 차지했다. 오예진과 양지인 모두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며 한국 사격의 차세대 에이스로 발돋움한 선수들이다. 오예진은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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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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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해수청·항만공사 지방 이양 더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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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물들인 황금빛 물결, 마포구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 성황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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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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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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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경찰개혁, 자치경찰 이원화·인권 보호 핵심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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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을 내세우는 새 정부가 형사사법기관에 대한 강력한 개혁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4일 대구시 한방의료체험타운 세미나실에서 ‘이재명 정부 경찰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행정학회 공공안전행정연구회, 대한지방자치학회,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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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 국제친선대회 출전한 제주SK 김준하...그의 소감은?
최근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선발돼 이집트에서 열린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한 제주SK 김준하가 14일 "해외 선수들과 부딪혀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말했다.김준하는 이날 대구FC와의 홈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꼈던 것 같다"며 "해외 선수들이랑 부딪혀보면서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피력했다.이어 "피지컬적, 스피드, 볼 다루는 그런 능력도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며 "좋은 선수들이랑 경기하면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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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사과 가공산업 본격 육성…‘풋사과소금’ 기술이전 협약 체결
청송군이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산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품 산업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자립과 일자리 창출, 농가 소득 증대 등 다각적인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는 셈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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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데뷔골' 제주SK 데닐손 "브라질 동료 선수 덕분에 데뷔골 기회 온 듯...고마워"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리며 제주SK의 승리를 이끈 데닐손이 14일 "브라질 동료 선수들 덕분에 데뷔골 기회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데닐손은 이날 대구FC와의 홈경기 후 수훈선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좋았던 것 같다"며 "전반적으로 조금 어려웠는데, 후반전에는 공간도 많아보였고 좋은 경기력을 찾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데뷔골 소감에 대해 "훈련 열심히 했고 이 골 뒤에서는 엄청난 훈련과 땀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골 이후에는 자신감이 좀 더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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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초월한 고향 사랑…영천 출신 손병태씨, 고향사랑기부제 100만원 기탁
영천시 북안면 도천1리 출신 손병태씨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냈다. 1977년 북안면을 떠나 대구에 정착한 손 씨는 지난 13일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영천시에 전달했다. 그는 고향을 떠난 40여 년 동안 매주 영천을 찾는 한편, 노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