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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사회복지시설 . 취약계층 응급구호세트 전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6월 4일 재난구호용으로 보관중이던 응급구호품세트를 일발구호로 전환, 도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응급구호품 199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긴급구호세트는 담요, 운동복,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노숙자 쉼터, 이주여성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제주시희망원 및 평화양로원 등에 지원했다.정태근 회장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긴급구호세트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적십자사는 재난상황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
대한적십자사제주도혈액원은 지난 4일 혈액원 대강당에서 국제로타리3662지구 5지역 9개 클럽 회장·총무·재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제주혈액원 혈액 수거·공급 차량이 노후화됨에 따라 혈액의 안전한 수거·공급을 위한 차량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헌혈 현황, 헌혈의집 및 혈액 제제공급실 라운등 순으로 진행됐다.조영돈 차기지역대표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제주시 명도암 참살이체험장에서 해련봉사단 주관으로 ‘이웃사랑 여름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수운교청정봉사단, 삼양동새마을부녀회, 작은나눔봉사회,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제일지역아동센터,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보육원,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집, 사회적협동조합 나야, 화북동지역아동센터 등 여러 단체 및 기관의 협력 속에 진행됐다.나눔 대상은 독거 어르신, 다문화 가정, 아동복지시설, 위기가정 청소년 등 취약계층이며, 여름김치 100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서귀포시는 6월부터 여름철 폭염‧폭우에 대비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서귀포시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오는 9부터 20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가구를 방문 ▲주거환경 상태 ▲냉방용품 작동 여부 ▲비상 연락망 확인 ▲폭염‧폭우 대응 행동 요령 안내 등의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주거취약가구에 필요한 선풍기,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에너지지원사업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장애인 ‧ 조손가구 등
제주시가 해마다 발생하는 월동채소 가격안정에 나서 주목된다.제주시는 월동채소의 과잉공급으로 인한 가격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재배 작물의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감자 종서 구입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올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가을 감자 재배를 희망하는 193농가를 대상으로 감자 종서 구입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농업법인 중 가을 감자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며, 총 145톤 규모로 농가당 최대 2톤까지 지원된다.이번에 공급되는
11일 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일대 곤륜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불은 이날 오후 9시 이후 산 중턱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불꽃과 연기가 치솟는다”고 신고하면서 소방과 산림 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진화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집중 투입해 11시쯤 주불을 진화했다.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타고나는 걸까?"많은 부모가 한 번쯤 던져봤을 질문이다. 어느 날은 놀랍도록 집중력 있게 문제를 푸는 아이가 부러워지고, 또 어느 날은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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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후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행정안전부에서 통보될 예정이다.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5개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 안전분야 최상위 평가로,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까지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부산진구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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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중견 지역 언론인 연구단체 한국지역언론인클럽과 법무법인 대륜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법률서비스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대국민 서비스 확대, 자치분권·균형발전을 위한 법률안 제·개정 협력, KLJC 회원사를 위한 법률·세무·회계 자문 등 다각도의 협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김국일 법무법인 대륜 경영총괄 대표는 “법률 정보는 국민 권리를 지키는 사회적 기반”이라며 “법무법인 대륜의 글로벌 메가 로펌 시스템과 한국지역언론인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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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9시 23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에 위치한 곤륜산 활공장 정상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산 정상 높이는 176.9m다.신고 당시, 한 시민이 멀리서 불길이 이는 것을 목격했다는 내용이 소방당국에 전달됐다.현재 소방장비 20대, 소방인원 4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중이
맥주 주원료인 맥아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오비맥주 직원이 관세 적용을 회피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지난달 20일 오비맥주 직원 정모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오비맥주 할당 물량을 초과한 맥아를 다른 업체를 거쳐 국내에서 유통하는 방식으로 구매해 대규모 관세 납부를 회피한 것으로 전해졌다.맥아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주류 회사들은 관세청에 사전승인을 받고 할당된 물량만큼 수입 맥아에 대해 세제 혜택을 받는다. 이때 세율은 30%이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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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실전형 합동훈련이 인천 소청도에서 펼쳐졌다.인천소방본부는 11일 옹진군 소청도에서 국군의무사령부, 옹진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응급환자 이송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상악화로 소방헬기 출동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하고, 국군의무사령부의 ‘메디온’ 헬기를 활용해 실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훈련 시나리오는 소청도 주민이 자택에서 의식저하 및 두통을 호소하며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뇌졸중이 의심된다는 진단에 따라 119종합상황실에 즉시 신고가 접수됐고, 기상
김만식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
“시민의 손으로 되살리는 생태계… 멸종위기 곤충, 제주 자연에 날다”두점박이사슴벌레와 애기뿔소똥구리 등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곤충 2종이 시민 80여 명의 손을 거쳐 제주 자연으로 돌아갔다. 공공기관과 시민, 연구기관이 함께한 이번 복원 활동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육지 일반인 80여 명 참여… 직접 방생하며 자연 회복의 의미 되새겨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두점박이사슴벌레와 애기뿔소똥구리를 제주 자연에 방사하는 행사가 지난 10일 제주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 복원이라는 공공의 과제에 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1일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국가수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검찰개혁 법안’을 발의했다.민주당 김용민·강준현·민형배·장경태·김문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개혁을 이번에는 제대로 완수하겠다. 이제 국민의 요구를 완수할 때로 더 미룰 수 없고 늦어져서도 안된다”며 발의 사실을 밝혔다.이들은 당내 강경파로 분류되는 의원들의 모임인 ‘국회 공정사회포럼’ 소속이다.검찰개혁 법안은 ‘검찰청법 폐지법률안’, ‘공소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중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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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물들인 황금빛 물결, 마포구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 성황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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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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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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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은 의무 아닌 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부담입니다."이 말은 최근 한 중소기업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고백이다. 한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 법적으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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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66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6월 5일 추첨한 제266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4조 015192번이다. 이번 266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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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대형 상수관 밸브 2112개 전수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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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는 우기철을 앞두고 D300㎜ 이상 대형 상수관 밸브 2112개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3~5월 3개월간 진행됐으며, 차량 통행 중 철개 파손이나 누수로 인한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10곳은 긴급 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했다.또 상습 출수불량 민원이 제기돼 온 동탄2지구 영천동 일원은 전문가 11명이 한 달간 집중 조사를 실시해 밸브 개방 상태를 전면 개선함으로써 저수압 문제를 해소했다.점검 기간 동안 화성서부경찰서 및 동탄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안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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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외주화, 책임도 외주화, 죽음도 외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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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숨진 김용균 노동자가 일하던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또 한 명의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사망했다. 당시 하청업체에 입사한 지 3개월밖에 안 됐던 김용균 노동자는 새벽까지 혼자 일하다 석탄을 나르는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졌다. 비상 제동장치를 작동시켜 줄 동료도 없이 참변을 당했다.이번에 숨진 김충현 노동자 역시 한국서부발전→한전KPS→한국파워O&M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고용 구조의 재하청 노동자였다. 각종 부품을 가공해 만드는 선반사였던 그도 사고 당시 혼자였다.김용균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 가까이 몸을 집어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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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강릉해양경찰서를 만들어 나갈 것"
2시간전
신설 강릉해양경찰서가 속초·동해해양경찰서에 이어 세 번째로 지난 3월 31일 강릉시 포남동 임시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변화의 파도가 일렁이는 강릉해경을 방문해 신임 박홍식 서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첫 대면 인터뷰라는데 활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쳤다. 지난 6월 5일 박홍식 서장과 1시간 30분 가량 사전 질문지로 가진 직격 인터뷰를 정리했다.박홍식 서장은 강원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릉해양경찰서 초대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사명감도 느끼고 있다.강릉해양경찰서는 해안선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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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육아·모성보호 사유, 타시도 근무 가능 .. 공무중 사망 교원 특별승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앞으로 육아나 모성 보호 등의 사유가 있는 교원은 타시도 근무가 가능해 진다.또 공무 수행 중 사망한 교육공무원의 특별승진도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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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싱크홀 지도' 정확도 낮아 비공개…완성도 높이려면 2~3년 필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가 작성한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정확도가 낮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오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