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곡동 경부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1대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17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낮 12시 25분께 구미시 사곡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71㎞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
테슬라가 국내 자율 주행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말 감독형 완전 자율 주행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무인 자율 주행 택시 서비스 '로보택시' 애플리케이션까지 국내 앱스토어에 등록하면서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영국 모빌리티 스타트업 보가 선보인 전동 킥보드 '보 M2'가 혁신적인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고 1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보 M2는 알루미늄 유니바디 프레임을 적용해 견고함을 극대화했으며, 접이식 구조에서 발생하는 흔들림을 완벽히 제거했다. 특히 세이프스티어 핸들링 시스템을 도입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이는 전동킥보드 최초로 적용된 스티어링 댐퍼 기술로, 고속 주행 시 핸들 떨림을 억제하며 한층 부드러운 조향을 가능하게 한다.또한 보 M2는
테슬라 배터리 5%로 38마일을 달릴 수 있을까. 한 운전자의 무모한 장거리 주행 도전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지난달 28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는 한 틱톡 유저의 영상을 소개했다. 그는 테슬라 슈퍼차저를 지나친 뒤, 배터리 5% 상태로 61km 떨어진 유타주까지 주행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습을 담아 관심을 모았다.목적지까지는 61km. 그는 테슬라 화면에 표시된 "잔량 5%, 남은 거리 31마일, 남은 시간 37분" 안내를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가 주행 효율과 주행거리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새로운 테스트용 전기차를 개발했다.24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르노는 테스트용 전기차 ‘필랑트 레코드 2025'를 개발해 1회 충전으로 1008km를 주행하며 12.9km/kWh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필랑트는 87kWh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1000kg의 초경량 차체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전기차 대비 월등한 효율을 달성했다. 실제로 102km/
미국의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 전문 기업 팩토리얼 에너지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상용화를 앞두고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팩토리얼은 2027년을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2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팩토리얼의 기술력은 이미 실제 도로 주행 테스트를 통해 입증됐다.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를 탑재한 개조형 메르세데스-벤츠 EQS는 지난해 9월, 한 번의 충전으로 745마일 이상을 주행
영국 자동차 제조업체 재규어의 차세대 비전을 담은 '타입 00' 프로토타입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타입 00은 언론 시승회를 통해 놀라운 편안함, 정제된 주행 감각,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자체의 완성도는 상당하다는 분석이다.스티브 크로플리 오토카 매거진 편집장은 재규어 게이든 시험장에서 프로토타입을 시승한 후, 타입 00을 "역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스바루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팝업 광고가 등장하면서 운전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8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한 레딧 사용자는 "시속 55마일 속도로 주행 중 시리우스 XM 광고가 화면에 나타났다"며 "이 때문에 거의 사고가 날 뻔했다"고 주장했다. 일부 사용자는 '다시 보지 않기' 버튼을 누르면 해결된다고 조언했지만, 다른 사용자들은 "일주일에 한두 번씩 뜨는 광고 때문에 매번 깜짝 놀란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티맵모빌리티가 걸음 수와 주행 거리를 통합 관리하는 만보기 서비스를 26일 출시했다. 이용자는 하루 동안 걸은 거리와 운전한 거리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최근 일주일간 이동량 변화도 파악 가능하다.내비게이션 데이터와 걸음 수 데이터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다. 운전과 걷기 비중을 비교해 이동 패턴을 관리할 수 있다. 평일 운전 비중과 주말 걷기 활동 비중을 비교하면 생활 패턴을 조절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출석과 걸음 수 달성 시 티맵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1000걸음, 3000걸음, 7
올해 글로벌 출범 90주년을 맞은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기업 한국카처가 자율주행 건식청소로봇 ‘KIRA CV 50’을 내년 1월 국내에 선보인다. K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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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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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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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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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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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7일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발표한 자체 조사 결과를 두고 ‘셀프 면죄부’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다.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쿠팡의 자체 조사는 일방적 해명에 불과하며 사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며 “미국 본사를 방패로 국내법 책임을 회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