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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Nykky Do, 린 싼 패션쇼 런웨이 올라

베트남 뷰티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출신 사업가로 알려진 Nykky Do가 베트남 아오자이 브랜드의 런웨이에 빛냈다. 지난달 3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디자이너 Linh San의 패션쇼 ‘Lụa Là Trà Hoa’ 무대에 모델로 올라 화제를 모았다.이번 행사는 베트남 전통 실크와 아오자이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럭셔리 패션쇼로, 현지 패션계 주요 인사와 셀럽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Nykky Do는 고혹적인 실루엣의 아오자이를 그림같은 바디라인으로 완벽히 소화하며 런웨이에 등장, 당당하고 세련된...
울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민원창구 ‘울산신문고’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신문고는 안전신문고, 국민제안, 민원 신청, 청원24, 공무원 제안 등 총 5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시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국가 전산망 장애가 발생한 직후부터 각 부서와 민원창구에서 우편·방문 등 오프라인 접수 체계를 가동하고, 민원을 수기로 관리하는 등 긴급 조치를 시행 중이다. 울산신문고 개설은 이런 임시 조치를 보완해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UNIST는 물리학과 정준우 교수와 생명과학과 로버트 미첼 교수가 스탠퍼드 대학 쇼 타카토리 교수 연구팀과 세균처럼 작지만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입자들이 어떤 통계 분포 원리를 따르는지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물리학 권위지인 ‘피지컬 리뷰 레터스’에 지난 9월16일 온라인 공개됐다.연구에 따르면 살아있는 세균의 분포를 결정하는 요소는 세균의 운동성과 특정 액체상에 대한 선호도다. 세균이 특정 액체상에 끌리는 힘은 세균을 해당 액상에 가두는 역할을 하고, 세균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10일 오는 19일에 개최되는 ‘2025 울산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대비해 축제 현장을 방문, 주요 시설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3~9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은 관람객이 약 7만5000명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14~18일 추석 연휴 대비 98.2%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연휴 기간 차이를 반영한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9400명에서 1만2500명으로 약 33% 증가했다. 이번 연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이 높았다.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추석 당일인 6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했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10일 오후 3시 14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원인미상의 차량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15일 크립톤과 울산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크립톤은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로 101억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출자사업 ‘라이콘펀드’의 운용사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이 펀드의 출자자로 참여해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 초기 창업기업의 공동 발굴과 육성 △유망기업 공동 투자 및 후속 투자 지원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공동업무집행조합원
해양경찰특공대원들이 15일 APEC 2025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시 보문호수에서 특수기동정을 이용, 경호작전임무를 수행하고 있다.해경은 정상회의가 끝나는 다음달 2일까지 각국정상들의 숙소가 있는 보문호수 주변에서 경호 및 대테러 작전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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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고수익 취업 사기와 납치·실종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인접한 베트남 국경 지역에서도 한국인 여성 사망 사례가 확인됐다.15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30대 한국인 여성 A씨가 지난 7일 베트남 남부 캄보디아 국경 인근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A씨의 시신은 부검을 마친 뒤 유족에게 인도된 것으로 전해졌다.한국 경찰도 유족의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씨가 보이스피싱 등 범죄조직과 연관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외교부는
1시간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15일 오후 6시 기준 323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스템 복구율은 45.6%가 됐다.이날 새롭게 복구된 시스템은 2등급 시스템인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와 3등급 시스템인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센터, 국가보훈부 국립묘지 시스템 등 17개다.등급별 복구 시스템은 1등급은 전체 40개 중 31개, 2등급 68개 중 38개, 3등급 261개 중 132개, 4등급 340개 중 122개(35
지난 5년간 20대 건설사에서 발생한 사고 재해로 인한 사망자의 70% 이상이 떨어짐·낙하물 사고·붕괴 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고 안전 장치만 제대로 설치·구비 했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후진국형 사고'가 여전히 건설 현장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기간 148명의 노동자가 건설 현장에서 사고 재해로 목숨을 잃었는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롯데건설, DL이앤씨(
「잘못된 전략」외교 역사와 이론으로 살펴보는 국제정치 속 오판의 메커니즘우리는 보통 국가를 단일 행위자로 여긴다. 러시아, 중국, 미국 등 각국의 정부가 일관된 논리로 행동한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전략 수립의 가장 흔한 결점 중 하나인 ‘단일 행위자 오류’다. 저자는 독재 정부조차 여러 이해관계를 가진 부서들이 각기 다른 의제를 추구하며, 이로 인해 비일관적이고 혼란스러운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이 책은 정책 도출 과정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가정하곤 하는지를, 그런 가정이 현실에서 어떤 결과를 부르는지를 논하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거대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이끄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미국을 찾는다.1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16일 손 회장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 차 일본에 머물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초청을 받아 미국을 찾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소프트뱅크는 오픈AI, 오라클과 손잡고 미국 전역에 AI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하는 5000억 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최 회장
합천군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조사원 47명이 참여해 인구주택총조사의 목적과 절차, 조사표 작성 요령, 태블릿PC 사용 방법은 물론 통계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면접기법과 현장 사례를 포함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과 안전수칙, 사후조치 절차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조사 품질을 높이고 조사
제주도립예술단의 합동 공연이 대본 공모에서 선정작이 없어 오는 11월 공연이 무산 위기에 처한 가운데, 심사에 외부인사로 제주관광공사 인사가 참여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15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제주도 문화관광체육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은 문제를 제기하며 "예술은 예술인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위원장은 "도립예술단은 매년 합동 공연을 수행해왔는데, 올해도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가지고 합동공연을 계획했는데
제주도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도지사 사진 찍기용 행사라는 지적이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이남근 의원은 15일 열린 제44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도지사의 사진 찍기용 행사로 2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차 없으면 안 되는 거리를 막고 걷는게 과연 걷기 문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지금 행사는 도지사가 1만명 앞에서 손들고 선거용 사진 찍는 것 밖에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이에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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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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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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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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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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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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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기 위해 다로리 경로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버 노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매주 주 2회 경로회관을 방문하여 △맞춤형 금연 상담 △흡연·음주 유해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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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빈교 공사에 ‘어시장 상인 반발’… 진입로 차단·통보 없이 강행
도로 지반 침하로 인해 진행 중인 포항 동빈교 마무리 공사가 어시장 인접 상인에 대한 고지 없이 강행돼 상인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쟁점은 15일부터 진행된 이번 공사는 내년 구정인 2월 17일쯤까지 예정돼 있는데 어시장 공영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기존 우회전로를 차단하면서 상권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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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도군 승진
일반승진: 행 정 5급❍ 임은숙❍ 김도경 농 업5급❍ 이분이수 의5급❍ 이규하행 정8급❍ 김세원❍ 배동건❍ 채종호❍ 강주영❍ 박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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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가 곧 예술무대가 된다.”올가을 의성의 문화제는 그렇게 시작된다.공원 잔디밭이 전시장으로, 골목길이 공연장으로 바뀌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배우이자 관객이 된다.의성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의성, 예술로 놀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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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강명구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청사 임차 계약 내역을 공개하며 “청사 건립계획도 없이 국민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강 의원이 15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수부는 지난 9월 19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