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변인실은 29일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오가면 체리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복구활동에는 투자통상정책관 직원들까지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됐다가 물이 빠진 시설하우스 정리를 돕고, 파손된 시설물을 철거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송병훈 공보담당관은 “이번 폭우로 피해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농가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한국 선수단이 2025 라인 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종합 4위를 달성했다.대한체육회는 대회 폐회식에 참석한 선수단 본단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 13개 종목 31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7개로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종합 4위에 올랐다.직전 대회인 2021년 청두 대회 3위보다 순위는 내려갔지만 금메달은 4개 더 수확한 성과였다.태권도는 금메달 7개를 포함해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주국의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에 도전하는 소년, 소녀의 청춘 로맨스 영화 이 무더위를 날릴 만큼 풋풋하고 청량한 첫사랑 재질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보도스틸은 첫사랑의 로망을 실현한 송위룡과 류호존의 이상적인 비주얼 조합이 빛을 발한다. 특히, 순진한 얼굴 뒤에 제멋대로 꼼수왕 ‘양쓰훠’와 청순한 외모 뒤에 공부에 운동까지 완벽한 사기캐 전학생 ‘쉬녠녠’의 다채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소한 오해로 첫 만남부터 어긋난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와 불타는 승부욕이 폭발하는 1:1 농구 대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복숭아, 수박, 청양고추 등 주요 농산물 값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복숭아 경봉, 수박, 청양고추가 각각 5만2126원, 3만7564원, 7만9613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복숭아 경봉 63%, 수박 50%, 청양고추는 46% 급등한 것이다.이러한 농산물 가격 상승은 폭우·폭염 등 기후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여름 휴가철 수요 증가가
영주시와 영주관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영주 시원축제’ 운영대행 용역 입찰과 관련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이번 논란은 무대 설치 및 운영을 맡을 대행사를 선정하는 입찰 과정에서 재단이 자체 정관을 위반한 채 평가위원을 임의로 선정했다는 의혹에서 비롯됐다.복수의 관계
총 3만4천여 건 심사 평가 분석, 유착 의심 190건 교섭 배재·평가위원 교섭 정지 등하반기, 설계공모·건설사업관리·혁신제품 심사 분야로 이력관리 진단 대상 확대 조달청이 지난해 5월 도입한 ‘평가위원 3중 관리’가 공정·투명성 향상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하반기 설계공모·건설사업관리 등 심사분야 이력관리 대상이 확대된다.조달청은 평가 전·후 과정의 촘촘한 3중 관리를 통해 조달평가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조달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 제안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넷마블은 29일 자사 모바일 MMORPG 에 올해 첫 신규 오리지널 직업인 ‘미호검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콘텐츠의 확장과 유저 경험의 다양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신규 서버 ‘변화무쌍’ 오픈과 대규모 보상 이벤트가 병행된다.‘미호검사’는 린족 전용의 근거리 전투 클래스다. 구미호의 요력을 품은 무기 ‘운검’을 사용하며, 전투 중에는 ‘귀’와 ‘꼬리’가 드러나는 특수 필살 자세를 통해 강렬한 비주얼 연출을 선보인다. 특히 ‘여우춤’ 무공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어촌 지역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판매 성과 창출을 위해, 전자상거래 거점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를 도입·운영한다.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홍천의 찰옥수수, 화천의 쌀이 각각 24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소비자는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지역 농가는 새로운 유통 기회를 확보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전자상거래 거점센터의 라이브커머스 운영을 위해 할인 보전금 지원 등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크래프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2분기 영업이익이 24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9% 줄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줄으며, 당기순이익은 155억원으로 95.4% 감소했다. 회사 측은 "2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 및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당기순이익은 환율 영향에 따른 영업외손익 변동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크래프톤은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5362억원, 영업이익 7033억원을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