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홈페이지 대표 누리집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2년 연속 지자체 분야 우수에 선정됐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자, 웹 전문가 페스티벌 행사이다.남원시 대표 누리집은 여러 가지 웹 환경을 고려해 체계적인 구성과 명확한 구획정리로 딱딱한 분야의 웹사이트 이미지를 탈피하였으며, 문자 알림, 전자 점자,...
부평구가 주민참여예산을 전국에서 모범적으로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받게 됐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민주성․책임성․효율성․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부평구를 선정했다.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성과평가가 도입된 이후,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인천시 군․구 가운데 부평구가 유일하다.구는 구정 전반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계층별 참여예
구미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표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 증진, 자원봉사, 문화·체육, 농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과 단체 143명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미시는 매년 상·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
강동구는 연말을 맞아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별공연은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음악 산책’을 주제로, 클래식 앙상블 ‘쁘띠꼬숑’의 연주와 전문 성우의 그림책 낭독, 육아 공감 토크를 결합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지난 12월 6일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영유아 가족 485명이 참여했다.공연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아이도 즐겁게 관람했다”, “육아에
2025년은 정읍시가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라는 비전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낸 뜻깊은 한 해였다. 정읍시는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정책에 집중하며 도시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졌다.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통해 마련된 기반은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과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이어졌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정읍시가 활력 넘치는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는 혁신의 발판이 됐다.시는 올 한 해 ▲강력한 재정 혁신을 통한 예산 절감 ▲빈틈없는 공공의료 체계 구축 ▲바이오 산업 중심의 미래 먹거
홍성군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쳤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청취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천수만 홍성호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동의의 건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문 채택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창원LG가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LG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74-71로 이겼다.1위와 10위 간 맞대결인 만큼 LG 우세가 점쳐졌지만, 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LG는 1쿼터 시작과 함께 칼 타마요와 아셈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은 2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병원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에서 병원 관계자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봉주 홍보대사는 위촉장을 전달받고 병원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이봉주 홍보대사는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병원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한방의료가 지역사회와 국민들에게
장성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청년농업인과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열었다.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농업기술 ▲농산물 판로 확보 방법 ▲유통 전략 등 영농분야 전반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영농 고민을 해결해 주는 즉석 상담 시간도 가졌다.간담회를 마친 현장지원단은 오는 30일까지 청년농가를 직접 방문해 영농 현황을 점검하고, 경영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올해 마지막 희망나눔인상 수상자로 은둔 청년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돕는 ‘안무서운회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안무서운회사는 실제 은둔 경험이 있는 창업자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당사자의 경험을 토대로 은둔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인 ‘은둔고수 양성 과정’은 은둔 청년을 다른 은둔 청년을 돕는 멘토로 육성하는 5개월간의 교육 과정이다. 자기이해 워크숍과 상담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과거의 아픔을 딛고, 비슷한 처지의 동료를 돕는 사회
경북·대구 지역 기업들의 법인 회생·파산이 11월까지도 증가세를 유지하며 지역 경제 전반에 구조적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환율 상황 장기화, 제조업 경쟁력 약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중소기업의 재무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23일 법원 통계월보에 따
충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23일 1층 로비에서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미니 콘서트는 KBS청주어린이합창단, 박영진 바리톤, 청주레이디싱어즈의 무대로 구성됐다.이지혁 소아청소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책임교수는 “미니 콘서트를 통해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들이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고, 예술을 통한 치유가 실현되는 뜻깊은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22일 마산중부경찰서 5층 강당에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금은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과 생활 전반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청소년에게 1인당 50만원씩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수여식에는 마산중부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와 청소년지도위원회. 장학금 수혜 청소년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마산중부경찰서장은 “청소년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자녀들이 모두 타지역에 거주하고 지난해 남편과 사별까지 한 80대 A씨는 연말이 되면서 부쩍 외로움이 커졌다. 추운 날씨와 불편한 거동에 외출 한 번 하기도 어려워 하루종일 TV만 보는게 일상이다. 이따금씩 자녀들과 사회복지관에서 연락이 오지만, 마음 속 깊숙이 자리한 외로움까지는 달래주지는 못한다. 소중한 사람과 만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외로움은 더욱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의 외로움은 사회 구조적 양극화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에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 23일 본보
“크리스마스이브에도 웨이트 트레이닝 해야죠!”올림픽 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대회에서 사상 첫 봅슬레이 남자 4인승 메달을 따낸 봅슬레이 대표팀이 크리스마스 휴식기를 맞아 23일 귀국했다.파일럿으로 남자 2인승 팀과 남자 4인승 팀을 이끄는 김진수는 지난달 24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4인승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한국 선수가 이 종목에서 입상한 건 처음 있는 일이다.코르티나담페초 트랙에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썰매 종목이 치러지기에
울산시는 23일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모아 통합예약’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추진 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보고회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구군 정보화부서와 울산시설공단, 울산시 여성회관, 울산경남디지털교육센터, 울산대학교 아산스포츠센터, HD아트센터, 농소농협 문화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모아 통합예약’은 울산시 핵심 시정사업인 ‘울부심 생활+’의 하나로, 시민이 공공·민간에 분산된 생활문화시설과 강좌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구축한 통합 플랫폼이다. 토스·카카오뱅크
지역 대표 겨울 축제, ‘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가 오는 12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닷새 동안 성남동 젊음의거리와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청춘문화기획단이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는 영화 ‘아이스 에이지’를 동기로 삼아 ‘아이스 성남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개막식은 12월 24일 오후 6시 30분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열린다.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옛 중부소방서 부지의 가림막을 철거해 열린 형태의 넓은 행사 진행 공간을 마련했다.
울산 청년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23일 울산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청년특위 정책자문위원, 울산 지역 대학생, 청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청년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정치락 울산시 청년미래센터 센터장은 ‘청년의 삶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가족 돌봄·고립 은둔 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울산 청년들의 현실을 조명하고, 그간의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