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민속보존회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한경면민속보존회는 제주 농경생활 속에서 이어져 온 공동체의 삶과 문화를 담은 ‘한경농요’를 선보였다.한경면민속보존회 회원들은 ‘쉬모는소리’와 ‘밧가는소리’를 시작으로 씨뿌리기와 밭밟기, 김매기, 타작에 이르는 제주 밭농사의 전 과정을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해 호응을 얻었다.제주시 한경면 15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2015년 창립된 한경면민속보존회는 설화와 농요, 제주굿 등 지역 민속예술을...
박소현 첼로 리사이틀 ‘The Art of Life in Jeju IV-활의 바람’이 17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박소현은 자신의 음악적 감성과 표현의 뿌리를 제주의 자연에서 찾고, 이를 첼로의 소리로 풀어내고 있다.박소현은 2023년 ‘한라의 사계’를 시작으로 2024년 ‘고요한 숲’, 2025년 ‘바다’까지 매년 서로 다른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공연을 펼쳐왔다. 올해는 ‘제주의 바람’에 주목했다.공연 제목인 ‘활의 바람’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첼리스트가 활을 움직일 때
제주특별자치도가 미지급용지에 대한 보상금을 제 때 지급하지 않으면서 제주도 예금계좌가 가압류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초 6개 필지를 소유한 서귀포시지역 토지주들이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도가 패소했다.재판부는 3000만원의 부당이득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도는 지급을 미뤘다. 토지주들은 법무법인을 통해 지난 7월말 제주도 예금계좌를 가압류했다.계좌가 가압류되면서 금융 거래가 정지되자, 도는 지난달 24일 예비비로 부당이득금을 지급해 계좌 동결을 풀었다.제주도는 올해 본예산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장년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 3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40~64세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내면 재직 중인 기업과 제주도가 각각 12만원을 추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근로자가 5년간 600만원을 납입하면 기업과 제주도가 720만원씩 보태 총 2040만원이 적립되며, 만기 시에는 여기에 이자가 더해진다. 중장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중소기업의 숙련인력 장기재직을 함께 지원하는 구조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노동자는 30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2시와 6시 대극장에서 2026 낭만콘서트 ‘웃는 날 좋은 날’을 개최한다.‘웃는 날 좋은 날’은 1980~90년대 코미디 전성기를 이끌었던 원로 희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의 콩트와 만담, 토크, 개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공연이다.김학래, 김정렬, 배영만, 김보화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익숙한 캐릭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특별한 웃음의 무대를 선사한다.‘웃으면 복이 와요’, ‘유머 1번지’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을 떠올릴 수 있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프리미엄 뷔페 ‘그랜드 키친’이 제주 흑돼지와 은갈치, 한우 등 한식 메뉴를 대폭 강화하며 전면 리뉴얼했다.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그랜드 키친’을 글로벌 관광객과 국내 미식 수요를 겨냥한 프리미엄 뷔페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과 제주 향토음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강화했다.제주 흑돼지 삼겹살 짚불구이와 한우 1등급 이상 채끝 구이, 등갈비 튀김, 특제 소스를 곁들인 LA갈비, 제주식 돔베고기 등이 새롭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헌법 개정을 통한 저의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다”며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시 한번 확고하게 말씀 드린다.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987년 헌법은 더는 대한민국에 맞지 않는 옷으로, 여야 정치권의 합리적 토론과 국민적 합의에 따라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헌 추진 의사는 명확히 밝혔다.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 당시의 검찰권 남용에 대해 “악의적 수사 조작에 의심이 드는 사건들은 특검을 통해 진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관 이용을 위해 안전·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2일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내 안전 강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복지관 내 노후 전기용품으로 인한 과열과 합선 등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진공 울산지역본부는 복지관에서 사용 중인 노후 멀티탭을 교체할 수 있도록
우리금융그룹이 취약청년을 발굴하고 자립 지원을 돕기 위해 앞으로 3년간 30억 원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22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년 S.T.E.P'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윤여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청년 S.T.E.P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연결 프로젝트'의 민관협력 1호 사업이다. 우리금융이 첫 협력기업으로 참여했다. 지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2028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차 UN 해양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반을 다지기 위해 22일부터 개최되는 제81차 UN총회 고위급 주간에 참석차 미국을 방문했다.UN총회 고위급 주간은 전 세계 193개 회원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모여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 발전 등 인류 공통의 과제를 모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외교 행사다.황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해수면 상승 대응 촉구와 첨단 기술 활용 해양 범죄 대응, 2028년 부산 UN 해양총회의 성과 구체화에 주력할 계획이다.황 장
브랜드 빌더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오는 23일 코스닥 상장과 함께 ‘주주우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 최상단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데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경쟁률 1000대 1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갔다. 주주우대 서비스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주주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활용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프리미엄 워터케어 브랜드 ‘닥터피엘’, 수면 솔루션 브랜드 ‘누잠’, 뷰티 브랜드 ‘아이레놀’ 등 다양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2027년 개관을 앞두고 지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POEX는 지난 21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포항시 및 POEX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MICE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포항 MICE 얼라이언스는 호텔, 여행사, 디자인, 운송 등 MICE 관련 49개 회원사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다. 해당 조직은 회원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MICE 행사 유치와 개최를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포항의 MIC
제주 허브동산이 오는 9월 20일부터 아름다운 핑크빛 물결이 펼쳐지는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한다.가을을 대표하는 핑크뮬리가 허브동산 전역을 물들이며, 방문객들은 낮에는 이국적인 허브 정원과 핑크뮬리의 풍경을, 저녁에는 감성적인 야간 조명과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즐길 수 있다.이번 축제를 맞아 다양한 입장 혜택도 마련됐다.축제 특별 혜택· 소인 무료 입장· 반려견 동반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오후 7시 이후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당일에 한해 재입장 가능제주 허브동산은 가을을 대표하는 핑크
18일 오전 6시께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1층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40대 회원이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자는 새벽 6시 수영 초급반 수업에 참여하던 반모 씨로, 수영 중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발견한 수영 강사와 안전요원
밀양시 부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쌀 800kg을 마련해 각 마을에 2포대씩 전달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에 전달하고 남은 쌀은 부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나눔곳간에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박춘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수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
포항펜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추석을 앞두고 9월 22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송편빚기 원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알아보고, 유아들이 전통음식인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며 전통문화와 음식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유아들은 송편에 사용되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알록달록한 반죽에 깨소 등을 넣어 다양한 모양의 송편을 만들었다.유아들은 서로 만든 송편을 살펴보며 “내 송편은 달 모양이에요!”, “친구들이랑 같이 만드니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국제공항에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가족을 만나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22일 오전 제주공항 국내선 도착장에는 여행용 가방을 끌고 나오는 가족 단위 승객과 마중 나온 이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린아이의 손을 잡은 채 공항을 빠져나가는 모습도 이어졌다.서울에서 제주로 내려온 김모씨는 “명절을 맞아 부모님을 뵈러 가족들과 함께 내려왔다”며 “평소에는 자주 찾아뵙기 어려운데 명절을 계기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안군새마을부녀회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함안군새마을회관에서 ‘2026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함안군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60명이 참여해 배추 1,700kg 분량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256개 마을과 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행사는 함안군 보
부산시는 수영구에 위치한 F1963 정원이 산림청이 선정한 「2026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은 전국의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해 정원의 아름다움과 정원주가 가꿔온 이야기를 국민에게 알리고, 민간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2026년 최종 선정 결과, 전국의 민간정원 가운데 30곳이 선정됐으며, 부산에서는 F1963 정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F1963 정원은 2024년 12월 '부산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선정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