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카트장에서 주행 중이던 전동 카트가 전도되며 화재가 발생해 1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 43분께 표선면 소재 카트장에서 전동 카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 당시 카트를 운전하던 17세 남성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약 40분 뒤인 오후 4시 20분께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해당 남성은 서울 거주자인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당국은 주행 중 카트가 전도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추진한 ‘2025 AWS 딥레이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AWS 딥레이서는 강화학습 알고리즘 기반으로 작동하는 1:18 크기 자율 주행 모형 차량에 자신만의 강화학습 모델을 탑재해 실제 트랙에서 주행 성능을 경쟁하는
제주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며 주행 중이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 3분쯤 제주시 오라이동 제주과학고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지며 운행 중이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쓰러진 나무를 체인톱 등을 이용해 제거했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가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6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현대차는 N브랜드의 첫 고성능 세단 전기차인 아이오닉6N을 다음 달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아이오닉6N은 N브랜드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 ‘레이스트랙 주행 능력’, ‘일상의 스포츠카’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티저 이미지에는 대형 윙 스포일러와 기존 아이오닉6보다 넓어진 펜더가 적용된 디자인이 담겼다.세단형 차체에 낮고 넓은 비율을 적용해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역동적 주행 성
BMW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i7의 도로 주행 실증에 나선다.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BMW는 솔리드파워의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셀을 배터리 팩으로 제작해 BMW i7에 탑재하고, 도로 주행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전고체 배터리가 실제 주행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평가하는 데 있으며, BMW는 독일 파르스도르프에 배터리 셀 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전고체 배터리가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가운데, 중국 창안 자동차가 연내 양산을 목표로 내세웠다.지난달 3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창안은 올해 말까지 최대 400Wh/kg의 에너지 밀도와 완전 충전 시 1500마일 이상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전고체 배터리 생산을 시작하고 2027년부터 양산차에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안은 인공지능 원격 진단 기술을 활용해 전고체 배터리의 안전성을 70% 향상시켰으며, 최종적으로는 기존 리튬이온
구글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운전 중 안전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26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 기능은 영상 콘텐츠가 주행 중 자동으로 오디오 모드로 전환되며, 차량이 정차하면 다시 영상이 재생되는 방식으로, 안드로이드 14 이상을 탑재한 차량에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와 함께 테스트 중이다.구글은 예시로 스포츠 경기 영상을 보다가 차량이 주행을 시작하면 오디오만 재생되는 모습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운전 중 시각적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면서
2일 울산 북구에서 도로 위를 주행 중이던 전기 골프카트를 뒤따르던 승용차가 충돌해 카트 탑승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북구 신명동의 한 도로 위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전기 골프카트를 뒤에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전기 골프카트를 운전 중이던 60대 남성이 사망하고 동승자 60대 여성은 중상을 입고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40대 A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A씨를 조사하고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넥쏘’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수소전기차 넥쏘
10일 오전 7시 19분쯤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인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사패터널 내에서 소형 승합차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일산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LPG 연료의 라보 차량으로, 터널 진입 약 3.7km 지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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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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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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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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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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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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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학생통학순환버스 시범운영 준비 박차
이천시는 통학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생통학버스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소외지역 학생들의 통학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이천시와 교육청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시범 운행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사업 추진에 앞서 이천시는 최선의 노선 선정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1차, 2025년 3월 2차로 수요를 조사하고 교육지원청 및 운송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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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쏟아진다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에 우리 시 16개 상인회 및 연합회가 선정돼 총 1억 7,7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소비촉진 행사다.시 전역에서 동시다발 진행되는 대규모 소비축제로, 시민들은 상품 구매 시 일정 금액 환급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어 ‘사는 재미’와 ‘돌려받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특히,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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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한 편에 ‘폭발’…제주공항 여객 수요 ‘골든크로스’ 진입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국제공항의 여객 수요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며 6월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월별 기준 전년 실적을 넘어서는 ‘골든크로스’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황금연휴 동안 제주공항 여객수송 실적은 51만6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0.9%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전년치를 상회했다. 현충일 연휴였던 지난 6일에는 하루 이용객이 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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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5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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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 운영
안성시는 지난 6월 11일,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원노동조합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노동의식을 함양하고 노동현장에서의 권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에는 관내 4개 학교에서 약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특성화고뿐만 아니라 일반계 고등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 등으로 대상을