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성정2동은 20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취약계층 30가구에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행복키움지원단은 ‘식사부터 하세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성정2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체감형 사업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나선심 동장은 “작은 반찬 하나에 담긴 정성과 관심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천안 이재경기자...
충북농협은 20일 괴산 청천농협에서 농업인과 조합원 등 농업인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농업행복적금’ 출시를 기념해 가입행사를 가졌다.이날 출시한 ‘K농업행복적금’은 농업인, 조합원, 예비 농업인 지원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역할 이행은 물론 청년 예비 농업인에게 추가 금융 혜택을 제공해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해 출시됐다.기본 금리 외에 최고 연 5.0%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한 고금리 적립식 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기간 1년 △매월 10~20만원 이내에서 불입 가능 △선착순 10만좌까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부에 총 8개의 수사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23일 특검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특검은 곧 8개 수사팀을 구성해 팀당 사건 2개씩를 담당하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1개 수사팀은 부장검사 1명을 포함한 검사 5명과 수사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특검은 현재 검사 40명의 파견 요청을 완료했으며, 이 중 부장 검사는 8명이라고 한다. 부장검사들이 각 수사팀장을 맡아 특검·특검보의 지휘를 받아 수사 실무를 이끄는 구조인 셈이다.민 특검은 법률상 1명 이상 공
윈스테크는 지난 20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교육감실에서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윈스테크의 모회사인 ㈜리드종합건설 오영식 회장과 오상혁 대표이사, ㈜윈스테크 최은정 감사 등이 참석했다.오영식 ㈜리드종합건설 회장은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아이들이 책 속에서 꿈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의 삶을 찾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라며 “독서를 통해 마음의 힘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기부한 1000만원은 청주 강서초등학교에 전달
충남 예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 참석해 한국슬로시티본부로부터 ‘2024 한국슬로시티 챔피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군이 슬로시티 철학인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 보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국내외에 적극 전파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국제슬로시티 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예
26일 낮 12시쯤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금주교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당시 차량은 급정거한 직후 갑작스럽게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고, 이를 감지한 탑승자 2명이 신속히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인근 주민 등의 신고로 출동한 포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어린이들의 수목원과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흥미 증진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경기도 전체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본 교육프로그램은 수목원·식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산림생물을 소재로 어린이들의 산림생물에 대한 흥미를 이끌고자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수목원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교육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 연구진이 개발한 교수학습지도안, 강의용 보조자료, 교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2024년 하반기에 국립수목원이 위치한 지역사회인 남
이재명대통령은 26일 제426회 국회 임시회가 열리는 본회의장을 찾아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하여 절박한 경제상황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30조 5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신속한 편성’과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골자로하는 대국민 시정연설에 나섰다.이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 수 있다고 전망하고, 진보냐, 보수냐가 아니라 국익이냐, 아니냐가 우리의 유일한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
경남도가 신용등급이 낮은 도민에게 최대 150만 원까지 빌려주는 ‘경남동행론’을 30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경남도, 서민금융진흥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은행, 18개 시군은 지난달 19일 도청에서 경남동행론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경남동행론’ 대상은 신용등급 하위 20%이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경남도민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 이상 경남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대출 한도는 50~150만 원이며 10만 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농협은행, BNK경남은
시간은 전쟁의 참혹함을 잊게 하지만, 피로 맺어진 연대는 사라지지 않는다. 지난 6월 22일, 포항 양포교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전우애가 국경을 넘어 세대를 관통하는 힘임을 웅변했다. 100세 노병의 마지막 소원이 이끈 이 만남은 단지 과거의 재현이 아니었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당 일각에서 차기 지도부를 집단지도체제로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에 대해 “결국 명분 좋은 자리 나눠 먹기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우리 당의 혁신을 위해서는 집단지도체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민의힘이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당을 살리려면, 머리카락부터 발톱 끝까지 바꿔야한다. 이렇게 당을 근본부터 개혁하려면 권한과 책임이 명확한 단일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단 한 발자국도 전진할
빌리언스가 일부 언론에 보도된 특별세무조사와 관련해 이를 정면 반박했다. 빌리언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빌리언스는 '자사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한 매체의 25일자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회사측은 국세청 통합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조사 대상이었던 과세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였다고 설명했다. 조사대상 과세기간은 휴마시스가 빌리언스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전 이라는 것이다. 남궁견 회장은 휴마시스를 통해 2024년 6월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정읍시가 민생경제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정읍사랑상품권 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발행액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시는 정읍사랑상품권 발행액을 기존 8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회복, 시민 체감 혜택 확대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발행액 1000억원은 정읍사랑상품권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로, 시는 이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내
성남시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백현마이스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철도사업 추진 자문단, 용역 수행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신설역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이번 용역은 판교역과 정자역 사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에 신규 역사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사전타당성 조사로, 지난해 11월 착수해 올해 11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중간보고회에서는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 단체인“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는 2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 2050 넷제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연구용역은 2050년까지 파주시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과 파주시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파주시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 재생에너지 활성화 전략, 그리고 시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모델 구축 등
군포시의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군포시 수리동 파출소 건물 환경개선 및 부지관리 촉구 결의안’을 제282회 정례회에서 소속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결의안 대표 발의자인 박상현 의원은 “옛 수리동 파출소의 외벽 훼손 정도가 심각해 흉물로 전락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관리 국유재산이 장기 민원의 대상이 된 현실은 하루속히 개선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시의회에 의하면 해당 건물은 6,990세대가 거주하는 수리동의 행정 중심지인
의정부시는 6월 24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2회 경기일보 공직대상’에서 ‘자치경영대상’ 부문을 수상했다.이는 시가 민선 8기 들어 ▲시민 보호를 최우선에 둔 신속한 위기 대응 ▲현장시장실·로드체킹 등 현장 중심의 생활행정 실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 선정 및 첨단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강화 ▲교통·녹지 등 도시경쟁력 제고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정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위기 대응과 소통, 복지, 경제, 도시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