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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중국 허베이성 최초 항로 개설…연간 5만TEU창출 기대

인천항과 황하를 잇는 신규 컨테이너항로가 개설됐다.인천항만공사는 21일 인천~징탕~황하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가 개설됐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인천항과 중국 허베이 지역...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17일 나온다.대법원 3부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이 회장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지 4년 10개월 만이자 2심 선고 5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SKT 해킹 사태 여파로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40% 아래로 떨어졌다.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SKT 가입자 수는 2249만 9042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39.29%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0.79%p
인천시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내달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의 실질적 활동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해 대시민 홍보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실천본부 참여 대상을 확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한국과 미국이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2+2 방식의 재무·통상 협의를 개최한다. 한국 측에서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더리움 투자사 이더머신의 공동 설립자 앤드류 키스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10년 전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에 투자했다면 훨씬 더 높은 수익률을 거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키스는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지난 10년간 이더리움을 보유했다면 50배 더 부유해졌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엑스를 통해 해당 수치를 30배로 정정했다.키스는 40만ETH로 출범할 예정인 이더리움 중심 투자
포항시, 수소특화단지 후속사업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기업 유치 본격화 경북 포항시가 수소특화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소특화단지 후속...
박찬대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는 당찬대캠프 동두천연천특보단 및 당원들이 22일 동두천역에서 박찬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강보합세를 이어가던 위메이드 주가가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22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8% 하락한 3만 3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전 10시경 하락 전환해 점차 낙폭을 늘렸다. 장중 특별한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위메이드는 오는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269억원, 영업손실 147억원이 예상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5.9% 감소, 영업적자지속이다.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절기상 가장 더운 대서를 하루 앞둔 21일 밤 서울 시내 한 아파트를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했다.온도가 높은 곳은 붉게, 낮은 곳은 푸르게 표시돼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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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차은우는 21일 자신의...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문진석 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논란에 대해 언급하면서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 관계에 있어서의 갑질은 약간 성격이 다르다"고 발언한 데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직장 상사와 직원의 관계, 의원과 보좌진의 관계는 한쪽이 인사권을 가지고 있고 서로 간 위계가 존재한다는 측면에서 본질적으로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두 경우 모두 인사권자의 요청을 상대방이 거절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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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건설 경기가 장기 침체에 빠지면서 건설업 고용시장이 악화일로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 건설업 취업자 수는 4만9000명으로 2014년 상반기의 4만4000명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만3000명에 비해 1만4000명이 줄어든 것이고. 2022년과 2023년 상반기의 7만1000명과 6만9000명과 비교하면 감소 폭이 더욱 커진 것이다.물론 건설업 고용 부진은 전국적 현상이다. 올해 상반기 전국 건설업 취업자 수도 193만9000명으로 작년
1시간전
인천시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기술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시는 22일 남동구 고잔동 ㈜넥스젠파워에서 기술보증기금, 인천테크노파크와 ‘기술혁신기업 Jump-Up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술보증기금이 기술혁신선도형 기업의 보증료를 1.0%에서 0.7%로 0.3%포인트 인하하고 시는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1년간 2.0%의 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2.0%의 이자 지원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대출에만 적용해 분기별로 지급하며 시는 대출금 1,000억원에 2.0%인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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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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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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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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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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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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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직원들 기지로 보이스피싱 차단…1억 원 피해 막아
수협 영업점 창구 직원들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인지해 총 1억 원 규모의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데 성공했다.2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진해수협, 멸치권현망수협, 대천서부수협 소속 직원 3명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지난달 25일, 멸치권현망수협을 방문한 한 고객은 “동생의 사업자금이 필요하다”며 예금 3000만 원 전액 인출을 요청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수협 직원은 구체적인 자금 사용처를 재차 물었고, 고객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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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옹호’ 논란 강준욱 비서관, 與 지탄 끝에 ‘자진 사퇴’
12.3 비상계엄 옹호 및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끝내 자진 사퇴했다. 범여권에서 일제히 그를 향한 규탄 목소리를 낸 데 따른 불가피성 처세로 풀이된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오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관이 논란 증폭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강 비서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인 를 통해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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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극한호우 피해지역 삼다수 긴급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최근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과 경남 산청군, 합천군, 경기도 가평군 등에 구호용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난 17일 충남 예산군에 500ml 제주삼다수 4,480병 지원을 시작으로 20일 경남 산청군 2,240병, 21일 경기도 포천시 4,480병, 22일에는 경남 합천군과 가평군, 경기 포천시 등에 1만7,920병을 지원했다.제주개발공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호우 피해지역에 50ml 제주삼다수 2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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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시설, 미디어아트월…여름철 피서지로 변신한 금천구청사
금천구청사가 이상고온과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금천구는 문화가 있는 휴식 공간인 청사 로비를 주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금나래물첨벙쉼터를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청사 로비에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다. 9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 주민친화적 장소를 목표로 전면 리모델링하며 조성한 갤러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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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 제주이주여성상담소에 온누리 상품권 기탁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22일 제주이주여성상담소를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건보공단 하늘반창고 봉사단 발족 20주년을 맞이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도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박은서 지사장은 "이주여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하늘반창고 봉사단 발족 20주년을 넘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