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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봄이 와서 다행이다

새벽의 칼바람이 매서운 겨울밤. 온기를 찾기 위해 총총걸음으로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 그 순간 다리 사이를 스쳐 지나는 무언가. 바깥의 냉기를 견디다 못한 길고양이 한 마리가 나와 함께 아파트 안으로 몸을 밀어 넣었다.두툼한 패딩을 입고 있는 사람도 견디기 힘든 추위를 얇은 털가...
16일 오후 경남지역 도로 정체가 해소되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도내 정체 구간은 △남해고속도로다.같은 날 오전 10시 20분 남해1지선 창원~함안 방향·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대구방향 일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6년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국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글로벌쇼핑몰 입점과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컨설팅, 상품페이지 제작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돕고, 이후 콘텐
거제시가 이달부터 지역 내 경로당에서 주 5일 공동급식을 시행하고 있다.시는 노인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주 5일 급식을 전면 시행했으며,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처음이라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급식을 희망한 291개 경
본인 땅에 불법 폐기물을 묻었다가 행정 당국에 적발된 현직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 수사 두 달 만이다. 다만 경찰이 충분한 검증 없이 매립 규모를 대폭 줄인 채로 사건을 송치해 ‘부실 수사’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12일 폐기물관리법 위반
설연휴 동안 민심을 살핀 정치권은 이제 6.3 지방선거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당이나 후보 모두 지역을 살릴 구상·기획·약속을 쏟아내고 있다. 크게 민주주의 인식문제, 행정통합·자치분권 및 지역소멸 대응 등 세 가지 주제로 분류할 수 있다.전혀 다른 맥락에 놓여 있는 듯이 보이긴
16일 경남지역 일부 도로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도내 정체 구간은 △남해1지선 △남해고속도로(부산~순천 방향 창원분기점~북창원 나들목, 북창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6.3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재출마 행보를 본격화한다. 23~24일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에 모습을 드러내면서다. 이후 위원장직을 사임하고 경남으로 돌아올 채비를 서두른다.김 위원장은 이틀 중 2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성인PC방에서 돈을 모두 잃자 친구인 업주를 밀쳐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충주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쯤 충주 봉방동의 한 성인PC방에서 그의 친구인 업주 B씨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만취 상태였던 그는 게임을 하다 돈을 모두 잃자 B씨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서로 밀치며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A씨에 의해 밀쳐진 B씨는 넘어지면서 목 부위를 크게 다친 것으로 나타
망우역사문화공원 인물열전 '유관순 열사' 바로 알기2026년 3.1혁명 107주기와 유관순 열사 106주기를 맞으며 유관순 열사가 3.1만세운동 상징으로 대한민국
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우리 가락의 고풍스러운 멋으로 도시의 밤을 수놓는다. 전통음악을 깊이 품고 새로운 문화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경주의 우아한 발걸음이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다가오는 3월 12일 저녁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6년의 첫 문을 여는 기획공연 ‘전통음악의 밤’을 무대에 올린다. 봄이 조용히 피어나는 길목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장엄하고 유려한 궁중음악부터 삶의 희로애락이 진하게 녹아든 판소리까지 한국 전통예술의 흔들림 없는 정수를 오롯이 담아낸다. 과거와 현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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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출마예정자들이 지난 20일 일제히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박용선 전 경북도의회 의원은 이날 포항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박 예비후보는 “포항은 지금 위기이자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말이 아닌 실행으로 포항의 재도약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도의원으로서의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었지만, 이제는 포항의 내일을 직접 책임지는 자리로 가야 할 때”라며 “배수의 진을 치고 시민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도 이날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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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도지사 선거에 박완수 현 도지사와 김경수 전 도지사의 빅매치가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박 지사는 출마여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100일 앞둔 시점에서 본격 공세를 통한 '과거 정권 심판' 명분을 세웠다. 부동산 가격 폭등 등으로 수세에 몰린 가운데 지선을 치를 것이라는 일부 판세 전망에 적극 대응, 오히려 반대로 공세적 전환을 하는 것은 물론 명분론에서도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무기징역 선고에 대해 밝힌 입장 관련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거리를 뒀다. 오 시장은 22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청년문화공간에서 진행한 릴레이 북 콘서트 자리에 나타나 "장 대표 입장 표명이 사전 절차를 충실이 이행했다 보기 어렵다"며 "의원총회를 통해 추인되지 않는 한 당 공식 입장이라 말하기에 여러 문제점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 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노선 갈등은 국민들이 보기에 매우 위태로워 보
일요일인 2월 22일 오후 7시 10분 현재 어제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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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대법원 위법 판결로 상호관세가 무효화된 직후 전 세계에 10% 새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발표한 후 하루 만에 관세율을 15%로 올릴 것임을 밝혔다.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즉시 효력을 갖는 조치로서 전 세계 관세(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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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데이터 전송하는 차세대 무선 통신 ‘라이파이’ 주목
무선 주파수 포화와 보안 위협, 전자기 간섭 한계가 동시에 커지면서 기존 와이파이 중심 무선 통신 구조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차세대 무선 기술 ‘라이파이’가 속도·보안·안정성을 모두 충족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명 기업을 넘어 통신 혁신의 선두에 선 시그니파이는 ‘트루라이파이’ 솔루션을 앞세워 국방, 산업, 의료 현장에 라이파이를 실제 적용하며 무선 통신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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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작고 꾸준한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이번엔 진짜 갓생이다.” 새해나 월요일마다 다짐은 거창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다. ‘갓생’은 성실한 루틴과 자기관리로 하루를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삶을 의미하며, 취준생과 직장인에게는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태도로 여겨진다. 꾸준한 학습, 체력 관리, 식습관, 시간 활용은 분명 성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갓생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삶이 아니다. 현재의 생활 패턴과 에너지를 고려하지 않은 계획은 쉽게 무너질 수밖에 없다. 오히려 작고 현실적인 행동이 지속성을 만든다. 짧은 학습, 가벼운 운동, 정해진 기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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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합창의 울림..제10회 제주국제합창축제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제주국제합창축제 조직위원회는 공동 기획한 세계인의 합창축제인 ‘제10회 제주국제합창축제’가 오는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CARITAS OMNIA TEGIT’를 주제로 열리며, 한국을 비롯해 코스타리카, 인도네시아, 미국, 폴란드 등 5개국 23개 합창단, 800여 명이 참여하여 세계적인 합창 문화 교류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국제합창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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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 5조6천억 규모 건설공사. 용역 발주
충남도는 올해 5조 5995억 원 규모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건설공사·용역을 발주한다.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건설공사 및 1000만 원 이상 용역 사업은 총 2457건이다.유형별 건수와 금액을 보면 △건설공사 1263건 5조 1031억 원 △용역 1194건 4964억 원으로, 총 집행 금액은 전년 대비 1조 4602억 원 증가한 5조 5995억 원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도가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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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파주시장 출마 준비 본격화… 설 앞 민심 속으로
파주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이 설 명절을 앞둔 14일 문산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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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북콘서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열린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 북콘서트를 열었다. [최성환 빅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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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 정철원 담양군수, 출판기념회로 본격 재선도전 나서
2시간전
"정철원은 대나무처럼 곧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단단한 숲을 만들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전국 유일 자치단체장인 정철원 담양군수가 자서전 '나는 대나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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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기초단체장 음주운전 의혹 '논란'… 접촉사고 후 현장 이탈 파장
현직 기초자치단체장의 음주운전 의혹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단체장은 주차 과정에서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해당 단체장은 지난해 4월 말, 강원도 내 한 장례식장을 방문했다가 오후 5시 무렵 주차 중 충돌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사고 직후 보험 처리나 연락처 제공 등 기본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후 차량 파손을 확인한 피해 차주가 약 한 시간 뒤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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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박현영, 여자레슬링 아시안게임 태극마크
2시간전
경상북도체육회 레슬링팀 박현영이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68㎏급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박현영은 22일 강원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레슬링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여자 자유형 –68kg급 결승에서 우승을 거두며 지난 항저우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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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빙상부,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1·은1 쾌거
2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 빙상부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빙상부 소속 노도희 선수는 19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