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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 열어

19시간전
충북도교육청은 24일 청주 S컨벤션에서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해단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임원, 선수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종목별 최우수선수 및 다관왕 12명, 입상 지도자 8명, 입상학교 8곳, 우수 경기단체인 충북양궁협회, 충북롤러스포츠연맹, 충북체조협회에 포상증서가 수여됐다.대한체육회 최우수선수상 및 꿈나무상은 양궁 남초부에서 5관왕을 달성한 이원초 신동주 선수가 받았다.장학금 증서는 충북체육발전협의회에서...
충북 충주시가 오는 21일 ‘작은알자스’에서 ‘세상의 모든 술 중에 충주’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지역특산주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특산주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부터 운영중인 충주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의 7개소 중 5개소가 참여해 공동 홍보 활동에 나선다.행사 장소는 지난해 지역특산주 홍보·마케팅 기반조성 시범사업으로 조성한 작은알자스의 ‘와인 테이스팅 체험장’을 활용해 진행된다.행사는 충주에서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충북농협은 20일 괴산 청천농협에서 농업인과 조합원 등 농업인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농업행복적금’ 출시를 기념해 가입행사를 가졌다.이날 출시한 ‘K농업행복적금’은 농업인, 조합원, 예비 농업인 지원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역할 이행은 물론 청년 예비 농업인에게 추가 금융 혜택을 제공해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해 출시됐다.기본 금리 외에 최고 연 5.0%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한 고금리 적립식 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기간 1년 △매월 10~20만원 이내에서 불입 가능 △선착순 10만좌까
충북농협은 최근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LH충북본부,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 농협 단양군지부, 북단양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에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충북농협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건전재정이나 재정균형의 원칙도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은 너무 침체가 심해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할 때”라며 “국가재정을 이제 사용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 1인당 15만∼5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작년 12월 3일 이후 심리적 위축이 심해지면서 서민의 고통이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물론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과도하게 마구 쓰는 것은 당연히 안 된다.
장마철이나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도시 곳곳에서 침수피해 소식이 들려온다. 많은 사람이 침수피해의 원인을 하수도나 배수시설의 용량 부족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우리 일상 속 작은 무심함이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다.도시에는 비 피해를 막기 위해, 내린 빗물이 빗물받이로 모인 후 지하 빗물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가도록 빗물받이와 빗물관을 설치한다. 그런데 이때 담배꽁초, 낙엽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이로 인해 결국 도로와 인도가 물에 잠기는
좋은사람들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미국 트럼프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전달을 하며 향후 북한이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주재하는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본격 대화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25일 주식시장과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우리는 북한의
문경시 호계면 별암리 소재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신고자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지난 24일 낚시를 하러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으며, 이후 가족이 평소 자주 찾던 낚시터를 찾았을 때 현장에는 낚싯대와 옷 등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내달 2일 대작 MMORPG '디아블로4'에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인 '호라드림의 죄'를 선보인다.'호라드림의 죄'는 디아블로4의 아홉 번째 시즌 업데이트다.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강력한 호라드림 주문을 개발하고,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또 ▲강력한 보상과 무시무시한 적이 있는 소형 던전 '호라드림 금고실' ▲신규 엔드 게임 콘텐츠 '악화되는 악몽' ▲신규 성장 요소 '호라드림 보석' ▲새로운 고유 아이템 등 다
농협은 1961년 창립 이후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희망농업·행복농촌, 농협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 하 농업인, 국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농협의 최대 장점인 16개 지역본부, 1,111개 전국 농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 연구’ 결과에 그동안 서울권에 묶여 있던 제주를 단일권역으로 분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이번 용역 결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제주도당은 "그동안 제주도민은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질환을 앓는 도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 했고 이로 인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떠안아야 했다"며 상급종합병원 지정 당위성을 강조했다.이어 "보고서는 '제주는 병합 기준 거리인 2시간을 초과하고 최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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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주관하고 영덕군이 후원하는 ‘2025 STAY영덕 베이스볼 캠프’가 24일 개막해 다음 달 13일까지 열띤 경합을 펼친다.이번 캠프는 전국 65개 팀, 1,8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여름 스포츠 축제로, △대학동아리 챔피언십 △유스 캠프 △주니어 캠프 △사회인 챔피언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진다.특히 유소년부터 사회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만큼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어 스포츠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스포츠 문화의 저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35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재난발생시 재난 현장에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 재난구호 활동 운영 체계 ▲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활동 ▲ 재난과 건강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교육에 참여한 양해자 수목적십자봉사회장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재난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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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첫 번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울산 남구에서 열린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1회차는 아동 문제행동에 대한 훈육법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동의 다양한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훈육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춰, 돌봄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센터는
충남 논산시가 최근 일부 지역에서 훼손되거나 낡은 태극기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겨 무단 투기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태극기의 올바른 관리와 예우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시는 관공서, 민간단체, 가정 등 태극기를 사용하는 곳에서 태극기의 올바른 취급과 폐기 요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낡은 태극기를 올바르게 폐기할 수 있도록, 논산시청 열린민원실 1층 주 출입구 옆에 ‘국기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올바른 태극기 관리법으로는 먼저, 게양 중인 태극기가 바람이나 비 등 외부 요인에 의
오르내리는 가상자산 시장의 파고 속에서도 조용히 영향력을 키워온 인물이 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창업자이자 회장, 송치형이다. 언론 노출을 꺼리는 성향 때문에 '은둔형 CEO'로 불리지만, 그가 국내 블록체인 산업에 미친 영향력은 상당하다.업비트로 일군 기적… 12년 동안 1만7600% 수익률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증권 서비스로 출발했지만, 2017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출범시키며 대전환점을 맞았다. 업비트는 이후 국내 가상자산 거래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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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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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서울국제도서전 참가…"AI 독서 체험·오리지널스 콘텐츠로 독자 접점 확대"
밀리의서재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테마로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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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피, 고대했던 '3000선 돌파' "무려 3년 6개월만…3100도 가능" 기대감↑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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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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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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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불안 넘고 안정…억만장자 팀 드레이퍼 "비트코인 혁신, MS와 유사"
비트코인이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도 강세를 이어가며 10만6000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글래스노드와 아베니르 그룹은 "비트코인이 전통 자산과의 연관성이 커지며 장기 투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피타고라스 인베스트먼트의 세미르 가벨직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로 11억달러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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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부의장, 세상을 바꾸는 소비문화 앞장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2025년 제29회 대전 소비자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해 기후와 환경을 고려한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1996년 대전이 전국 최초로 소비자 보호 조례를 제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대전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로 29회를 맞이했으며,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을 비롯해 소비자 정보 전시 체험 부스, 아나바다 장터 등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김영삼 부의장은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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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촌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 문제 해결
충남도의회가 농촌지역의 부족한 경제‧사회 서비스와 취약계층의 생활돌봄 문제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 나섰다.도의회 ‘농촌지역 공동체 활성화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2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모임은 농촌이 겪고 있는 심각한 고령화와 과소화로 인한 서비스 부족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를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결성됐다. 특히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통해 사회통합 실현 방안 도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박미옥 의원(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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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든 까마귀가 머리 쪼는 계절
연례 ‘까마귀 주의보’가 내려졌다. 환경부는 “최근 번식기를 맞아 예민해진 큰부리까마귀의 공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과 공존을 위한 국민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서식 및 피해 실태 등을 조사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텃새인 큰부리까마귀 성체의 몸길이는 약 57㎝로 국내 까마귀류 중 가장 크다. 전체적으로 검고 광택이 있으며, 윗부리는 크고 굽어 있다. 이마와 부리의 경사가 심해 직각으로 보인다.도심 주거지 인근 녹지공원에서 번식하면서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둥지 주변으로 접근하는 사람을 공격한다.3~7월 번식기에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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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거행
증평군이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군은 25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증평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재향군인회 회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행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조금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