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유도 대들보로 성장한 이현지가 국제무대에서 맹위를 떨치며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이현지는 지난 28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25 IJF 칭다오 그랑프리 대회’ 여자 +78㎏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이현지는 지난 6월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펼치며 정상에 올랐다. 유도 여자 +78㎏급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대한민국 선수로는 이현지가 처음이다.이현지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2회전에서 중국의 순 샤오한을 허리후리기 절반과 누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위장 수사 중인 경찰에게 가짜 권총을 진짜 권총이라고 속여 팔아넘기려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은 사기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또 다른 공범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A씨는 지난해 6월 대구에서 실제 리볼버 권총과 비슷한 모의 총기 1정을 구매했다. 그는 재질과 형태가 실제와 비슷해 큰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같은 해 7월 부산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로 알려진 ‘일간베스트 저장소’가 한때 접속되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사이트 폐쇄설이 제기됐다.11일 오후 1시 기준 현재 일베 사이트는 다시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앞서 지난 10일 새벽부터 원인 불명의 접속 장애가 이어지며 구글과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도 사이트 주소가 상단에 노출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일시적 오류인지 정부 차원의 조치인지 논란이 일었다. 일베는 지난 2010년 디시인사이드의 게시판에서 독립해 만들어진 커뮤니티로 초기에는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